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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rJf5RW_9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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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의 다양한 장기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정보의 총체를 의미하는데 마이크로바이옴 상업화가 전통 발효 식품에 집중돼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에서 앞선 기술국가로 손꼽는데 지난 10년간 전세계에서 출원한 1782건의 마이크로바이옴 특허 중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글로벌 측면에서도 아직 '블루오션'인 만큼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이 이어질 경우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제품 상업화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K-마이크로바이오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업체들은 4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날 세미나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자,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언론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립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에서는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사업'을 가제로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있는데 산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떨어진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이제는 인체질환에만 집중하고 이전에 제출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는 1조 1505억원의 예산을 필요로 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기능성제품과 화장품 개발에 집중돼 있어, 국립보건연구원과 보건복지부가 주도해 병원 연계 및 질환 중심의 연구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데이터 표준화 가안도 공개됐는데 해당 사업에 따르면 국립보건원에서 갖고 있는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볼 수 있는 CODA 시스템이 있는데,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담게 되고 연구자들과 기관, 일반인까지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시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은 "연구 동향에 발맞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지원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업부, 과기부, 질병청 등 범부처로 대규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지원으로 바이오신약개발사들 중 성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 고바이오랩과 지놈앤컴퍼니의 주가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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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hKhjpwrLjE

안녕하세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AI) 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챗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 장관은 "챗GPT는 AI가 일상으로 스며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초거대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을 포함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 17일 판교에 있는 알체라 본사를 방문했는데 행안부와 알체라 관계자들은 국내 AI 기반 재난 예방 및 생활 안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과학적 재난관리 및 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오픈AI가 만든 챗GPT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 인공지능AI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대기업들도 클라우드컴퓨팅을 넘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사업을 속속 내놓고 있어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게 시장성장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몇년전 바람 불었던 메타버스와 다르게 이번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챗GPT와 같이 확실한 수익사업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기반기술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 인공지능AI테마 바람이 잠시잠깐의 미풍이 아니라 한참 동안 지속될 태풍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별기업들은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수준이라 순전히 기대감만으로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만 올려놓은 상태라 그 끝은 메타버스 테마주들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지금 당장 시장의 중심테마가 되고 있다는 점으로 기업실적이 둔화되는 경기침체 시기에 실적에 대해 묻지 않는 묻지마 테마가 만들어지는 것은 그나마 시장참여자들에게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진짜 문제는 정부가 예산을 확보해 재정적으로 뒷받침 해주는가의 문제로 예전 문재인 정부에서 디지털경제 육성을 위해 디지털뉴딜정책을 만들어내고 실제로 재정적 뒷받침을 해 주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 정책을 전면 백지화한 경험이 있어 공무원 사회가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에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실제로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챗GPT관련주

이니텍

웅진

딥노이드

오픈베이스

세중

핸디소프트

와이더플래닛

플리토

위세아이티

YBM넷

알체라

셀바스AI

솔트룩스

마인즈랩

코난테크놀로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데이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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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VtgXOhTzN8

안녕하세요

정부가 오는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 5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동맹)'를 만들어 핵심 소재 확보 등 현안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는데 회의에는 산업부와 업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오는 2030년 세계 시장 점유율 40% 이상 달성과 50조원 이상 국내 투자 실현을 목표로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첨단기술 혁신 연구·개발(R&D) 중심지 조성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 등 핵심과제를 담았습니다.



정부는 국내 자원개발, 배터리, 제련, 금융 기업이 모두 참가하는 코리아팀을 구성,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에 나설 방침인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개별 기업 단위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민간합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했고 정부는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통해 5년 동안 3조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하고 민간 주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배터리 전주기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이상 정부 투자를 포함한 총 20조50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통한 기술 초격차 확보에도 나설 예정으로 상용화 기술과 미래 차세대 전지, 친환경 기술개발 등 부문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800㎞ 달성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인 차량용 전고체 전지도 오는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도 하고 2025년 국내 생산능력을 배터리 1.5배, 양극재 3.2배, 음극재 2.1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정부는 민간 분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5년 동안 5조원 규모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와 관련기관, 기업이 지속 협력하기 위한 협의체인 배터리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는데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공급망 ▲배터리 규범 ▲산업경쟁력 등 3개 분과로 구성, 최초 2년 기본 운영에 1년씩 운영 기간을 갱신할 예정입니다.

