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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odvofYtIjA

안녕하세요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IPO를 포기한다고 알리면서 시장참여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상장으로 주가가상당폭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마져 상장할 경우 자회사들이 모두 상장해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율이 더 커질뻔 했습니다

 

2017년 7월 한국조선해양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맺은 현대삼호중공업 지분투자 계약을 종결하는 합의서에 따라 이번 주식매수가 진행될 예정인데 IMM PE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을 조건으로 주식을 인수했기 때문으로 한국조선해양은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 464만7201주(15%)를 매수해 줘야 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IMMPE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주당 8만8천157원에 매수할 예정으로 취득금액은 4천97억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조선해양이 IMMPE의 현대삼호중공업 지분을 인수할 경우 시장 상황이 유리할 때 상장해 적정주가를 평가받든 아예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을 합병해 HD현대와의 옥상옥 구조의 이중지주회사 체제를 재편할 수 있다는 꽃놀이패를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당장 지주회사 할인요인이 사라졌다고 그 동안의 낙폭을 되돌리는 저가매수세가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조선해양 20221027 삼성증권.pdf
0.52MB
한국조선해양 IR 202213.pdf
3.6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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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cj87R8UPs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6700억원에 달하는 선박 10척을 수주하며 새해 마수걸이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1만5000TEU급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6척(유럽 소재 선사), 17만4000입방미터(㎥)급 대형LNG운반선1척(아시아 소재 선사), 1,800TEU급 컨테이너선3척(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인데 대형 LNG운반선 1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를 맡아 2024년 하반기 인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컨테이너선 3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58척의LNG추진선을 수주했고 아울러 2018년 7월과 2020년 9월에는 각각 세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과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실제 발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226척(해양3기 포함),약228억달러를 수주(잠정기준)하며 목표치인 149억달러을 초과 달성했고 올해는 조선해양부문 수주액 목표를 174억4000만달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조선사들의 수주목표치를 넘겼기 때문에 지난 해 연말에 계약할 수 있는 것을 연초로 넘겨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스타트가 좋아서 올해도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주가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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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이 17일 코스피 상장 첫날 4%대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중공업의 모회사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장중 10%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2분 기준 현대중공업 주가는 시초가 대비 4.05% 상승한 11만 5500원에 거래 중이고 시초가는 공모가(6만원)보다 85% 높은 11만1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반면 같은 시각 모회사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10.55% 하락한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자회사가 상장하면 지분 가치가 희석되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영향 때문으로 보이는데 지주사 디스카운트란 자회사 상장에 따라 두 기업 가치가 중복계상되는 만큼 모회사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실적이 좋은 자회사를 매수하는 것이 지주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매수해 배당을 받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자회사현대미포조선은 이미 상장돼 있고 올해 현대중공업에 이어 내년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될 예정"이라며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 반영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예상되던 사안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하락하고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오르면서 싯가총액이 10조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조선주 대장주도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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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달 10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 1주당 희망 공모 가격은 5만2000~6만원으로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공모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5조3263억원 수준인데 현대중공업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수소 암모니아 연료 선박, 전기 추진 솔루션 등 신규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도 8월 중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업계는 현대오일뱅크 몸값이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는데 현대오일뱅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화학, 소재 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밖에 조선사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AS업체 현대글로벌서비스까지 계열사 IPO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업계는 이렇게 확보된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는 정기선 후계자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이자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사업에 들어가는 자금 마련을 위한 조치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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