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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aj9y7fwh1g

안녕하세요

장외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모회사인 크래프트는 왕중의 왕이라고 불리웠지만 상장 후 6개월도 못되어 증시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49만 8천원에 상장해 한때 최고가 58만원을 찍기도 했지만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부진과 상장전 대규모 공채에 임직원들 우리사주를 독렵하기 위한 임금인상이 부메랑이 되어 실적부진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해는 상장 후 45만원에서 55만원의 박스권 흐름을 보였는데 새해들어서는 바닥을 모르게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원 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IPO시 공모가로 우리사주를 인수한 직원들은 1인당 약 5천만원대의 주식평가손을 입고 있는데 아직 매각할 시기가 아니지만 공모가 대비 약 44%대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증권금융의 주식담보대출에 반대매매 기준가격까지 밀려버린 상황이라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실적부진에 2대주주로 있는 텐센트가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주가를 더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 최대주주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나서서 전일 회사 게시판에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는데 단기간에 주가를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크래프톤의 주가 회복을 위해 '원 게임 리스크'를 벗어날 후족 작품을 기대하고 있어 자사주 취득과 소각 같은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래프톤은 보유현금이 풍부하고 주식발행초과금도 넉넉해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 언제든지 100% 이상 무상증자도 가능한데 아마도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고 나면 100% 이상 무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도 상장과 함께 줄어든 지분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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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tdnYQhYEcs

안녕하세요

자사주 매입은 주식 투자자들에겐 호재성 뉴스로 통하는데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여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자사주 매입 주체별로 매입의 강제성이 달라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주식을 사지 않는데 일부 기업은 최초 공시 후 실제 취득률이 0%에 그쳐 투자자 기대와는 정반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 상장사는 총 166곳으로 이중 최초 신탁계약 체결 공시 이후 실제 취득률이 50%도 되지 않는데 계약을 해지한 곳은 20곳에 달했는데 전체 신탁계약 해지 상장사 10곳 중 1곳은 당초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 규모를 다 채우지 못한 것입니다.

 

정밀화학 및 기초화학 기업 휴켐스는 지난달 2일 KB증권과 맺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는데 작년 9월 계약 이후 실제 취득률은 0%로, 자사주를 1주도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싸이맥스와 옵티시스 역시 10억원 규모 신탁계약을 체결한 뒤 각각 1.02%, 1.89%만 취득한 뒤 계약을 해지했는데 세아베스틸(4.36%)과 티피씨글로벌(15.90%), 아이원스(25.15%) 등은 계약기간 내 취득과 처분을 반복했습니다.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방법은 매입 주체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는데 회사가 직접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직접 취득’과 증권사와 계약을 맺어 간접적으로 매수하는 ‘신탁 취득’이 있는데 직접 취득은 기간 내에 목표한 주식 매입을 반드시 마쳐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공시 번복이나 변경 사항에 해당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반면 신탁계약의 경우 직접 취득과 달리 계약기간 내에 매입의 강제성이 없고 증권사에 돈을 맡겨 계약기간 동안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기 때문인데 신탁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사들인 주식을 처분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직접 취득 방식보다는 주가 상승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신탁계약에는 매입 강제성이 없는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데 주가가 하락할 경우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에 나설 수 있지만 주가 상승시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직접 취득과 달리 신탁계약에 공시 제도 상의 별도의 제재가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실제 올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 포스코와 프럼파스트, 우리금융캐피탈, 맘스터치, 락앤락, 덕산테코피아 등 7개사는 실제 취득률이 100%에 달했고 현대약품(254.32%)과 조이시티(247.92%)는 당초 목표치를 초과해 자사주를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상장사의 경우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거나 하락할 때에도 신탁계약에 따라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고 작년 9월 이후 1년간 자사주를 한 주도 매입하지 않은 휴켐스 주가는 이 기간 2만1000원~2만7000원대에서 횡보했는데 휴켐스 주가가 연고점을 경신한 건 신탁계약이 해지된 이후인 9월 28일(장중 3만200원)이었습니다.

 

자동차 부품회사 두올 역시 지난해 9월 2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으나 지난달 27일 해지 당시 취득한 금액은 4960만원에 불과했고 지난달 8일 6800원을 넘었던 주가는 신탁계약 해지일 5400원으로 떨어졌고, 10월 6일엔 장중 3205원까지 밀려났는데 소액 주주들은 회사 측이 자사주 매입 공시에서 밝힌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사주 매입 공시가 발생했을 경우 실제 취득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하는데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지난해 자사주 취득 요건이 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이 전례없이 증가했다”며 “자사주 취득이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외부 주주 입장에서는 실제 취득 여부를 추적하거나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제회복이 부진한 상황에서 자사주 취득에 대한 평가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일시적 효과가 아닌 장기적 주주환원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며 “공시 이후 기업의 실제 취득 현황과 재처분 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자사주 신탁계약은 계약 체결 기간 동안 한도 내에서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일 뿐, 반드시 한도를 채울 의무는 없다”며 “신탁계약 운영 현황은 거래소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직접취득과 신탁계약 모두 회사가 낸 주문에 따라 일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사주취득을 공시하고 주가안정을 위해 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끌어올릴 줄 알겠지만 사실은 매물로 나오는 주식을 저가에 사들이는 것이 목적이고 이렇게 사들인 주식은 스톡옵션의 재원이나 재무투자의 대상으로 나중에 주가가 올랐을 때 차익실현하는 영업외수익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기업 특히 직접취득의 경우 호재성 재료보다 악재를 더 잘 내놓고 자사주직접취득이 끝나갈 때 호재성 재료를 내놓아주가 상승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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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_Xk75nndAs


안녕하세요

씨앤투스성진이 9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 6분만에 전일대비 29.91%(2970원) 급등해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9930원으로 권리락이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권리락 이후 첫 거래일 시초가는 인위적으로 조정하는데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보이는 효과로 유동성이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에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각과 무상증자를 공시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을 마스크 필터와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를 양산하고 있어 실적이 놀라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주가의 따블은 되야 적정주가라고 평가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무상증자와 자사주소각을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주가부양 의지를 피력한 것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멘텀이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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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라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한라는 보유중인 106만1341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동시에 약 82만주의 전환우선주를 매입한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매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대 40%까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한다는 내용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했는데 한라는 2019년부터 수주·매출·이익 전 부문에 걸쳐 실적 개선을 보여왔으며, 수주잔고도 올해 상반기 기준 3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들도 모두 조기에 완판되는 등 주택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처럼 재무적 여력이 증대되고, 실적의 선순환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성장을 위한 재원 마련과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입니다.



올해 초 증권사들은 한라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상향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BBB+(안정적)'로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시킨 바 있습니다.



한라 이석민 대표는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며 성장과 내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14일 한라에 대해 중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고 평가했고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는데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버행 이슈 해소에 따라 할인율을 제거하면서 한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14일 한라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전환우선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고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자사주소각과 약 82만주의 전환우선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는 것은 주주환원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지만 가장 큰 수혜는 45.10%를 보유하고있는 최대주주측에 가장 큰 수익이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50%가 넘어갈 경우 주주들 눈치보지 않고 경영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수와 소각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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