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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대표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 (J&J)은 의료기기 사업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재생의학 을 선정했는데 단순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요가 커질수록 재생의학의 파급력이 세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뇌수술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두개골에 구멍을 내는데, 치료 뒤 이 구멍을 메꾸는 과정에서 일부 틈이나 이격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수술 뒤 얼굴이나 머리 부분이 일부 움푹 파이거나 함몰돼 외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기 전엔 뇌수술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데 만족했지만 점차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수술 뒤 상처 부위가 티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필요해 지고있는데 유방암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글로벌헬스케어시장 에서 재생의학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재생의학 파트너로 국내 #3D바이오프린팅 기업 #티앤알바이오팹 을 택했는데 티앤알바이오팹의 고분자, 세포 외 기질(ECM, Extra Cellular Matrix),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 생체재료를 활용한 재생의학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데 제격이라 봤기 때문입니다.

10일 티앤알바이오팹은 존슨앤드존슨과 2020년 1월 시작한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 (생분해성 지지체)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상업화를 위한 후속 계약이 체결될지가 관건인데 올 하반기 티앤알바이오팹이 존슨앤드존슨과 추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생체조직 스캐폴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가장 큰 산을 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존슨앤드존슨과 개발 중인 생체조직 스캐폴드는 사람의 몸 안에 넣는 의료기기의 일종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생체조직 스캐폴드는 사람 몸 안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힘줄, 연골, 피부 등을 지지하거나 대체하는 역할을 하며 상처 봉합, 힘줄 재건, 연조직 재생 등에 기여합니다.

특히 생체재료 특성상 사람의 몸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몸 안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상처나 흉터, 피부 함몰 등을 피하거나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체조직 스캐폴드를 개발하려면 생체재료를 활용해 정밀한 구조를 짜야 하는데, 이를 위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존슨앤드존슨이 티앤알바이오팹을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단순한 공급이나 총판, 유통 계약이 아니라 존슨앤드존슨의 재생의학이란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 초기 연구 단계부터 협업하는 구조의 계약은 극히 드문 경우인데 존슨앤드존슨이 벤처 혹은 중소기업과 1년 이상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시장 창출을 위해 협업하는 사례는 세계에서 쉽게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존슨앤드존슨과 약 1년 반 동안 이어오고 있는 혁신적 생체조직 스캐폴드 공동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곧 1단계 계약이 종료되고, 이어 2단계 계약 여부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존슨앤드존슨에서 1단계 계약을 통한 연구 개발 성과에 만족할 경우 타깃 프로덕트(목표 제품) 설정과 상업화를 위한 추가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상업화를 위한 타깃 프로덕트를 무엇으로 할지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재생의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재는 사체인데, 구하기도 힘들고 부작용 우려도 있다"며 "존슨앤드존슨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생체재료를 활용한 스캐폴드 제품은 재료 공급이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고 강조했고 이어 "존슨앤드존슨과 후속 계약을 맺을 경우 그로부터 약 1년 정도면 생체조직 스캐폴드 상품화를 위한 확실한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존슨앤드존슨과 손잡고 글로벌 재생의학 분야를 주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다국적 제약사인 J&J의 재생의학 파트너가 된 것은 미래성장성에서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티앤알바이오팹의 재생의학 기술이 빛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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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necessary Proposal A WTO Waiver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or COVID-19 Vaccin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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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고 이어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이어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 압박이 제기돼 왔습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28일 의회 연설에서 타국을 위한 '백신 무기고'를 자처한 바 있는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인도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USTR이 백신 라이센스의 공개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국가 등 백신 제조 능력있는 국가들에서 자체 백신 제조가 성과를 나타내면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백신특허를 풀고 라이센스 생산국가를 늘리면서 원료 장사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결국 해외 다른 나라들이 자체 백신 개발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고 접종하고 있어 백신주권이 확보된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자체 백신이 없어 해외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제 임상 2상에 들어가려는데 선두권 국가인 미국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가 풀리면 백신 개발의 수익이 줄어들어 자체 개발을 포기하는 나라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미국은 백신주권을 이들 나라가 포기하고 미국산 백신에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은 라이센스만 풀릴 뿐 원재료는 미국 회사가 공급해 주기 때문에 미국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원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넥신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임상 2상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 주고 국산 백신을 선구매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 라이센스 면제가 국제사회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면제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백신 개발을 포기한다는 조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합의가 가능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공식 발표에 미국 모더나가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 것 같은데 해외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을 통해 위탁생산(CMO)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단순 원료 공급자 위치로 내려오면 라이센스에 대한 개발료를 인정 받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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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보건당국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 백신 접종 중단 권고를 철회했는데 각 주정부의 J&J 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접종이 어려운 지역의 접종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날 오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외부 자문위원회가 J&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연령·성별로 제한하지 않고 모든 성인에게 접종할 것을 권고한데 따른 것입니다.