 

금리인상 영향으로 경기침체로 빠져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2차전지는 윤석열 정부 정책지원에 그나마 실적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1101(2조간, 1일(화) 16시엠바고)전자전기과, 민·관 합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최종본).pdf
1.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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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c3wPahuh0w

안녕하세요

정부가 데이터댐 확충 및 이음 5G 확산,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사업 육성에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유엔젤 등 관련주가 장중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27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엔젤은 전일 대비 1.61%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발표했는데 과기정통부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경제·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5조9000억원을 책정했고 또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댐 활성화를 위해 5797억원을 배정했고 초연결 신산업 육성에는 8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업종별 고도화 방향을 제시할 K등대공장 15개 선도모델을 육성하는 데에는 3192억원이, 교육·의료 등 비대면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5000억원이 투입되고 여기에 국가 기반 시설의 디지털화에는 1조8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유엔젤은 5G 솔루션 및 빅데이터 등과 관련해 국책사업을 진행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지털뉴딜 정책에 대해서 정부 예산이 지출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련주 찾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정부 예상이 집행되는 사업이라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입니다

 

투자자들은 금리인상기에 경기위축을 우려하며 정부 정책 수혜주를 찾고 있는 모습인데 학습효과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속기자료.pdf
0.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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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와대가 29일 문재인 정부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이 향후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담은 '제2 벤처붐을 일으킨 정부의 5대 지원정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올해 말 시행되는 이 정책은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 등을 전제로 대기업 지주회사의 CVC 완전자회사 보유를 허용한 것으로, 정책 발표 당시에는 진보진영 일각에서 대기업 특혜 정책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은 재벌대기업은 오너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에 주주로 참여하여 우량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문어발 확장을 해 갈 수도 있는 것으로 재벌의 선단식 경영을 막으려고 했던 지금까지의 정책기조와는 배치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재벌오너일가가 경영권 승계에 CVC를 활용하려 맘만 먹으면 성장성이 큰 회사를 인큐베이팅하고 오너 후계자에게 인수시켜 경영권 승계 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박 수석은 "이 정책은 대기업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벤처생태계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박 수석은 이와 함께 ▲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 모태펀드 예산 대폭 확대 ▲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K 유니콘 프로젝트' ▲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문재인 정부의 5대 지원 정책으로 소개했습니다.

 

박 수석은 "물론 벤처기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제2벤처붐의 1등 공신일 것"이라며 "다만 정부와 사회가 벤처기업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뒷받침해왔는지 짚어보려는 것"이라고 이 글을 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의 한 참모는 박 수석에게 "문 대통령이 재임 중 각종 회의에서 언급한 '벤처'라는 단어만 세봐도 수백 번은 될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벤처육성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하고 문재인 정부가 확실하게 차별화 된 분야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으로 전자인 국민의힘 정부들은 잘나가는 재벌을 밀어줘 낙수효과를 보자는 방식이었지만 10년동안 낙수효과는 없었고 경제력 집중만 강화되어 독과점 시장에서 대기업도 연구개발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해 기업경쟁력만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은 국민의힘 집권기에 쌓인 것으로 재벌대기업들이 재투자는 안하고 돈을 쌓아놓기만 하니 돈맥경화가 되어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펴는 것은 재벌들이 쌓아놓고 있는 사내유보금을 활용할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이를 경영권승계에 활용하거나 문어발 사업확장에 이용하는 것은 그 재벌의 문제로 책임을 물을 사안입니다

 

