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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LjfsRgqECA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는 미국 아마존게임즈와 신작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마존게임즈는 이번 계약에 따라 TL의 북미·남미·유럽 및 일본 등의 서비스를 맡을 예정입니다.



아마존게임즈는 미국의 IT·유통 기업 아마존의 게임 사업부로 지난 2021년 자체 개발한 '뉴월드'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스마일게이트RPG가 만든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계약 금액이 2021년 연결 매출액 2조3천88억원의 2.5% 이상이라고 밝혔는데 주요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TL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PC-콘솔 MMORPG로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콘솔시장이 PC시장보다 큰 상황에서 엔씨소프트의 콘솔시장 개척은 수익성과 성장성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성공을 거둔 엔씨소프트가 콘솔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가 8000억원 규모의 엔씨소프트 주식을 사들였는데 이들의 투자가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온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41만원 정도로 평가되어 지난 해 실적은 주가에 다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이제는 올 해 실적으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_4Q22_Review_20230210 대신증권.pdf
0.59MB

https://youtu.be/reK1YYPr-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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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오위즈가 국내 증시 폭락세 속에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콘솔게임 'P의 거짓'이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는 소식이 메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에 선정됐는데 우리나라 게임 업체가 개발한 콘솔 게임이 3관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임업계는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수상한 것은 게임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상업적 흥행도 기대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지난해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꼽혔던 일본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은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700만장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네오위즈의 콘솔게임 'P의 거짓'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사가 콘솔 게임에 주목하는 이유는 글로벌 시장이 크기 때문인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선 콘솔 비율이 모바일·PC와 비슷하거나 더 크다고 평가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콘솔 게임 규모는 558억달러(약 75조원)으로 전체 게임 시장의 27%를 차지했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며 연 평균 15% 이상 고성장한 결과로 올해는 640억달러(약 86조원) 규모까지 커졌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콘솔게임시장에 인기있는 게임을 가진다는 것은 실적을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네오위즈는 시장 폭락에도 오전 급등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는데 3시 30분 장 종료 현재 12.48% 급등한 38,7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 해 상반기 실적 기준 5만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콘솔게임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재평가 받게 만드는 재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오위즈 20220511 삼성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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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_U70m9wsqw

안녕하세요

글로벌 팹리스 업체 AMD가 지난 해 4분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 20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이보다 30% 이상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1일(현지 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AMD는 지난 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9% 증가한 48억3000만 달러(약 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64억 달러(약 19조8000억원)에 달했습니다.

 

AMD는 올해 매출액 전망을 이보다 31% 높은 215억 달러(약 26조원)으로 전망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192억 달러(23조원)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AMD 최고경영자인 리사 수 박사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해는 기록적인 연간 매출과 이익을 기록한 해였다"고 짚으며 "올해도 차세대 PC, 게임, 데이터센터용 제품을 출시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MD는 지난 4분기 호실적의 일등 공신을 라이젠(Ryzen)과 라데온(Radeon) 수요 급증에서 찾았는데 이들을 비롯해 AMD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컴퓨팅, 그래픽 칩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2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콘솔 게임 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클라우드 서버와 콘솔 게임용 칩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리사 수 박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최신 콘솔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관련 부문 매출이 성장했다"며 "이번 콘솔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지난 전 세대를 뛰어넘을 정도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택근무와 재택학습이 늘어나면서 콘솔게임에 대한 수요가 AMD 실적에도 연결되는 모습인데 이런 실적증가가 올 해도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급증도 AMD의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암호화폐 채굴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이 같은 실적 전망치가 공개된 뒤 AMD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다만 앞에 언급했던 실적증가의 요인들이 2022년에 지속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02-01_AMD_Reports_Fourth_Quarter_and_Full_Year_2021_1044.pdf
0.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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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삼성전자의 최신형 TV ‘Neo QLED 8K’ 광고 속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신형 TV ‘Neo QLED 8K’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광고에 검은사막을 선택해 담아냈는데 광고를 통해 ‘검은사막’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Neo QLED 8K’는 울트라 와이드뷰 비율 지원을 통해 고품질 그래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홈게이밍 지원 제품입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그래픽, 완성도 높은 액션성,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자랑한다”라며 “검은사막 PC와 콘솔을 넓은 TV에 연결해 실감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펄어비스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삼성전자는 2019년에도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할 때 검은사막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가로수길에 신개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를 개설하고 신형 게이밍 모니터 ‘CRG9’에서 ‘검은사막’을 구동해 시연했는데 CRG9는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검은사막’ PC와 콘솔 버전에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세이지’는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시공간을 다루는 마법과 큐브 형태의 주무기 ‘카이브’를 앞세워 이용자 호응을 얻었습니다.

게임컨텐츠 회사와 전자제품 회사의 협력은 일찍부터 있어 왔는데 일본의 경우 전자제품 제저사인 소니가 아예 "소니 플레이스테리션"이라는 게임기를 개발해 게임시장에 뛰어들기도 해 이제는 단순 전자제품 제조사라기 보다는 게임과 영화 등 컨텐츠 개발과 유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단순 전자제품 제조사에 머물고 있는데 일본소니와 미국MS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컨텐츠 개발과 유통에도 직접 뛰어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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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겠단 야심찬 각오를 내놓았습니다.

김 대표는 9일 열린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해 기획 의도를 직접 설명했는데 자리에 선 김 대표는 자신을 회사의 대표가 아닌 '블소2' 개발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소개했고 김 대표는 회사 내에서 대표이사(CEO)와 함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직책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사실 블소2는 블소M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면서 게임에 얽힌 뒷이야기로 운을 뗐는데 그는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기술적 한계를 도중에 깨트리는데 성공하면서 '블소M'을 후속작이 아닌 완전한 새로운 지식재산권(IP)으로 만드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고,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하게 된 '블소2'"라고 말했습니다.

엔씨소프트 내에서 게임명 뒤에 붙는 넘버링 'M'과 '2'는 큰 차이를 지니는데 넘버링 'M'을 사용하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원작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온 타이틀이라면, '2'는 전작의 스토리를 이어받긴 하지만 전혀 새로운 라인의 신규 게임을 일컫는 것으로 '블소M'이 '블소2'로 새로운 이름을 받는 과정엔 그만큼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들이 대거 담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블소2는 이용자들이 잃어버렸던 게임 본연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또 게임 내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했다"며 "특히 액션에 있어선 다중접속(MMO) 장르의 정점을 찍는 걸 목표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블소2는 전작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경공'이 더욱 발전했는데 질주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게임플레이로 연결되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 목표 중 하나였고 블소2에서는 경공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공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MMO 환경 아래 적의 행동을 보고 그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자유로운 액션과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액션을 연속해서 엮어낼 수 있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인데 하늘, 절벽 등 눈에 보이는 모든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합니다.

특히 블소2는 엔씨소프트의 첫 콘솔게임으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현재 회사 내에선 블소2 외에도 또 다른 대형 신작 '프로젝트TL'을 PC온라인과 콘솔버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블소2는 MMO 환경에서 수많은 플레이어가 PC온라인, 모바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콘솔과 같은 크로스플랫폼을 통해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블소2는 엔씨소프트의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해 2분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 게임들이 콘솔시장에도 등장하면 양덕과 중덕들도 한국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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