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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rJf5RW_9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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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의 다양한 장기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정보의 총체를 의미하는데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가 전통 발효 식품에 집중돼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에서 앞선 기술국가로 손꼽는데 지난 10년간 전세계에서 출원한 1782건의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중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글로벌 측면에서도 아직 '블루오션'인 만큼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이 이어질 경우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제품 상업화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K-마이크로바이오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업체들은 4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날 세미나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자,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언론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립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에서는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을 가제로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있는데 산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떨어진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이제는 인체질환에만 집중하고 이전에 제출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는 1조 1505억원의 예산을 필요로 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기능성제품과 화장품 개발에 집중돼 있어, 국립보건연구원과 보건복지부가 주도해 병원 연계 및 질환 중심의 연구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데이터 표준화 가안도 공개됐는데 해당 사업에 따르면 국립보건원에서 갖고 있는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볼 수 있는 CODA 시스템이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담게 되고 연구자들과 기관, 일반인까지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시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은 "연구 동향에 발맞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지원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업부, 과기부, 질병청 등 범부처로 대규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지원으로 바이오신약개발사들 중 성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 고바이오랩과 지놈앤컴퍼니의 주가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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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이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미국 암학회(AACR)에 참가합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행사가 연구개발(R&D)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과가 주가 호재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ACR은 현지 시간으로 1차(4월10~15일)와 2차(5월17~2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인데 국내 기업 중에선 메드팩토, 압타바이오,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파멥신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AACR은 세계 약 120개국에서 회원 4만여명을 보유한 암 연구분야 관련 학회로 오는 6월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양대 암 관련 학술행사로 꼽힙니다.

지난 1월 열렸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파트너링이 주목적이라면 AACR은 기업들의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제약·바이오주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편입된 KRX헬스케어 지수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4496.87을 기록했고 이는 올해 1월4일(5460.26) 대비 17.64% 하락하고, 지난해 고점(5685.12) 대비 20.90% 떨어진 수준입니다.

KRX헬스케어 지수 하락세와 함께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일 종가 기준 76만5000원으로 올해 1월4일(82만9000원) 대비 7.72% 후퇴했고 셀트리온도 같은 날 기준 30만6000원으로 마치면서 1월 초(4일) 34만7500원보다 11.94%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허위 공시 의혹과 임상 중단 등 악재까지 터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락했고 이중 에이치엘비는 지난 2월 개발 중인 신약 물질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습니다는 의혹을 받고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고 같은 달 3일 임상 중단을 발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 역시 전일 대비 23.71%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의 투자심리 반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계속되는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실패 사례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가운데, 3월에도 부정적인 연구개발 이슈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4월 AACR과 6월 ASCO 학회에서 발표하는 국내 기업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섹터 전체의 투자심리 반전을 위해선 새로운 키워드가 필요하다"며 "당분간 산업 동향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기보단 기업별 연구개발 성과와 실적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에서 순환매가 이뤄지며 지수 전반의 바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번에 바이오주에서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능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표를 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선진시장에 기술력을 뽑낸다는 점에서 향후 라이센스 아웃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됩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월가에 있는 투자자나 여의도나 테헤란로의 투자자들은 신약 개발에 대한 기술을 검증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어 이런 객관적인 학회에서 인정받는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경쟁관계의 연구자들 끼리 연구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의 완성도와 연구진실성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연구자들은 개발비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 돈만 받아갔지 수익화에 성과를 못내고 돈만 달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서울대 교수 간판을 이용해 이런 경우가 왕왕 있는데 처음에야 몰라서 당하지만 두번째는 바보가 아닌 이상 또 투자할 바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바이오 신약 업체들도 실적이 없이 연구개발비만 탕진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라이센스 아웃을 해 실적을 만들어내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 암학회(AACR)참가 바이오회사

메드팩토

압타바이오

앱클론

에스티큐브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파멥신

한미약품

일동제약(아이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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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신약 후보 물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활용되며 부쩍 실생활과 밀접해졌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효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관련 연구도 한참인데 다양한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 뛰어들어 바이오 산업의 한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있는 미생물 군집의 유전정보를 뜻하는데 인간의 건강과 수명, 다양한 질병,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고바이오랩과 12월 상장한 지놈앤컴퍼니가 대표적인데 시가총액은 지놈앤컴퍼니가 8103억원, 고바이오랩이 5450억원으로 단숨에 코스닥 시장 주요 바이오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머크,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하며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요로상피암 등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 중입니다.

글로벌 빅파마뿐 아니라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기업과 협업도 활발하고 그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면역항암제 주력 파이프라인 'GEN-001'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임상 1상에 돌입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 기업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로 건선 치료제 'KBL697'은 글로벌 임상2상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는데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 비용,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비교적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데 건선뿐 아니라 천식, 아토피 피부염, 염증성 장질환, 간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습니다.

이 외에 천랩은 고형암 치료제, 제노포커스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쎌바이오텍은 대장암 치료제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천랩과 제노포커스, 쎌바이오텍 모두 올해 임상 1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약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이 활용됩니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조합한 영양 강화 제품)를 판매 중인데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중 하나인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회사 메디오젠에 400억원을 투자해 지분 30%를 확보했습니다.