기존 창투업계는 돈 많은 자산가들이 벤처캐피탈을 설립하여 잉여자금을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여기에 정부 지원금으로 투자규모를 키우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재벌대기업과 재벌오너일가의 자산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자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이 기회를 주는데도 동참하지 않는 것은 탐욕에 눈이 멀어 사리사욕만 챙기려 하기 때문으로 이런 부자가 우리 공동체에 어떥 해악을 주는 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기존 창투사들은 재벌대기업이라는 경쟁자를 만나 영업에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자본유입에 따른 시장성장의 과실을 함께 따 먹을 수 있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나우IB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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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 에 있어 큰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투자자에게 있어 금지옥엽과 같은 교훈이지만 쉽게 간과하고 거친 물살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같은 #투자방법 을 지향하가 결국 목표했던 곳에 도달하지 못하고 개울가 근처에 힘이 빠져 오늘 내일하는 연어가 되어 숨을 거두고 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데체 누가 이런 연어같은 만용의 투자를 하도록 투자자들을 만들었을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사실인지도 헷갈리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는 정보들은 주로 손안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되는데 대부분 포털의 1면에 노출되는 기사 제목만 보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목장사 를 하는 기레기들도 많아져 "제목에 낚였다"는 신조어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즉 예전처럼 아침 조간신문에 활자화된 기사를 읽고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포털에 쏟아져 나오는 #가짜뉴스#왜곡보도 에 시장흐름을 판단하고 여기에 맞춰 투자결정을 내리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앞에서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포털을 통해 노출되는 다양한 뉴스들은 우선 포털의 이익이 맞는 뉴스부터 노출이 되는데 이런 뉴스들은 자극적이고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들로 제목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은 질 떨어지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제목장사라는 말 자체가 클릭질을 유도해 #광고수익 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뉴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보다 포털의 이익인 #광고판매 가 주요한 목적인 기사들입니다

특히 제목만 보고 내용을 읽지 않으면 시장을 거꾸로 읽게되는 우를 쉽게 범하게 됩니다

10중 5명이 이런 투자자들로 제대로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시장을 꺼꾸로 읽으니 이런 투자판단으로는 백전백패의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이런 투자자들은 자기가 매수하면 상투라고 말하고 자기가 손절매를 치면 주가 바닥이라 반등이 나온다고 말하는데 시장의 흐름을 꺼꾸로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보지 않고 제목을 클릭해 내용을 차분하게 읽어내려가는 투자자들 중에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내용을 그대로 믿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있는데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기사 자체를 생산한 언론사가 자신의 광고주를 위해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아 실제 사회경제적 현상을 분석해 내놓는 기사라고 보기 어려운 질 떨어지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조중동과 한경, 매경 같은 보수언론에서 쏟아냈던 "코로나19백신" 기사들과 "탈원전정책", "부동산정책", "긴급재난지원금논란" "조선과 해운주" "한국판뉴딜정책" 등 관련 뉴스 등은 다분히 광고주의 이익을 감안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뉴스들을 이용할 때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하지 않고 이용하게 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투자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기레기들의 광고주를 위한 투자결정으로 자신은 손해를 보고 그 이익은 기레기들의 광고주에게 귀속되는 황당한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애초에 이런 기레기들의 기사들은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였기에 이런 기사들을 믿고 투자결정을 할 경우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광고주를 위한 투자결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1%의 진실에 99%의 거짓이 섞여 있는데 투자자들은 1%의 잘 알려진 사실에 주목하고 99%의 잘 짜여진 가짜를 진실인양 속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프레임기사라고도 하는데 사람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프레임을 이용해 진실을 숨기고 가짜를 진실인 양 믿게 만드는 것으로 팩트체크를 따로 하지 않으면 속을 수 밖에 없는 기사들입니다

