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E-O49pfxKM

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는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인바이오젠 주식 14,234,876주를 120.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2-11-18, 취득후 지분율은 53.72% 입니다

 

그런데 버킷스튜디오의 3분기 보고서를 보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0억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도데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재무활동입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련주들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했기 때문으로 M&A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FTX파산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이 FTX 파산 후폭풍을 막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장치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6일 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가상자산의 해외 출금, 이전 등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국내 사업자의 고객 자산 보관,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지분관계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라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빗썸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지분을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고 이런 추세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여 버킷스튜디오의 이번 120억의 자금 유출은 솔직히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적자 투성이의 기업이 배당도 못주면서 주가마져 흘러내리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 현금을 대규모로 유출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조치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주가작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M&A나 시장내 인기 테마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은 대부분 주가조작과 작전의 도구로 전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서비스와 5G주변기기 유통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세종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고 연계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어 정우성 배우와 이정재 배우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라 주의 할 필요가 있는데 투자조합이 경영권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조작과 주가작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기다 사명 변경은 더 가관인데 비트윈 -> 에스엠픽쳐스(07년03월) -> 프리지엠(08년07월) -> 캔들미디어(11년4월) -> 투윈글로벌(17년3월) -> 아컴스튜디오(18년7월) -> 버킷스튜디오(18년12월)으로 변경해 왔는데 주인이 바뀌는 것과 사명변경이 빈번한 종목은 그 끝이 안 좋았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ynxmt0BKu0

안녕하세요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무자본 인수합병(M&A), 주가 조작,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업사냥꾼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김동현)는 지난 2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징역 20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3월 A씨를 검거해 상장사 시세조종,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는데 서울남부지검은 2020년 라임사건을 수사하던 중 펀드자금이 소위 '기업사냥꾼'인 무자본 M&A 세력들에게 투자됐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라임펀드 자금을 활용해 재무구조가 열악한 코스닥 상장사들을 인수했고 이후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해외 업체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량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을 유혹하여 주가를 조작했는데 주가가 부풀어 오른 후엔 보유주식을 되파는 소위 '엑시트(Exit)' 수법으로 204억원을 불법취득했습니다.

 

또 허위용역 계약이나 허위직원 급여 지급 등의 수법으로 법인자금 등 약 230억원을 횡령한 사실도 드러났는데 무자본 M&A에서 회삿돈을 횡령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범행은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해쳐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큰 중대범죄"라며 "금융범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 경제사범의 경우 징역 5년을 넘지 않았는데 이번 라임자산운용 사건은 금융시장의 신뢰를 해치는 전형적인 범죄행위에 피해자가 많았고 피해기업과 여기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의 손실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라 중벌이 처해진 것 같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10여군데가 관련되어 상장폐지된 기업들도 많았는데 코스닥시장을 작전의 온상으로 만든 주범들이라 할 수 있어 일벌백계로 다스린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g8oNwb0kDQ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에스피지 주식 약 100억원 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하루 만에 매집하면서 시장에서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매수에 나선 것인지, 또 숨겨진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검은 머리 외국인'이 유입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피지는 지난 25일 외국인 단일계좌가 49만5384주(약 93억원)를 순매수해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지정 요건은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한 경우입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한 물량은 에스피지 전체 발행주식수의 2.23%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 영향에 에스피지의 주가는 지난 25일 10% 넘게 급등 마감했고, 당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해당 외국인은 개장 직후 씨티그룹 창구를 통해 계속해서 매수 주문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개장 10분여만에 20만주를 대거 쓸어담았고 오전 11시에 이르러서는 40만주를 넘게 순매수했고 오후 들어서도 장 마감 20분 전까지 매수세를 이어가며 하루 만에 총 50만주에 달하는 물량을 매집해 갔습니다.



