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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광속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8%(9400원)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회사는 코로나 관련 핵심 사업을 담당할 ‘광속TF’를 발족, 코로나 치료 백신 및 신약 개발, 디지털 혁신치료 등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광속 태스크포스팀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미 계열사 코리 테라퓨틱스, 바이오벤쳐인 바이오앱, 헤링스, 테라젠바이오 등이 참여하고 또한 서울대, 포항공대, 한동대, 계명대 등 의료 및 의과학 대학은 물론 식약처(MFDS), 질병관리본부(CDC), 보건연구원(NIH), 여야 외교 통상 전문가, 한국바이오협회 등도 함께 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는 지난 50여년간 약 500개의 모든 형태의 약품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광속 TF를 발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한미약품은 R&D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 제약사로 유명한데 코로나19사태속에 존재감이 없어 보였는데 고 임성기 회장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의 위탁생산 가능성에 한미약품이 거론되고 있기는 하지만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에서는 이름을 찾아 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선 것은 시장의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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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릿니나 옴 같은 기생충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값싼 구충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사율을 최대 80%까지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집트ㆍ아르헨티나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19 환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을 투약하는 11건의 임상시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리버풀대학의 바이러스 전문학자인 앤드루 힐 박사의 분석을 인용해 이버멕틴이 투여된 환자 573명 중 8명, 위약(플라시보)이 투여된 환자 510명 중 4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힐 박사는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이집트에서 경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에서는 이버멕틴이 투약된 100명은 5일 안에 바이러스가 사라졌고 이에 비해 위약이 투여된 100명은 바이러스가 사라지는데 10일이 걸렸습니다.

중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동일한 조건의 시험에서도 이버멕틴 투약군은 6일, 위약 투약군은 12일로 바이러스 소멸시기가 차이가 났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뢰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호주의 모나시대학 연구팀이 이버멕틴의 코로나19 억제를 확인했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한 이후 실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1970년대에 개발된 값싼 구충제가 실제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이 엇갈리는데 의학계 일각에서는 이번 임상시험의 참가자수가 적은데다 이버멕틴 용량이 제각각으로 시험이 정교하지 않게 설계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국내 시장참여자들은 이런 기사가 나오자 국내에서 구충제 알벤졸정을 생산하는 삼성제약에 묻지마 매수세를 집중시켜 오전 11시 30분에 29.98% 급등한 8,280원 상한가로 급등시켰고 종가까지 상한가를 지켜냈습니다

투자자들의 학습효과가 무서운 매수세를 유입시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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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타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4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직전 거래일 대비 29.92%(1만5200원) 급등한 6만60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APX-115’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는데 임상시험은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성, 유효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회사 측은 “APX-115의 코로나19에서의 안전정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치료제로서의 개발을 위한 2상 임상시험으로, 결과 분석 후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에 진입이 가능하다”며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완료 후 긴급사용 승인 등의 신속심사 절차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래 “APX-115"는 항암치료제와 당뇨합병증 치료제로 개발하던 것으로 하버드대와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19치료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응증 화대를 통해 치료제로 임상2상을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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