작년초에 조선주와 해운주에 대해서 수주가 없다느니 일감도 없는데 강성노조들은 파업을 무기로 회사측에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기사를 쏟아 냈는데 실제 경제는 코로나19사태로 위축되기는 했지만 그 속에서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선주사들이 노후한 선박들을 폐기 처분하고 친환경 LNG선으로 교체하는 시기로 조선주들에게는 새로운 일감이 늘어나고 해운주들에게는 정부의 해운부활정책으로 회복의 단초가 되던 시기입니다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정부가 해운부활을 위해 " #해운재건5개년계획 "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쏟아붓는 것을 확인하고 일찌감치 천원짜리 주식이 되어버린 HMM에 용감하게 투자를 단행해 느긋하게 기다렸을텐데 작년 하반기부터 물동량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글로벌 경기가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해운주의 부활신호탄이 HMM의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LNG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한 일감을 국내 조선사들이 싹쓸이하면서 기술력에서 앞서 있는 우리 조선사들이 올 해 발주한 글로벌 LNG선들을 싹쓸이 하다시피 하고 있어 조선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저가수주가 사라지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제조에 우리 조선사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중국의 조선사들이 기술적으로 격차를 갖고 있어 선주들이 값싼 중국 조선사보다는 우리 조선사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이전 기사들을 복기해 보면 기레기들이 쓴 기사라고는 이런 시장의 변화를 읽어내기 보다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기사들만 쏟아내고 있었는데 대표적인 강성노조를 부각하여 이들이 당장이라도 파업을 할 것인 양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대표적인 대기업노조로 귀족노조라는 프레임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데 다른 대기업 노조도 이런 이미지가 덧씌어져 일하기 싫으면서 많이 받기만 원하는 게으른 노동자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업탐방을 가 보면 울산은 도시 자체가 현대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관련 일을 하는 기업들이 많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돈을 울산에서 생활하며 관련된 기업에 생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다보니 지방도시지만 생활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걸 알게 되는데 이런 현대차에 3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의 경우 블루칼라지만 억대연봉을 실제로 받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80년대 우리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며 수출을 시작할 때 일을 배워 21세기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에 산 증인이 되신 분들인데 이들을 귀족노조원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이들이 지금처럼 자동화된 공장이 아니라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하며 회사를 키워낸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입니다

기레기들은 남의 인생을 그렇게 손쉽게 키보드 몇 번의 타이핑으로 게으르고 탐욕스런 노동자로 폄훼하는데 기레기들 광고를 주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오늘을 있게 한 것이 바로 이런 늙은 노동자들이 꿋꿋히 그 자리를 지켜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특히 재벌대기업에 관련된 뉴스를 이용할 때는 열이면 열이 다 광고주를 위해 쓰여진 것이고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는 눈을 씼고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1세기 들어 삼성그룹도 현대기아차그룹도 현대중공업 기업도 20세기를 주름잡던 회장들이 돌아가시거나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후계자인 손자들이 #경영권승계 를 받아 경영일선에 나서고 있는데 대부분 경영능력을 따로 검증받지 못하고 혈연에 의해 세습받았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볼 때는 경영권에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불안하게 보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새대교체의 시기에 경기가 좋아도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부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주가가 낮아야 오너일가가 부담하는 세금이 줄어들기도 하고 위기가 있어야 경영권 세습에 따른 시장의 불안감을 덥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선진국인 서구에서는 오너일가라고 경영권까지 물려 받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대부분은 이사회의 일원으로 전문경영인들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재벌오너일가들이 회사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모두 갖고 있어 경기가 좋을 때도 기업실적을 부진하게 만들어 경영권 승계에 오너일가의 세금부담을 경감케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와병중일 때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을 통해 백만원이 넘던 주가를 하루 아침에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는 몇 만원짜리 주가로 만들었던 것이 대외적으로는 누구나 국민들이 투자할 수 있는 국민주 성격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재용부회장 일가가 때마침 돌아가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부담 을 크게 낮추는 단초가 되어주었습니다

물론 외국인투자자들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장기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대거 개인투자자들에게 팔아치울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 것은 부차적인 이유가 될 것도 같습니다

