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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지 한달만에 25건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닭·오리 농장에 초비상이 걸렸는데 지금까지 살처분된 닭·오리 등도 1000만 마리에 육박했습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26일 오전 8시까지 한달만에 전국 가금류 농장 25곳으로 확산됐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곳은 경북 상주, 전남 영암, 경기 여주, 충북 음성, 전남 나주, 경기 김포, 전북 임실, 경북 구미, 충남 천안 등으로, 경남 울산 제주 등만 제외하고는 전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발생농장도 육용오리 농장, 산란계 농장, 메추리 농장, 종오리 농장, 육용종계 농장, 육계 농장 등으로, 종축별 가금류 농장에서 모두 발생했는데 12월 14일에는 천안의 관상용 체험농장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발병 농장에서는 불가피하게 살처분을 하게 되는데 발생 농장 뿐만 아니라 주변 3km내에 있는 농장들의 가금류도 살처분이 이뤄집니다.

현재까지 산란계 329만 4000마리, 육계 287만 7000마리, 육용오리 109만 마리, 토종닭 30만 8000마리, 종계 28만 6000마리 등 모두 931만 9000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그러나 오리를 제외하고는 닭과 계란 가격은 큰 변동은 없는데 24일 기준으로 닭(육계)의 소비자가격은 kg당 5031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9%가 하락했고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10개당 1899원으로 6.4%가 올랐는데 다만 오리는 kg당 2105원으로 55.4%가 올랐습니다.

오리는 농장 자체가 적다보니 가격등락이 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전국 곳곳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장은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전실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닭오리농장으로 확산되면서 다시금 살처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역과 예방백신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다른 한편 수산주가 대체 소비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류독감(AI) 관련주

제일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체시스

우진비앤지

파루

진원생명과학

이글벳

대한뉴팜

중앙백신

웰크론

녹십자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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