메디오젠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로 그 만큼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19년 약 811억달러에서 2023년 약 108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7.6%에 달합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제약 및 바이오 업계뿐 아니라 학계, 의료 현장에서도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많은 의사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의 효능을 알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문의해오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몸 안에 갖고 있는 유전정보로, 인류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여러 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역까지 하나씩 알게 되면서 불치병의 치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도 의료기술 발전이 찾아낸 영역에 속합니다

고바이오랩과 지놈앤컴퍼니 모두 실적은 적자투성이지만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의 연구성과가 나오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은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

고바이오랩

지놈앤컴퍼니

유한양행

천랩

제노포커스

쎌바이오텍

고바이오랩IR.pdf
9.71MB
지놈앤컴퍼니IR.pdf
4.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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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바이오제약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증자 전 발행 주식은 960만 4,000주이며 신주 1,886만 992주를 무상증자하는데 신주는 다음달 3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주당 2주 비율로 배정합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무상증자 소식이 알려진 후 전장 대비 29.86% 급등해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벤처 투자에 대한 결실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기업 지놈앤컴퍼니의 23일 코스닥 입성을 시작으로, 의료용 AI 솔루션 업체 뷰노,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업체 디앤디파마텍 등 두 회사가 내년 상장을 예고하고 있는데 회사 측에선 투자관리실을 본격 운영하면서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4월24일 코넥스에 있던 지놈앤컴퍼니 주식 10만주를 주당 3만원씩 총 30억원(지분율 0.9%)에 취득했는데 지놈앤컴퍼니는 투자 8개월 뒤인 지난 해 12월 23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는데, 공모가는 4만원으로 이전 상장 후 95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새해들어 5만원 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도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기업들 중 두 회사가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인데 우선 지난 3월 20만4778주를 주당 1만4650원씩 총 30억원(지분율 2.2%)에 매수한 뷰노가 1~2월 내 상장을 눈 앞에 뒀는데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딥 러닝을 적용한 것이 뷰노의 강점으로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에 지분을 확보한 지놈앤컴퍼니, 뷰노와 달리,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018년 3월21일에 31억3800만원을 투자해 30만5360주를 확보한 경우로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분율은 3.8%입니다.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치고,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규모의 해외 2상을 진행하고 있어 바이오계의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공모금액이 조 단위로 거론될 정도여서 동구바이오제약 입장에선 투자금액 10배 안팎의 '잭팟'도 기대할 만합니다.

두 회사 외에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노바셀테크놀로지(지분율 17.5%)의 내년 상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피부과 처방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데 올 1~3분기 매출액 105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98억원보다 17.1% 늘었고 1~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6억원과 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원, 32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104.2%, 187.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커지면서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됐고, 이에 따른 피부 트러블 등이 발생, 실적 면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리고 있고 이에 더해 내년엔 지놈앤컴퍼니를 필두로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결실까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2일 현재 총 8개사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1년 안에 최대 4개사가 상장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적중률도 높은 편입니다.

회사는 오랜 예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1일부터 본격 가동한 투자관리실 운영 효과를 들고 있는데 사내 별도 직제로 꾸려 투자 기업을 선정하는 전문적인 조직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지금 하는 사업과 관계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원칙인데 치매치료제 의약품위탁생산(CMO)을 하고 있다보니, 디앤디파마텍의 성장성도 일찌감치 알게 됐다"며 "IPO가 이뤄지지 않아도 우리 사업과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등 투자관리실이 리스크까지 고려해 후보 기업들을 꼼꼼히 들여다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실적도 좋고 투자기업의 상장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200% 무상증자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재료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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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C인베스트먼트는 21일 프리시젼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프리시젼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의 초기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유망기업에 초창기 투자를 집행하며 ‘K-바이오’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22일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지난 14일부터 15일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557대 1, 청약증거금 2조 9,199억 원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질병진단 시약 및 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심혈관질환, 패혈증, 독감 등의 진단이 가능하고 최근에는 삼성전자로부터 혈액 분석 기반 체외진단기술 및 권리를 양수(라이선스 인)하며 사업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이달 23일 상장을 준비중인데 지난 14일부터 15일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1,175대 1의 경쟁률, 청약 증거금 9조 4,008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놈앤컴퍼니는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각종 신약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글로벌 제약기업 화이자(Pfizer)와 자사가 개발중인 마이크롬바이옴 신약후보물질 ‘GEN-001’과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Bavencio) 병용 투여를 위한 임상시험 및 협력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지놈앤컴퍼니에, 2017년에는 프리시젼 바이오에 투자한 바 있는데 DSC인베스트먼트의 바이오팀이 양 사의 창업멤버의 진정성과 연구실적, 그리고 의료 정밀진단 기술(프리시젼바이오)과 마이크로바이옴(지놈앤컴퍼니)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투자에 적극 나서며 국내 바이오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투자포트폴리오 중 SCM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엔젠바이오 등 3개 바이오기업이 코스닥에 입성하며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 주가도 12월 들어 5천원대 주가에서 지난 15일 8,380원 연중 최고가를 찍고 내려오고 있는데 투자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 같습니다

실제 수익은 내년 초 상장 후 매각 시 발생하는데 초기기업 투자기 때문에 상장한 차익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두 바이오 업체 투자 실적은 내년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올 해 주가는 기대감이 선반영 된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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