자문위는 다만 50세 미만 여성은 접종에 유의하라는 경고문구만 부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부작용 우려가 없지는 않지만 백신 접종 혜택이 훨씬 더 크다는 자문위 권고 뒤 CDC와 식품의약청(FDA)은 곧바로 J&J 백신 접종 중단 권고를 철회했습니다.

CDC와 FDA는 이날 성명에서 J&J 백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닛 우드콕 FDA 청장 대행은 성명에서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관심사"라면서 "이번 임시 중단 권고는 우리의 광범위한 안전성 감시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고 우드콕 청장대행은 이어 보건당국이 6건에 불과할 정도의 작은 부작용 사례까지 들여다볼 정도로 안전성 감시체계가 설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FDA와 CDC의 활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 의료 전문가들과의 협의, CDC 백신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기초해 백신 임시접종 중단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콕은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관해 지금까지 알려진, 또 잠재적인 혜택이 18세 이상 연령층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보다 훨씬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FDA와 CDC는 J&J 백신이 18~48세 여성 6명에게서 혈전, 혈소판 감소증 복합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지난 13일 접종 중단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미 CDC가 FDA와 함께 조사하고 내린 결론으로 J&J 얀센백신의 사용 잇점이 이상반응의 위험보다도 훨씬 높기 때문에 내린 결론입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백신 접종 후 사망 건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 없이 단순 사실 전달만으로 사람들에게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만들고 있는데 이를 통해 결국 백신접종자 수가 줄어들 경우 집단면역에 실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동체의 안전보다는 기레기의 광고클릭수와 다른 정치적 이해가 숨겨져 있는 무책임한 보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그제 이틀동안 기레기들이 도배질한 백신접종 이상반응 사례는 이후 대처 과정에서 관료주의적인 접근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는 게기가 되었지만 이를 보도하는 태도는 무책임한 백신의 위험성에 머물고 있어 보도의 목적이 의심될 수 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우리가 K방역을 통해 다른 국가들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었지만 최근의 코로나19확진자 급증세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코로나19백신 접종을 기피하게 만드는 무책임한 보도들은 단순 사실 전달이라 할지라도 팩트체크를 통해 책임 여부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올 하반기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 3상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해외 코로나19백신을 수입해와 쓸 수 밖에 없는데 국내 기레기들은 그 비싼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해 이상반응은 보도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운반과 보관, 접종에서 속도를 낼 수 있고 예방율도 높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만 이상반응을 확대재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백신접종율이 떨어지면 집단면역에서 멀어지고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 경제도 어렵고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들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공동체 전체를 위해서도 무책임한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와 가짜뉴스에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존슨앤존슨 얀센백신은 게임체인저라 불리던 백신으로 보관과 운반이 편리하고 접종도 용이해 코로나19백신 접종속도를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미국 정부 내 관료들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우선 나올 것이라 여기에 선집행 자금을 쏟아부어 남아도는 백신의 유통기한 안에 처리에 골몰하고 있는데 이를 팔기 위해서는 더 저렴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백신의 판매에 훼방을 놓고 싶을 겁니다