역산을 통해 추정한 평균 매수 단가는 1만8672원으로 전날 씨티그룹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창구를 통해 239,613주가 매도된 것으로 나와 일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수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에스피지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지속적인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취매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1분기 실적만 놓고 볼때는 지금 주가도 오버슈팅 구간이라 그렇게 메리트 있는 가격대로 생각되지 않아 차익실현에 나서려는 매집한 쪽에서 외국인투자자를 가장해 매수세를 유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에스피지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73억원,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6%, 83.2% 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현주가대는 실적을 넘어서는 오버슈팅 가격대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고 관련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인수합병(M&A) 등을 노린 선취매로 이미 주가는 연간 예상 실적 범위를 벗어난 가격대로 급등해 있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순수 외국인 자금이 투입된 게 아니라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그룹과 신탁 계약을 맺은 세력이 매수 주문을 넣었다는 것으로 이 경우 외국인은 아니지만 수급 상 외국인이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되기 때문인데 흔히 말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을 이용한 매수세를 유인하는 작전을 쓴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시총이 작은 일부 코스닥 종목에서 대량의 외국인 순매수가 발생한다면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외국인 수급을 빙자해 주가 차익을 노리는 세력 수급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외국인이 아니라 사실상 개인 물량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즉 매집한 작전 세력이 고가에서 물량을 털기 위해 비싼 가격에 사 줄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로 가장한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에스피지의 주가는 2021년 11월 10일 최저가 9,250원에서 올해 들어와 최고가 19,400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추격매수세가 따라 붙지 않아 차익실현을 하고 싶어도 매집한 쪽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KUXfLThKjw

안녕하세요

현대사료의 이상폭등 현상이 이성을 놓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두 차례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또 오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9900원(17.47%) 상승한 1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사료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7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였는데 지난달 18일 주가가 1만8700원에 불과했던 현대사료는 보름도 안돼 지난달 30일 11만68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현대사료 주가가 폭등하는 이유를 두고선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이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사료를 통해 우회상장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앞서 지난달 21일 현대사료는 카나리아바이오 등에 지분 71.07%를 양도하는 계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공시했고 이에 카나리아바이오는 700억원에 현대사료 지분 49.75%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상황입니다.

 

여기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료의 원재료가 되는 옥수수와 대두 등의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면서 사료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매각한 것으로 주가 급등의 재료가 공급망 문제에 의한 식량대란보다는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고 최대주주가 교체되면서 49%의 지분이 잠겨버려 유통물량을 싹쓸이 한 쪽에서 주가를 급등시킨 것이 아닌가의구심이 듭니다

 

전형적인 작전주나 머니게임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M&A 주식은 인수자의 기업가치를 선반영하게 되어 있는데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너무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치며 급등한 모습이라 수급에 의한 작전주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한편 한국거래소(KRX)는 현대사료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해 지난달 28일, 31일 두 차례 거래 정지를 단행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전 중 카카오톡을 통해 뉴스속보로 퍼진 가짜뉴스가 동진쎄미켐을 상한가로 날려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장중 뉴스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제목만 보고 묻지마 매수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주가가 오후 장 들어 급등해 상한가를 찍고 거래량 터지면서 속은 걸 알게된 개인투자자들이 투먀를 하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직전에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 명의로 대량매수세가 유입되어 분위기를 띄어놓은 상황에서 장중 이재명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진쎄미켐을 인수할 것을 지시했다는 단신의 속보가 뜨고 포토레지스터를 키운다는 단독기사가 뜬 것인데 내용은 따로 없는 속보 기사형식의 가짜뉴스였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까지 친절하게 번역된 단독을 가장한 가짜뉴스에 시장참여자들이 다 속은 모습입니다

 

브레이킹 뉴스 코리아 라는 듣도 보도 못한 언론사 이름으로 나온 단독기사인데 이 또한 가짜라는 걸 낚시 기사를 쓴 사람이 남긴 댓글에 원숭이를 바나나로 낚시하는 짤이 걸려 있어 가짜뉴스라는 사실을 실토하고 있습니다

 

상한가에 거래된 거래량이 70만주나 되기 때문에 매집한 쪽은 충분히 고점에서 털고 나왔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9월 28일 이준규 부회장이 31,117원에 매도한 230,000주도 이를 받은 쪽에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명백하게 이런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성급한 추격매수를 유도하여 고점에 팔고 나온 것은 주가조작이라 할 수 있어 주가작전으로 보입니다

 

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