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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전지 후공정 장비업체 원익피앤이가 대규모 수주에 원재료비 조달과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5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디
2차전지 공정장비주는 수주와 함께 계약금만 일부 수령하고 중도금과 잔금은 발주사와 협의하여 수령하게 되는데 특히 중도금 지급이 늦어질 경우 자체 자금으로 원재료비와 운전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 업체들이 국내외에서 2차전지 공장들을 다수 짓고 있어 내년 이후 본격 납품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도금과 잔금 납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천수답 형태의 2차전지 공정장비 사업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폐배터리재활용사업과 전기차충전기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에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할만큼 전기차 보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전기차충전소 확대가 시급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전기차충전서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하고 급속충전기 중심으로 보급지원금을 늘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1세대의 폐차가 늘면서 폐배터리의 재활용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원익피앤이의 실적호전 기회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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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던 반도체의 몰락이 여타 산업에서 삼성전자의 자리를 대체할 종목찾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냉천범람의 피해로 실적에 제한을 받았던 POSCO홀딩스가 피해복구를 완전히 끝내면서 본격적으로 실적회복에 나선 모습인데 여기다 중국이 철강생산과 탄소저감을 연결해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산 저가저질철강이 사라진 시장은 고스란히 POSCO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POSCO홀딩스가 미래먹거리로 투자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이 본격성장궤도에 오르면서 POSCO홀딩스의 지주회사로써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POSCO홀딩스(포스코)가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증권가에서는 포스코가 만년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고 연일 목표주가랠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9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POSCO홀딩스는 전날보다 24000원(6.3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올들어 40%가량 상승한 것으로 지난 3일에는 장중 40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포스코 주가의 상승세는 냉천범람피해 회복에 따른 철강 생산 정상화와 중국 철강의 생산조정에 따른 철강가격 반등 때문인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제 철광석(순도 62%) 가격은 톤당 119.6달러로 지난해 10월 저점(79.5달러) 대비 50.4% 상승해 철강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dj POSCO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과 원재료가격 상승분 반영을 위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전세계 철강 가격이 강세로 전환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스코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리튬으로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2차전지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리튬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IRA 법안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차전지 생산 과정에서 50% 이상의 부가가치가 미국 또는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에서 창출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세부지침에서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OSCO홀딩스의 염호개발에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018년 호주의 갤럭시 리소시스(Galaxy Resources)로부터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Hombe-Muerto) 염호의 채굴권을 2억8000달러에 매입했는데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며 세계적으로 리튬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염호를 인수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염호 가치가 수 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는데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수산화리튬 30만톤을 생산할 것"이라며 "이는 전기차 약 80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장기 전망가격(25달러/kg) 적용 시 약 10조원에 달하는 매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도 "지난달 31일 미국 재무부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에 따라 염수 2단계 2.5만톤이 보조금 수혜 대상"이라며 "리튬 매출이 본격화될 2025년부터 중국산이 배제되며 공급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리튬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다 미국정부가 2032년까지 신차의 62%를 전기차로 대체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정책에 POSCO홀딩스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증권가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중인데 이날 현대차증권은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고 △신한투자증권 39만원 → 41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 39만원 → 46만원 △한국투자증권 40만원 → 50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의 목표가 랠리가 펼쳐지면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때가 된 것이라는 말이 증권가에 회자되지만 POSCO홀딩스의 경우 실적회복이 동반되고 있는 주가상승이라 상당기간 주가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기다 과거 친이계 영포회가 해 먹은 것과 같은 노략질이 POSCO가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되면서 예전같이 해 먹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차전지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얼마나 빠르게 나타나는냐가 지금의 주가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가늠하는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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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라 성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중국산 소재에 대해 규제를 하면서 폐배터리재활용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라이사이클이 중국이 장악한 원자재 공급망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친 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자국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할 것임을 천명하면서 북미 투자를 대폭 늘린 국내 배터리 업계도 원재료 조달처를 다변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에너지부는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라이사이클(Li-Cycle)에 총 3억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라이사이클은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북미 최대의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희토류 광산 개발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 없이 기존 폐배터리에서 소재를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도 라이사이클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이 업체의 기술력을 일찍이 눈여겨보며 2021년 말 6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6%를 확보했고 양사는 10년에 걸쳐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니켈 2만톤을 구매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2차전지 사업을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신성델타테크의 2차전지 주요 고객사는 LG화학과 LG엔솔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인 ‘모빈’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최근 인버터(전력제어장치) 설계 및 PCB(전자회로기판모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OEM/ODM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자율주행로봇 사업까지 성장성이 큰 시장에 모두 진출해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전기차 감속기(변속기) 기업 다아이씨가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 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4일 장종료 현재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40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디아이씨는 계열사 에코셀을 신설해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개했는데 에코셀은 디아이씨의 100% 자회사인 제인모터스가 51%, 폐배터리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코리아가 49%를 출자한 조인트벤처(JV)로 설립했습니다.
제인모터스가 위치한 대구공장 내 자리를 잡아 2차 전지 재활용과 재제조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제인모터스는 소형전기트럭 개발 제조회사 였으나 양산에 실패해 유명무실해 진 회사로 대구공장의 활용을 위해 폐배터리 재생사업을 시작하는 겁니다.
회사 측은 에코셀은 신설 JV이지만 기존 솔라라이트의 경주 공장을 활용할 수 있어 곧바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솔라라이트는 폐배터리 처리 전문 기업으로 기존 습식 방법에서 발생하는 환경 및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건식완전방전 기술 관련 특허를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디아이씨는 전기차 감속기 기업으로, 현대기아차와 테슬라의 전기차 및 수소차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전기차 부품사로 투자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의 상반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5,500원대로 평가되어 오늘의 상한가가 상반기 실적을 반영하는 흐름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