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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4xCLf6ZY5s

안녕하세요

탄소중립 관련주들이 대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중 행한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와 UAE가 서로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하자 수혜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협력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포스트 화석연료 시대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해 가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풍부한 오일머니를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개발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관련주 중 개장과 함께 KC코트렐이 29.97% 520원 급등해 상한가 2,255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솔홈데코도 15.77%, KC그린홀딩스 24.13%,그린케미칼 9.3%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는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조림 탄소배출권을 활용, 뉴질랜드 탄소배출권 리스회사(NZFLC)로부터 2031년까지 약 720만뉴질랜드달러(약 56억8000만원)의 탄소배출권 수익이 전망되고 있고 KC그린홀딩스의 자회사인 KC코트렐은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과 태양광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 산업 기업인데 특히 분진을 포집하고 황을 제거하는 장치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앞선 '탄소 포집·저장(CCS)'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또한 대기오염 방지기술 관련 40여 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확실해 보이는 업체입니다. 



그린케미칼은 이차전지의 전해액 등으로 사용되는 디메칠카보네이트(DMC)를 주요 제품군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포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CCU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장 초반에만 급등하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밀리고 있는 모습인데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탈원전정책백지화로 대변되는 반RE100 정책으로 재생에너지 개발 보다는 기존 화석연료의 이용에 비중을 두고 있어 아랍에미리트와 사업협력에 진정성이 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정책과 해외에 나가 대통령이 일회성 발표에 이율배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으면 진정성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그렇게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측면에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기조연설은 일종에 아무말 대잔치 성격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국가정책은 기본적으로 예산에 반영되어 집행되야 하는데 예산안을 짤 때는 탄소중립 2050에 반대하는 쪽으로 짜놓고 홍보는 친환경정책이라고 주장하는 황당한 궤변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할 줄 아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탄소중립관련주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KC그린홀딩스

그린케미칼

KC코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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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38nq8oURlU

안녕하세요

롯데케미칼이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체결식을 열어 양사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이후 지분 투자 방식,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투자 금액 등을 결정지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투자한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미국 MIT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연구 제조 업체입니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배터리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출력이 가능한데 산업용,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2011년부터 바나듐, 아연흐름전지 등 ESS용 2차전지 소재를 연구해왔는데 2019년부터는 바나듐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사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금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략적 시너지 확대는 물론 롯데그룹 및 롯데케미칼의 국내 외거점망을 활용한 전기차(EV) 충전소, UAM(도심항공교통) 및 재생에너지 활용 사업도 확대 검토할 계획입니다.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사회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과 더불어 이를 안전하게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수소 사회 진입 등에 대비해 선진 기술 기업에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에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금번 투자계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ESS 및 배터리 분야에서의 기술적, 사업적, 사회적 협력 내용을 더 구체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ESS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약 120조원(약 106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존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고 ESS에 적합한 특성을 갖춘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대 및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ESS의 필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화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기능·배터리 소재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데 2021년 5월 약 2100억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인 EC와 DMC 생산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배터리 주요 4대 소재(양극/음극/분리막/전해액)의 하나인 분리막 소재 사업을 2025년 10만톤,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 지분 확보는 ESS용 2차전지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의미가 있는데 전기차와 다른 또 다른 큰 에너지 시장을 넘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수소 배터리 신사업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가 31만원대라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롯테케미칼은 자회사 실적 개선의 수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케미칼 미래에셋증권 20211028.pdf
0.13MB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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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방문에서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을 이용해 보수언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모순에 빠졌다는 왜곡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역시나 댓글부대들이 몰려와 알바를 한 것 같습니다

 