삼성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광고주로 삼성과 관련된 뉴스는 특히 더 광고주인 삼성을 위한 맹목적인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마져 쏟아져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 나중에 팩트체크가 되어도 부끄럽거나 사과한마디 없는데 기레기들은 광고수익이라는 목적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투자에 이용할 때 개인투자자들은 기사들을 비교하고 #팩트체크 를 하지 않고 이용한다면 수익을 낼 수 없고 오히려 광고주인 이재용 부회장 일가를 위한 투자결정으로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현 정부이 #탈원전정책 에 대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 원자력협회나 관련학계의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탈원전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하지 않고 탈원전정책으로 관련 기술이 사장되어 우리 기업들의 밥줄이 끊기게 되었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사실 탈원전정책 자체가 남아도는 전기로 인해 나올 수 있게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남아도는 전기는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아웃까지 시키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세운 전력생산계획에 따라 무분별하게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댄 결과였습니다

특히 재벌대기업의 공장이 몰려 있는 충청도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들은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에 주요 원인을 제공하고 있던 것으로 이것을 중국의 대기오염의 탓이라고 기레기들은 내내 보도해 왔습니다

물론 나중에 과학적 연구로 중국의 대기오염이 실제로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에 준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또한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석탄화력발전소 대신에 애꿎은 고등어구이가 그 죄를 뒤집어 쓴 것은 일종의 코미디도 있었습니다

현 정부가 세운 탈원전정책은 #탈석탄화력발전정책 과 함께 #미세먼지저감대책 중에 한가지로 #친환경정책 을 통해 다음 세대에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 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환경을 오염시키고 그 수익을 재벌오너일가들이 다 가져간다는 점에서 주의를 환기시켜 준 것에 지나지 않지만 오랜동안 정부재정이라는 주인없는 돈으로 사익을 채워왔던 이들에게는 천정벽력같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원전건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건설사들이 독과점 하던 특수한 건설사업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원자로는 두산중공업이 독점하던 사업입니다

#탈원전정책 도 장기간에 걸처 노후 원전을 폐로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이미 서구 선진국에서는 확증된 사안입니다

독일의 경우 인구 5만 도시 전력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커버하고 있는데 전력부족이 발생하지 않고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입안해 시행하고 있는 동안 관련 기업들은 원전개발사업에서 원전폐로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충분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기 때문에 기레기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서 주장하듯이 하루 아침에 원전발전을 중단해 관련 기업들이 망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원전동맹을 맺어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수주우위를 달리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을 추격하자는데 합의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스마트원전이라는 소형 원전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소형모듈원전으로 추가 개발에 나설 경우 산업을 리드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쏟아내던 탈원전비난 기사에 세뇌되다 시피한 투자자들은 이번 원전관련주 랠리에 소외될 수 밖에 없는데 시장을 제대로 읽지도 못했을 뿐 더러 나중에 변화된 시장의 분위기를 읽고 따라가지도 못한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쌀때 사거 비쌀 때 파는 것"이라는 증시격언은 수백년 주식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같은 말로 쌀때를 알아야 싸게 매수할 수 있고 비쌀 때를 알아야 팔 수 있는 것인데 이 쌀때와 비쌀 때를 꺼구로 전해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스스로 정부 정책을 거스르는 연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삼성그룹도 현대기아차그룹도 현대중공업그룹도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되면서 더 이상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진 모습입니다

대세상승의 초입에 그 기업의 수익이 과거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이 재벌오너일가에 돌아가지 않고 기업의 수익으로 남아 기업가치를 올리게 된다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골디락스 시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여기에 준비되어 있는 투자자라면 골디락스를 경험하고 행복한 랠리를 즐길 수 있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는 기회를 놓치고 꺼꾸로 헤엄치는 연어의 꼴이 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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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돌입합니다.

