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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태영건설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하기 시작했습니다

 

27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이달 21일 태영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고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는데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하향검토’로 변경했는데 ‘BBB+’까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 후보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저녁 회의에서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지난 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이 유포될 때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운운하던 것과 많이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28일을 시작으로 29일과 다음달인 1월 초에 부동산 PF 대출 만기를 줄줄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당초 태영건설은 만기를 연장하거나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었지만 어느 금융사도 만기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자신들의 채무 먼저 상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태양건설의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는 내년 1월달을 넘기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일몰되었다가 최근에 다시금 부활하는데 성공해 첫번째 대상기업으로 태영건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PF 대출이 전국 사업장으로 흩어져 있고 다양한 채권자들과 협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워크아웃이 아니면 이를 개별적으로 태영건설이 협의해 만기를 연장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태영건설도 워크아웃 신청을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법무법인 등을 통해 절차를 확인하고 채권은행과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신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9일 낸 태영건설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증한 PF 대출 잔액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4조4천100억원이며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제외한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2천억원에 달해 태영건설로써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천300억원, 부채비율은 478.7%로, 시공 능력 평가 35위 내 주요 대형·중견 건설사를 통틀어 부채 비율이 가장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TY홀딩스는 최근 그룹 내 알짜 사업으로 손꼽힌 물류회사 태영인더스트리를 매각했으며 태영건설도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이던 화력발전소 포천파워의 지분 15.6%를 420억원에 매각 처분키로 했지만 자구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부채로 답은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지 못하는 것은 오너일가의 경영권 상실 우려와 SBS서울방송에 대한 매각과 사재출연 요구를 두려워하기 때문으로 최악의 경우 태영건설의 경영권은 포기해도 SBS서울방송은 계속 윤씨일가가 소유하고 경영하길 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30분 동안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거래가 재개돼 상장사 지위는 유지하지만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관리 종목에 지정되고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워크아웃이 유리할지 법정관리가 유리할지 저울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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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태양건설 워크우웃설이 부도설로 확산되고 있는데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부도설도 부인하고 워크아웃설도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전날 태영건설 주가는 2890원으로 마감해 일주일 만에 19.5%가 급락했고 이날 오전 시가 역시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한 28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주가는 2815원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15일은 하락세가 멈추면서 0.52% 반등한 2,9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공능력 16위(2023년 기준)인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금리인상으로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채의 이자부담이 금증한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에 대한 재무리스크가 시장에 유포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냈고 태영그룹 지주회사이자 태영건설 지분을 27.78% 보유한 티와이(TY)홀딩스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하고 올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78.7%에 달해 태영건설의 수익으로는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강등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차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 대여와 한국투자증권과 금융조달 2800억원, 사모사채 발행 1000억원 등을 했고 하나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본사 사옥을 담보로 19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비장의 부동산PF 사업장의 부도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사용하고 있어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내 알짜 자회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SBS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티와이홀딩스와 별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SBS미디어홀딩스를 매각하더라도 오너일가가 사재를 출연하기 전에는 매각대금이 태영건설에 흘러 갈 수 없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줘야 SBS미디어홀딩스 매각도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사재출연 이후에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지 않을 경우 SBS미디어홀딩스 매각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윤세영 회장 일가는 그룹의 모태인 태영건설을 포기하고 SBS미디어홀딩스 경영에 주력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을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유화하고 회생에 나서던지 아니면 아예 파산으로 가던지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전국적으로 연쇄부도가 급증할 수 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도 부도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년 총선 이후까지 산호호흡기를 대주면 끌고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국민 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어느 건설사와 금융사가 태양건설에 물렸는지 불안하기 때문에 신용시장에 불신이 만영해지고 이는 경제를 위축시키게 될 것입니다

 

태영건설 부실화는 저금리 시절 부동산PF를 이용한 무분별한 건설사업의 폐해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다음은 어디인가 하는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인한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만 우리 경제는 과거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어 폭탄을 키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동네바보 정부의 한심한 무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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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이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워크아웃설이 유포되면서 태양건설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몇일전 2019년 물러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중대한 경영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 그룹의 모체인 태영건설의 부실을 막기 주요 계열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오를 예정입니다.

 

윤 창업회장은 1933년생으로 1973년 태영건설을 창업하고 1990년 민영방송사인 SBS를 창립했고 태영그룹의 자산규모를 10조원 넘게 불린 그는 2019년 3월 장남 윤석민 회장에게 태영그룹 회장직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고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알짜 자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를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에 추가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과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다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가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동헌 전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면서 한때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수 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를 대대적으로 일으키며 사업장을 늘려왔는데 2022년 금리인상으로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태영건설은 자산매각으로 부동산PF 부실을 막아왔는데 회사채 만기까지 돌아오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방 사업장은 미분양 주택이 증가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태영건설은 재무적 리스크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복귀로 태영건설 재무적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한 자산매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내 각종 루머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태영그룹이 보다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들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측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와 관련해 전체 4조 5천억원 중에 정부 지급보증사업인 사회간접자본(SOC) PF 1조원과 분양이 75% 이상 완료돼 금융권이 안정적으로 보는 PF 1조원 등 2조원을 뺀 나머지 PF는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부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며 2분기와 3분기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고 윤세영 창업주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알짜배기 계열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이 들어오면 유동성위기도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도 나서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을 보인하고 나선 상태입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은 태영건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구노력을 보여줘야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다시 살려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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