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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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의 주력 사업은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한 안광학 의료기기로 국내 최초로 안과용 진단기기인 망막단층진단기(OCT)와 자동 검안기, 자동 렌즈미터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외형성장을 이뤄왔습니다.

특히 안과용 진단기기인 OCT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연 평균 매출 성장률 34%를 기록하며 휴비츠의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입니다.

휴비츠 주요 제품들은 글로벌 114개국에 수출 중으로,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수출로 채우고 있을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 2018년 789억원이었던 회사 매출액은 지난해 1094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 역시 1308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있고 2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은 물론, 사상 최대치 경신을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83억원에서 190억원으로 개선된 영업이익 역시 올해 첫 200억원대(231억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덴탈스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휴비츠는 광학기술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 연말 치과용 3D 스캐너를 시작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확대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3월 독일 쾰른의 세계 최대 치과의료기기 전시회(IDS 2023)와 6월 대한민국 서울의 SIDEX 2023에 참가해 3D프린터를 비롯해 개발 막바지 단계의 밀링머신,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제품군을 공개하며,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시장 진출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9월들어 주가급락은 신규사업인 디지털 덴탈스트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마케팅 비용이 실적둔화를 가져올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국내 경기침체와 중국시장의 경기침체로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주가 발목을 잡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관련된 사업 특성상 경기침체에도 꾸준한 실적을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하락은 차익실현의 손바꿈으로 끝날 수 있어 추가적인 실적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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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인 제20회 서울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SI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는데 오는 26~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여개국, 200여개 치과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로 국내외 치과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평가됩니다.

휴비츠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제품들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인데 신제품 론칭, 미니강의,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는다는 목표입니다.

회사 측은 치과용 3D프린터인 '릴리비스 프린트'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구강스캐너 '릴리비스스캔', 치과용 밀링머신 '릴리비스 밀'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특히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구강스캐너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치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습니다.

휴비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휴비츠의 뛰어난 광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전시를 결정했다"며 "3D 스캐닝 기술의 정확도와 속도, 제품 편리성, 경량화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 높은 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이번 전시는 휴비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을 고민하는 개원의에게 휴비츠가 충분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휴비츠의 주력사업인 안과광학기기에 이어 치과광학기기까지 시장을 넓히면서 수익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으로 여기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실적 점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휴비츠의 2023년 1분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7,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성장이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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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에 대해 국내 1위 안경점용 검안시장 의료기기 1위 업체로서 고령화 가속화와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변하고 있고,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의료비 지출은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동사는 안경점과 안과에 적용되는 의료기기를 114개국에 공급 중에 있어 시장성장과 함께 실적외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휴비츠는 1999년 설립된 글로벌 광학 전문업체로 안광학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3년 코스닥 상장했습니다.

휴비츠의 2023년 별도 매출비중은 검안기 및 렌즈가공기 등 60.5%, 안과용 진단기 등 32.5%, 기타 7.0%로 추정되는데 2022년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CIS(독립국가연합) 46% △아시아·일본 13% △아메리카 16% △한국 11% △중동·아프리카 10% △중국 4%로 글로벌 공급망까지 구축하고 있어 내수보다 해외수출에서 실적을 더 거두고 있는 수출회사입니다

검안 및 렌즈가공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약 50% 추정),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약 15% 추정)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점유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자회사인 상해휴비츠는 중국 리오프닝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상해휴비츠는 2019년 기준 중국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했으나 그간 코로나 여파와 중국 제로코로나정책으로 마케팅에 제한이 가고 있었습니다

휴비츠는 치과용 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진출했는데 지난 4월 26일에는 치과용 3D 프린터(치아 등 제작)를 선공개했으며 구강스캐너를 포함해 5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구강스캐너가 임플란트 장비와 패키지로 판매되는 관행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임플란트 관련 제품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비츠는 지난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를 22,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뒤늦게 실적의 주가반영이 이뤄지고 있고 신규사업에 대한 마케팅 비용에도 불구하고 안과 관련 실적호전에 전체적으로 실적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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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오스비스'를 관계사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휴비츠는 오스비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했는데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휴비츠는 오스비스의 의료기기 유통 전문성이 휴비츠의 신사업 역량 강화, 시너지를 고려한 관계사 편입이라고 설명했는데 회사는 향후 오스비스의 유통 노하우를 신사업에 접목해 제품·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휴비츠 관계자는 "오스비스의 의료기기 유통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관계사 편입은 휴비츠의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및 지속성장 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휴비츠는 지난해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5.5%, 영업이익은 96.9%, 당기순이익은 82.3% 각각 증가했습니다.

휴비츠의 지난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2,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뒤늦게 작년 실적의 주가 반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상해휴비츠의 영업이 정상화 될 전망으로 중국시장의 성장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오스비스'를 관계사로 편입하면서 영업력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은 매출 외형 증가에 기대감을 키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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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호전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휴비츠는 지난해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5.5%, 영업이익은 96.9%, 당기순이익은 82.3%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휴비츠 관계자는 "안과용 진단기기 매출 확대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는데 특히 안과용 진단기기 매출이 지난해 309억원을 기록, 전년(186억) 대비 약 65.7% 증가했고 수익성 좋은 망막단층진단기(OCT)의 매출이 16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상해휴비츠의 영업이 정상화 될 전망으로 중국시장의 성장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비츠 관계자는 "중국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에 따라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상해휴비츠의 경우 영업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안과기기 시장에 휴비츠 제품이 경쟁력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비츠의 지난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만 2천원 정도로 평가되어 작년 실적이 주가에 급하게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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