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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sCsddaH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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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부진한 1분기 실적발표속에 전격적인 감산을 단행하지만 기존에 약속한 시설투자와 R&D를 지속투자할 것이라고 알려 반도체 장비주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 여하에 따라 실적이 변동되는 장비주의 천수답 형태의 수익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나고 양산능력이 뛰어난 장비주라도 제한된 고객사의 투자에 따라 실적이 연동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태생적 한계에 따른 결과입니다

 

올 해 DDR5 디램(DRAM)이 탑재되는 서버용 차세대 CPU가 본격 출시될 예정이어서 디아이의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공급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인텔은 올 2분기 서버용 차세대 CPU(사파이어 래피즈) DML 초도물량을 출하했으며, 1분기부터 공식 출시하고 AMD도 서버용 제노아(Genoa)를 4분기 공식 출시합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서버용 DDR5 시장 점유율은 2022년말 8%에 불과하지만 2023년말에는 32%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생성형 챗GPT의 활성화로 클라우드서버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어 서버용 D램의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의 감산에도 D램 가격회복이 기대되고 있고 디아이의 검사장비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디아이도 삼성전자 중국공장에 대한 DDR5용 차세대 번인 테스트 장비(양산용)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는 디아이에 대한 실적호전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아이는 2021년 삼성전자와 217억원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7월에 259억원의 장비 공급 계약을 수주하며 꾸준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디아이의 지난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1,000원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시설투자에 대해 줄이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 반도체지원법Chips의 영향만 없다면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디아이는 2차전지 제조장비와 검사장비 시장에 신규사업으로 진출하여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아이 20210803 삼성증권.pdf
1.09MB
디아이 IR 2023년 4월.pdf
1.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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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fwA9oV0E_s

안녕하세요

디에스케이가 2차전지 생산 능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5일 디에스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12.46% 상승한 686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 초반 30% 오른 79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면 끝났습니다.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 우정읍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는데 이번에 취득한 공장은 토지 1만3514㎡(4088평), 건물 5369㎡(1624평)로, 취득금액은 103억5000만원입니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을 계기로 2차전지 관련 생산능력(CAPA)을 기존 대비 200% 증설할 계획인데 디에스케이는 해당 공장을 전기차용 2차전지를 비롯해 각종 2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으로 회사는 앞서 지난해 8월 165억원에 이어 올해 9월 5일에도 296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디에스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최초로 수주한 2차전지 장비의 납품 과정에서 해당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대규모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연내 추가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CAPA 증설, 인력 충원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2차전지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어 "캐시카우 사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차전지 외에도 모바일 로봇 물류 장비와 레이저 광학 모듈을 활용한 검사 장비 분야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디에스케이는 지난 6일 2차전지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는데 디에스케이는 증권사 위탁방식으로 올해 12월 6일까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할 계획입니다.

 

디에스케이의 최대주주는 시너지이노베이션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하여 경영권을 매각하는 회사로 최대주주 지분이 약 41%라 유통주식을 매집하여 주가를 끌어올리 가능성 큰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거래량이 580만주가 터져써 그동안 매집한 물량을 주가 급등에 다 털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올 해 상반기 실적도 부진한 상태라 지금의 주가를 합리화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에스케이 2021.pdf
1.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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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Y4PNGI9x8Q

안녕하세요

전장용 반도체 유통업체 유니트론텍이 지난 4월 8일 유상증자 23.88%와 무상증자 20%를 통해 144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이후 5,500원을 지지선으로 유상증자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장용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실적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지만 새로 인수한 전기차배터리 업체 지피아이의 실적부진으로 차입금과 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유상증자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유니트론텍은 3일날 최종 유상증자 발행가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려야 그나마 주당가치 희석을 줄일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유니트론텍은 내달 3일 유증 발행가를 확정하고 구주주청약에 나서는데 구주주청약에서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선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유증을 통행 총 3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144억원을 조달하는데 대표주관사인 KB증권과 실권주 인수계약을 체결한 만큼, 필요자금 조달은 가능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유니트론텍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공급 대리점 중 하나로 마이크론이 국내에 판매하는 전장용 반도체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마이크론의 경우 전장용 반도체 시장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의 영향으로 유니트론텍의 실적도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결기준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올해 1분기에는 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80.77% 증가했고 매출액도 941억원으로 65.44%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0년 2차전지 설비기업 지피아이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면서 지피아이의 단기차입금 99억원과 장기차입금 72억원이 늘었으며, 2021년에는 단기차입금 173억원, 사채 150억원으로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어 2019년 150.49%이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00.10%까지 늘어나 재무적 위험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남궁선 유니트론텍 대표이사는 이번 유증 청약에서 50% 참여를 결정했고 실권주는 일반공모 형태로 증자가 이뤄지며 여기서도 실권주가 발생하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서 인수하게 구조를 만들어놔 원하는 자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유상증자 이후에 주당가치 희석이 얼마나 될 것이냐의 문제로 최대주주 지분은 잠기는 지분이라 빼놓고 나머지 지분은 상장 즉시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당가치 희석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가 14,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유상증자 후에는 자본확충이 더 주가에 반영딜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니트론텍 20200217 SK증권.pdf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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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3cJm7ZC6BM

