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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x2wnce5q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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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무서운 속도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보유하고 있던 한강의 작품 재고 7만여권이 이틀새에 모두 팔려나가 재고부족에 빠져들었고 특히 노벨상 발표 시점인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14시간 동안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알라딘에 따르면 지난 9일 대비 '소년이 온다' 판매량은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희랍어 시간' 1235배 각각 급증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달 대비 판매량이 3598% 늘어났고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을 안긴 '채식주의자'도 3960%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강 작가가 먼저 읽기를 추천한 최근 작 '작별하지 않는다'는 판매량이 5502% 급증했고 '소년이 온다'의 경우 노벨상 발표 시점(지난 10일 오후 8시) 이후 자정까지 분당 18권씩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작가의 책은 여성들이 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독서인구가 여성에 편중된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시장에서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테마주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한세예스24홀딩스의 경우 실제 한강 작가의 책이 날개돋힌듯 팔려나가면서 판매수수료가 급증해 실적증가의 수혜를 입게 되어 실제 실적과 연결되는 직접적인 이유가 있는 종목입니다

 

그 외에 예림당과 삼성출판사, 웅진씽크빅 등은 출판사로 도서유통을 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하지만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20위까지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을 제외하고 나면 모두가 한강 작가의 작품들로 실제 수혜는 한강작가의 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책을 판매하는 서점들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한강 작가의 책들이 많이 팔려나갈 경우 예전 같으면 서적용 용지를 생산하는 제지류들도 수익을 얻겠지만 지금은 전자출판을 통해 전자책이 더 많이 팔리는 시대라 결국 출판사만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일시적으로 서점계에 호항을 가져올 수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어 실제 수혜를 입는 기업은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익에 도움을 받는 예스24와 한세예스24홀딩스는 실제 온라인 책 유통을 하고 있어 한강 작가의 책들이 많이 판매될수록 판매수수료가 늘오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산네트웍스는 출판물류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비롯한 소설을 출판한 창비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고 밀리의서재는 창비와 지난 1월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바람이 증시에 불고 있지만 실제 수익에 도움을 받는 상장사와 테마바람을 타는 상장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테마주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밀리의서재

다산네트웍스

컴퍼니케이

https://youtu.be/KOIvuuDIL4E?si=Obs9NwijdliNTh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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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 2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의 관련주들이 27일 오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예스24는 전 거래일보다 8.06% 하락한 1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한세예스24홀딩스도 4.74% 하락했고 한국금융지주 역시 전일 대비 5.05% 하락해 9만 9600원을 기록 중인데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4.9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27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뱅크의 장외시장 기준가는 전일보다 24.34% 하락한 5만 7,500원 수준으로 이는 52주 최저가로 최근 한 달 새 35% 넘게 빠진 수치입니다.

 

지난 26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에선 12조 561억 원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 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티테크놀로지(22조 2,000억 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 1,000억 원) 수준에 못 미쳤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고평가 돼 있다는 내용의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며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은행 시가총액 합계가 74조 원(7월 20일 기준)임을 감안하면 장외시간 가격(7월 15일 기준 8만 2,000원)은 어이없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해당 투자보고서는 현재 자체적으로 삭제 조치된 상태입니다.

 

부산은행같은 지방은행 입장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뛰어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은행은 은행으로 핀테크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려고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산분리법 무력화를 통해 재벌오너일가의 은행소유에 대한 작은 구멍이 아니었나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중신용 중금리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한다고 하지만 저축은행들과 시장이 중첩되는 점이 있어 어느 면에서는 저축은행의 입지를 축소시키는 사업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주사들이 기대감으로 상당히 올라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IPO이후 주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주주사에서 빠져나온 현금은 카카오뱅크 상장 후 매수에 가담할 수 있는 매수대기자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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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들어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는데 최 원장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야권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지며, 학연·지연 등의 공통 분모를 가진 기업들에 투자 수요가 쏠리는 모양새입니다.

최 원장 관련주의 대체적인 공통점은 대표이사가 소위 ‘KS마크’로 불리는 경기고·서울대 졸업장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최 원장은 경기고를 졸업해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이후 판사를 거쳐 2018년부터 부총리급에 해당하는 감사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세엠케이 주가는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한 달도 안 되는 새 96.7% 급등했는데 이 회사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골프 브랜드 ‘PGA투어’와 캐주얼 의류 브랜드 ‘NBA’ 등을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한세엠케이의 주가가 이달 들어 갑작스레 급등한 것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이사가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 두 사람 사이에 학연이 있다고 해석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경기고·서울대 ‘학연’은 클라우드·보안 솔루션 업체 오픈베이스의 주가도 끌어올렸는데 지난달 말까지 3000원선에 머물렀던 주가가 한 달도 안 돼서 76% 가까이 급등해 5900원선을 돌파했는데 오픈베이스의 정진섭 회장은 최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며 나이가 같고, 경남 진해 출신으로 고향마저 같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들끓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승구 대표가 경기고와 서울대 출신인 이루온은 이달 들어 70% 넘게 급등했고 서한은 대표이사가 아닌 사외이사 때문에 최 원장 테마주로 묶여 31% 넘게 상승했는데 사외이사를 맡은 안문태 전 특허법원장이 경기고·서울대 법대 동문이기 때문인데 안 이사는 최 원장보다 열다섯 살이 많습니다.