현대로템은 자사가 개발한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합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21편성)으로 현대로템은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시속 260㎞와 시속 320㎞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 개통에 투입되는 열차는 최고속도 시속 260㎞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총 5편성이 투입되는데 남은 열차 편성과 시속 320㎞ 열차는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되며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름은 'KTX-이음'으로 '잇다'의 순우리말로 철길로 지역 사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영업운행을 시작으로 동력원이 각각의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KTX-이음)와 동력차가 열차 앞·뒤에 구성된 동력집중식 고속열차(KTX-산천)의 운행 실적을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최근 5년간 글로벌 고속열차 시장은 동력분산식 열차가 75%를 차지하고 있는데 현대로템은 이번 상업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첫 고속열차 해외시장 수출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1996년 시작된 한국형 고속전철(G7)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12년 만인 2008년 국내 첫 고속철인 KTX-산천 양산차량을 출고했고 이후 2012년 국책개발과제로 최고 시속 430㎞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를 개발하는 등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집중식 열차에 비해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데 곡선선로가 많고 역간 거리가 짧은 국내 철도환경에 최적화됐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KTX-산천' 양산 이후 12년만에 처음 상업운영되는 고속열차인 만큼 차량의 성능과 승객 편의사양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는데 열차 전두부의 공기의 흐름과 저항력 등을 계산해 최적의 형상을 구현하고 차체·바닥재·의자 등 제품 경량화로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켰습니다.

또 이중 갱웨이(열차 간 통로)를 적용해 KTX-산천 대비 통로 소음을 감소시켰는데 통로도 더 넓혀 승객 이동 편의성을 끌어 올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저·고상 겸용 승강장치를 적용해 승강장 높이가 다른 노선에서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TX-산천, SRT에 이어 KTX-이음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고품질의 고속열차를 개발해오고 있다"며 "KTX-이음은 중부내륙 승객 수송에 큰 역할을 책임지는 고속열차인 만큼 고품질의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로템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 개발로 정부의 고속철도 70조 추가 투자에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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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공장 가동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나섭니다.

현대로템은 최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현대로템은 늘어나는 국내 수소 충전소 물량에 대비, 지난 7월 의왕연구소 내 2,000m2(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 부품공장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의 공장 건설을 착수하고 약 4개월만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현대로템은 공장 가동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약 5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 수도권 인근의 수소추출기 부품생산업체와도 협력이 가능해 수소 충전인프라 제조 생태계 조성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추출기를 제작할 수 있는데 20대의 수소추출기에서 생산되는 수소량은 연간 약 4,700t으로 이는 수소차(넥쏘 기준) 85만여대의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로 현대로템은 향후 수소추출기 수주량에 따라 공장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5월 충청북도 충주와 강원도 삼척에서 수소추출기 3대를 수주했으며 6월에는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 추진하는 당진 수소출하센터를 수주하면서 수소출하센터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고 약 14만4000m2 부지에 조성되는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로템이 토목공사부터 구매·설계·시운전까지 모든 공사 과정을 담당하며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11월에는 현대로템을 포함해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인천 수소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형 수소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의왕 수소추출기 공장 구축을 계기로 내년 약 2500억 원 규모의 지자체 및 민간에서 발주하는 수소추출기와 수소충전 인프라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추출기는 2021년까지 충청북도 충주와 강원도 삼척에 우선 공급되는데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수소추출기는 국산화 기술이 대거 적용된 제품으로 국산화율이 80%에 이릅니다.

현대로템은 국산화율을 점차 높여 내년 3월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국산화가 완료되면 외산 대비 15% 이상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해 수소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열교환기와 컴프레셔 등 수소추출기 핵심부품을 국내 35여개의 협력업체와 협업해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1500여개의 국내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추출기 뿐 아니라 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디스펜서 등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핵심설비들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해 국내외 수소 충전인프라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공장 가동을 통해 국내외 수소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저탄소화를 추진하는 정부 목표에 따라 수소 관련 산업의 급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국산화된 수소추출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이 민간용 사업에서 수소경제를 달성할 수소추출기 생산에 본격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의선 회장의 경영권 세습의 당위성을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급에 두고 있어 전사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분야이자 정부정책지원을 받는 분야입니다

현대로템은 확실한 미래먹거리를 잡은 것 같지만 규모의 경제를 언제 달성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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