안녕하세요

아바코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ECR 플라즈마를 이용한 스퍼터링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증착 양산장비 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아바코는 전 거래일 대비 16.74%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이날 아바코와 'ECR 플라즈마를 이용한 스퍼터링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증착 양산장비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공개했습니다.



ECR(Electron Cyclotron Resonance)은 마이크로파 주파수를 전자의 각 주파수와 동일하게 맞춰 공명을 일으켜 가열하는 방식인데 스퍼터링(Sputtering)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박막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는 물리적인 증착방법입니다.

 

장치 수명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작기술이 국내 기업에 이전돼 상용화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바코는 최근 이차전지 롤프레스 장비를 개발한 뒤 국내 유수 이차전지 대기업과 양산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해 기존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2차전지 장비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이차전지 공장에 371억원 규모로 물류장비(스토커)를 공급하기로 계약하면서 이차전지 장비 수주에 물꼬가 트이고 이어 지난해 12월 얼티엄셀즈에 물류장비를 추가로 282억원 규모로 납품하기로 계약해 본격적인 2차전지장비 수주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비업체들은 완성품 업체의 투자여부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천수답 형태를 띄고 있어 이번 디스플레이 장비에 이어 2차전지 장비사업은 실적다각화 차원에서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바코 2022Q1 실적발표.pdf
4.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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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gk8IesKf8

안녕하세요

2차전지, 반도체 설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국내 자동화 설비 공급 기업에 ‘2차전지 모듈 자동화 조립라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이번 계약 금액은 6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4% 규모인데 다만 계약상대방의 비밀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상대방 및 계약기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조립라인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전원장치로 사용될 2차전지 모듈 조립 핵심 설비입니다.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자사는 2차전지 셀 제조 자동화 설비뿐만 아니라 셀(Cell), 모듈(Module), 팩(Pack) 제작 자동화 설비 공급 능력까지 보유하며 토탈 솔루션 구축을 완성했다”며 “시장 흐름에 발맞춰 2차전지 제조 설비 분야 강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1차 밴더인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주목을 받았는데 주가 급등 후 올 해 들어와 계속 하락하다 지난 4월 27일 52주 신저가인 438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주식연계채권인 전환사채를 많이 발행해 놓고 있고 최대주주 지분이 겨우 10%밖에 안되고 있어 유통주식수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최근 10회차와 11회차 전환사채 전환가격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물량이 늘어난 부분이 있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발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실적호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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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를 나타냈는데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차(EV) 스타트업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자체 배터리 생산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내 관련업체의 협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장 종료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날보다 23.19% 급등한 7650원에 거래를 마쳐습니다.

 

전날 한 경제지는 다음주 리비안 실무진이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 리비안은 이미 지난달 초에도 엔지니어 중심으로 10명 안팎의 실무진이 입국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안은 최근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통해 자체 배터리 생산계획을 밝혔는데 리비안은 2025년 안에 10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리비안은 지난달 방한 때도 씨아이에스, 디에이테크놀로지 등과 미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활물질이 도포된 박을 알맞은 크기로 자르는 노칭 장비와, 양·음극 분리막을 쌓는 스태킹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측은 "지난달에도 리비안과 미팅을 통해 리비안에 각형 배터리 시험생산용 설비 견적을 제출하고 협의중이다"고 말했습니다.

 

관련업계는 리비안이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 생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세계적인 2차전지 업체와 협력하며 경쟁력을 키워온 관련업체를 향한 세계 전기차 업계의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이차전지의 셀(cell)을 제조하는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는데 음극판과 양극판이 교대로 놓여지는 스테이지를 일정 각도로 왕복 회전 운동시키면서 스테이지 상에 연속적으로 공급되는 세퍼레이터(분리막)에 음극판과 양극판을 교대로 적층하여 셀 스택(cell stack)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가 2차전지 장비쪽에서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고 전환사채 전화가격 조정도 거의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주가를 땡겨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환가격 조정된 수량이 808,276주를 6,186원에 전환될 수 있어 이번의 주가 급등으로 주식전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환사채 주식전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가 흘러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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