‘양다리’ 정치 테마주도 등장했는데 자동차 부품 업체 영화금속의 경우 학연이 아닌 ‘지연’을 등에 업고 주가가 올랐는데 최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 토박이 기업이라는 이유로 최 원장 테마주가 돼 이달 들어 14% 넘게 상승했습니다.

영화금속은 앞서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묶인 바 있는데 2014년 홍 의원이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던 때 도에 300억원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며 인연을 맺은 이 회사는 이후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분류됐으며, 신공항 건설에 적극적으로 찬성해온 홍 의원의 테마주로도 엮였습니다.

영화금속 주가는 올해 2월 3000원대에서 등락하다 반토막 났지만, 최근 들어 최 원장 테마로 엮이며 다시 급등했습니다.

한편, 최 원장 테마주가 뜨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다소 시들해진 상태로 그럼에도 갖가지 공통 분모를 가진 새로운 관련주들이 한둘씩 등장하며 투자금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야권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만큼, 테마 자체에 대한 투자 심리는 식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1~22일 리얼미터가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최 원장은 3.6%의 지지율을 기록해 6위에 올랐습니다.

토양·수질 정화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자연과환경은 이달 들어 67.4% 급등했고 이 회사는 충남 공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윤 전 총장 집안인 파평 윤씨의 집성촌이 공주에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가 됐는데 두 명의 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 법대 동기인 클라우드에어는 이달 들어 62.5% 오른 상태입니다.

예전에도 설명했지만 정치인테마주는 지연, 학연, 인연 등 특정 정치인 개인과의 CEO나 오너, 이사 등이 관련성을 갖고 있어 막연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일종의 묻지마 투기에 가까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연, 지연, 학연으로 특혜를 받는 것은 부정부패 행위로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의 수사 대상이 되고 공무원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어 범죄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의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이런 묻지마 투기가 나오는 것으로 야권주자들의 지지도 우위는 정권이 아니라 잇권을 잡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일 겁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보수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지지가 있고 이를 기반으로 대선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임기가 보장된 감사원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행위는 아주 나쁜 선례를 만든 것으로 우리 공동체의 공익에는 반하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번 감사원의 탈원전정책 관련 감사에 잡음이 많고 반발하는 관료들도 많아 감사원과 충돌을 벌이고 있는데 결국 이번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출마 가능성은 그의 사익을 위해 감사원장이라는 공직을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주가 급등은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바람이 멈추면 주가는 처음 움직인 자리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최재형 테마주

한세엠케이

한세예스24홀딩스

오픈베이스

서한

영화금속

이루온

한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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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세실업 의료 제조자개발생산(ODM) 부문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스크와 방호복 등 사업이 확대돼 매출·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이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고 이어 김 부회장은 “올해 매출 2조7,852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예상한다”면서 “내년에는 소폭 늘어난 2조 8,5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400억원을 목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의류 ODM이 주사업인 한세실업을 비롯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예스24 등의 지주사로 김 부회장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장남입니다.

김 부회장은 실적 성장의 근거로 마스크, 방호복 등 개인보호장비(PPE) 산업을 꼽았는데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설립된 한세실업의 PPE 생산 공장은 연간 3,60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시설 확대 의지도 내비쳤고 향후 월마트·타깃 등 빅바이어와 거래를 확대하고 마스크에서 방호복, 글러브로 품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한 연내에 미얀마에도 새 공장을 완공해 생산량을 늘리고, 일본과 유럽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인데 김 부회장은 “미얀마의 공장을 거점으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럽과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한세실업의 올해 예상 매출은 1조9,270억원, 영업이익은 700억원이고 내년에는 매출은 비슷하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한편,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대표를 맞고 있는 김 회장의 막내 딸 김지원 대표도 나섰는데 한세엠케이는 내년 2,660억원 매출에 흑자로 전환하고 유아동복 브랜드 한세드림은 매출 1,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김 대표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로부터 캐주얼 편집숍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자사몰 아이스타일24를 개편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팬매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력회사인 한세실업 의료 제조자개발생산(ODM) 부문이 실적부진에 빠져 있어 전체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에는 올 해 덜 오른 부분까지 소비시장 회복을 통해 주가회복도 나타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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