유독 탈원전정책에 대한 기사들과 댓글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것은 탈원전정책이 소수 독과점 재벌들이 세금 도둑질을 해 왔던 원전건설을 더 이상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 문재인 정부는 국내에 원전건설을 더 이상 하지 않는 대신에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원전수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이고 이런 연장선상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원전동맹을 이끌어내 해외시장에 미국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관계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럼에도 탈원전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광고주인 재벌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원전건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하청을 주는 구조로 상당한 수익이 보장되는 건설프로젝트고 국가발주 사업이라 상당히 큰 수익이 남는 장사였습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감으로 마구잡이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대서 현재는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만든 원전에서 부실공사 흔적이 발견되면서 완공을 해 놓고도 하자보수를 하느라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공사를 자행하는 국내 재벌 건설사의 해외원전건설 수주를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최소한 해외공사라 꼼꼼하게 감시와 견제를 하기 때문에 부실공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9년동안 국내 원전건설 시장에서 벌어진 사례들은 원전사고 위험을 높인 사례들로 탈원전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해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재벌대기업이 원전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은 건설과정에서 폭리를 취하고 세금도둑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이후에는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값싸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재벌은 계열 건설사로 세금도둑질을 하고 완공 된 이후 가동해서 생산된 전기로 산업용 전기를 다른 제조계열사에서 값싸게 이용하고 있어 원전은 재벌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원전건설을 더 이상 안한다고 하니 광고주 눈치를 보는 보수언론이 난리치는 것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스폰서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탈원전정책을 비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며 문 대통령과 뜻이 같다고 말한 것은 양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현재의 발전소로 전력생산에 큰 문제가 없지만 헝가리는 개방과 산업화를 거치며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대규모 제조공장을 투자하는데 있어 전력부족은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어 석탄화력발전소를 무분별하게 건설할 수 밖에 없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국내에서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 문 대통령이 헝가리 정상과 만나 원전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헝가리 현황을 인정하고 우리기업들을 위해 헝가리의 원전건설을 우리 기업들이 수주해 할 수 있게 지원한 것으로  청와대가 해명한 대로 “윈윈(winwin)하는 방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왔고 지금은 독자적인 한국형 원전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20기 이상의 원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수출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원전건설을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 산업으로 키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 필요하지도 않는 원전을 재벌 배불리기 위해 혈세를 투입해 만드는 것이 정신 나간 일이고 앞으로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노후 원전에 대한 "폐로사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우린 여기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폐로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폐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폐기장 건설이 이슈가 되고 이를 관리하는 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는 더 이상 값싼 전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원전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동유럽에서 원전수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원전을 150기를 짓겠다고 한 것이 원전관련주 급등의 원인이라고 보도하는 멍청한 기레기들이 있는데 중국은 우리나라와 원전방식이 달라 우리 기업이 중국 원전에 참여할 수 없을 뿐더러 중국 정부 발주 사업이라 철저하게 중국 기업들만 참여하는 폐쇄적인 사업이라 우리 기업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두산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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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케미칼이 문재인 대통령의 '온실 가스 40% 감축목표(NDC)' 발언에 급등했습니다.



그린케미칼은 1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6.60% 오른 1만28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온실가스감축목표와 관련해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8월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96.3% 줄이는 안, 97.3% 줄이는 안, 100% 줄이는 안 등 3가지 시나리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린케미칼은 세제 등의 원료가 되는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회사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목표가 할당됩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국 중 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산업구조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선진국형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과도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잇점이 되었지만 한편으로 미래 친환경 시대에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국으로  불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주된 목적이 온실가스 감축으로 산업구조의 전환을 수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린케미칼은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수혜를 받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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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6월 24일(목) 조간_SMR 주요국 현황과 한국의 과제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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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전산업이 강세로 소형모듈원전(SMR)이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각되면서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오전 11시48분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9.50%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놓은 ‘SMR 주요국 현황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SMR 기술이 탄소 중립 달성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MR은 전기 출력이 300㎿ 안팎인 소형 원자로로 출력이 1000㎿ 이상인 대형 원전의 주요 기기가 하나의 압력 용기에 담겨 있는 일체형으로 사고가 발생해도 기기 간 연결 지점에서 방사능이 유출될 우려가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출력은 작지만 안정성이 보완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미국·중국 등 주요국이 정부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앞세워 SMR 기술 확보전에 뛰어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올가을에나 ‘혁신형 SMR(i-SMR)’ 기술 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30년 본격적인 SMR 상용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는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이면 시장 규모가 최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국가에서 기술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71개의 SMR 노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17개로 개발을 주도하고 있고 중국(8개), 영국(2개)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초 SMR 개발에 앞으로 7년간 32억 달러(약 3조 6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탈원전정책으로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 길이 막히자 그 돌파구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대안으로 들고 나온 것으로 궁극적으로 현 정부가 지나면 다시 대규모 원전건설을 허가하는 부패한 권력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시간을 벌자는 쪽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기술발전으로 탄소배출에 대한 우려감 없이 전력생산의 길이 열려 있고 현재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만으로도 더 이상 대규모 원전 건설의 필요성이 없지만 원전건설 시장은 소수의 재벌건설사들의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놓치기 아까운 시장이기는 합니다

탈원전건설 정책은 전력생산에 있어 원자력발전의 위험성과 폐로의 비용 부담을 인식하고 보다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전력생산방법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저탄소 발전정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폭리를 취해온 재벌대기업들은 황금알을 낳는 원전건설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원전 모피아는 지난 50여년 동안 단단하게 쌓아올린 원전기득권을 하루 아침에 빼앗기게 되어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해 재벌대기업으 이익을 대변하는 전경련이 나서는 것은 아마도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원전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에도 피해야 할 위험이라고 생각되는데 원전건설로 폭리를 취하는 재벌건설사와 이들이 광고주로 있기 때문에 기레기들까지 나서서 탈원전정책을 좌초시키기 위한 발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성만 따져도 이제 노후 원전의 폐로에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도 장만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앞으로 노후해 폐로할 원전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처리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전기료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폐로를 하지 않고 계속 유지보수비용을 쏟아부으며 노후 원전을 가동하는 것은 사고 위험을 점점 대형화시키는 어리석은 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원자력 발전 기술을 하루 아침에 폐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50여년에 걸쳐 서서히 원전을 퇴출시키고 보다 청정하고 안전한 발전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으로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전직의 시간과 기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앞으로 없어지겠지만 SMR사업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지역에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대규모 원전을 교체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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