가격차이도 핵산백신 계열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전달체백신 계열의 4배이상 비싸기 때문에 얀센백신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면 화이자와 모더나가 예방율이 더 높다하더라도 시장퇴출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코로나19백신의 안전성 논란 뒤에는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모더나의 이해관계가 미국 정부의 재정집행과 맞물려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가격부담이 적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판매는 가난한 제3국가들도 코로나19감염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이들 약의 보급을 막는 행위는 부도덕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100만명의 1이라는 희귀혈전증 위험(그나마도치료가 가능한 수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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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보건당국이 13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는데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회분이 접종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제약 부문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J&J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난 접종자는 모두 여성이며 연령은 18~48세로 증상은 접종 후 6~13일에 발생했습니다.

CDC와 FDA는 J&J 백신 접종 후 나타난 혈전증은 뇌정맥동혈전증(CVST)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헤파린이라고 불리는 항응고제로 치료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라고 밝혔습니다.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CVST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J&J 백신과 AZ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앞서 미국 조지아주(州)와 콜로라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은 J&J 백신 접종자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접종을 일시 중단했는데 J&J 백신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는 유럽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EMA는 지난 9일 미국에서 J&J 백신을 맞은 4명에게서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4건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오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J&J 백신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를 검토하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DA는 이후 CDC 평가를 분석하는 한편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인데 CDC와 FDA는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J&J 백신 사용을 중단하길 권고한다"면서 "백신과 관련해 안전이 최우선이며 백신 접종 후 건강 이상이 나타난 모든 사례를 심각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J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제약사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고 보관도 비교적 쉬워 집단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던 백신입니 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등이 J&J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는데 한국도 지난 7일 J&J 백신 품목 허가를 내렸습니다

미국 내에서 700만명이 접종한 얀샌의 백신을 6건의 희귀혈전증으로 접종중단을 권고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미 CDC가 강제 중단이 아니라 중단 권고사항으로 발 표한 것도 이례적입니다

미국 mRNA백신 계열의 화이자와 모더나에 선급금을 접종을 하고 있는데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J&J의 얀센백신이 나오면서 지금같은 속도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유통과 보관 그리고 가격면에서 시장퇴출 우려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이번 조치는 일종의 자국산업 보호라고도 볼 수 있는데 백신이 얀센밖에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15억 달러가 넘는 선급금을 주고 구매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조치입니다물론 희귀혈전증이 서구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어 인종적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은 글로벌 백신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선진국들은 백신주도권을 쥐기 위해 싸우고 후진국들은 백신을 구하려고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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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얀센(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긴급사용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는데 얀센은 J&J의 유럽 자회사입니다.

WHO는 "이 회사가 공유한 대규모 임상 시험의 풍부한 자료는 이 백신이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알렸습니다.

J&J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2∼8℃에서도 3개월간 유지할 수 있고 유통 기한은 2년입니다.

WHO는 이번 결정이 전날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이 백신을 (긴급사용) 목록에 올리는 것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WHO와 모든 지역의 평가팀은 EMA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한, 소위 '약식 평가'를 채택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백신의 사용에 관한 권고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주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을 소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WHO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위해 J&J 백신 5억 회분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에일워드 WHO 선임 고문은 이날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최소 7월까지 해당 주문량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모든 새롭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도구는 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더 가까이 가는 또 다른 움직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앞서 WHO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하고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긴급사용목록에 올렸습니다.

진짜 게임체인저가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얀센의 백신이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얻음으로써 미국 화이자백신은 더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본질적으로 아무리 효능이 좋다고 해도 보관과 유통에 제약이 많아서는 백신 접종을 빠르고 광범위하게 조기에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집단면역에 걸리는 시간이 많아져서 경쟁력이 없는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 화이자 mRNA백신은 가격도 얀센의 몇배에 달해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백신 종류도 많아지고 유통과 보관, 접종에 있어 편리하고 기존 인류가 사용해 오던 방식의 백신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해 집단면연에 이르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얀센의 백신은 국내 위탁생산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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