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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최근 금리정책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비판이 커진 가운데,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에 안도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전격적인 금리인상은 10여년만에 기준금리 스탠스를 바꾼 것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전 세계에 엔캐리트레이딩 자금이 뿌려져 있는 상황에서 제로금리정책의 포기는 시장에 충격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 증시도 장중 코스피지수가 10%대 폭락세를 나타내고 코스닥도 10%가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 가장 충격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은 밤새도록 지구 한바퀴를 돌아 미국 증시마져 폭락세를 만들었는데 전 지구적 혼란을 가져온 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깨달은 모습입니다

 

일본은행은 31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연 0.0∼0.1% 정도였던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로 인상했고 추가적인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하면서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엔캐리트레이딩 자금이 청산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금리 인상 다음 날부터 하락을 시작해 1일 2.49%, 2일 5.81% 내렸고 미국의 실업률 상승에 따른 침체 우려까지 겹친 5일에는 12.40%나 급락하며 증실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7일에 금융시장 환경이 불안정할 경우 금리 인상을 자제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멍청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가우잡기에 전세계 증시에서 사라져버린 수천억달러의 싯가총액을 일본은행이 다시 금리인상을 자제하겠다는 발언으로 안도랠리가 나오며 다시 회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행이 엔화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선 것인데 일본은행이 제로금리를 포기한다는 사실은 십여년만에 일본은행이 금리정책을 크게 변경한다는 것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일본은행은 엔캐리트레이딩 청산에 대한 검토 없이 급작스럽게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일본 엔화가 달러당 160엔 대로 평가절하되면서 일본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일본 기업들은 임금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뒤늦게 엔화가치 방어에 나서겠다고 금리인상에 나선 것입니다

 

전날 공개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회의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이었고, 중립 금리를 1%로 보는 견해도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31일의 일본은행 금리인상으로 달러당 161엔대의 엔달러환율이 141엔대로 평가절상되어 엔화가치 방어만큼은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이지만 엔캐리트레이딩 청산으로 일본으로 회귀한 달러가 엔화로 환전되며 발생한 환율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화가치 방어만 생각해 시장에 예고없이 전격적으로금리인상을 하면서 전 세계 증시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이제와서 금리인상을 자제하겠다면 주가 때문에 국민경제의 거시경제 지표 관리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겠다는 것으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엔캐리트레이딩 청산이 가져온 충격에도 긴급 FOMC회의를 열지 않고 금리정책을 계획데로 밀어붙여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은행과 미국연준의 수준차이가 경제현황의 차이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우리가 누굴 따라 배워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한 한국은행은 미국연준을 따라하면서도 동네바보 정부가 일본을 추종하니 일본은행을 따라할까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투자자로서 지금까지 동네바보 정부나 기재부 남대문출장소나 실력은 낙제점이라 저것들 3년 더하면 우리가 자식들에게 물려줄 나라가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가 되어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엔달러환율
일본니케이225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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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증시의 급락이 밤새 미국 증시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R의 공포'라는 말처럼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미국 증시에도 드리우면서 3대지수 모두 급락하며 끝이 났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내린 5,346.56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6,77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고점(18,671.07) 대비 10% 넘게 하락하면서 조정구간에 진입했습니다.

 

러셀 2000 지수는 전장 대비 3.49% 하락 마감했는데 경기변동에 민감한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는 최근 순환매 장세에 힘입어 지난달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경기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낙폭을 키웠습니다.

 

대형주 위주로 지수를 끌어올린 뒤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모든 종목이 급락하는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이 끝나가는 모습입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천명 늘고,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밝혔는데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돈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상승으로 미국 경기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날 8.8% 급락 마감했는데 미국의 성장동력인 소비가 급하게 식어가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시켜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기업 인텔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주가가 26% 폭락했는데 인텔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수천 명을 해고하고 배당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 미국 정부가 중국 견제의 일환으로 중국으로 HBM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의 수출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인텔이 직격탄을 맞는 모습입니다.

 

연준이 경기 하강에 대응해 9월부터 연달아 '빅컷'(0.50%포인트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커진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채권가격을 급등(채권 수익률 하락)하게 만들었는데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3.80%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17bp(1bp=0.01%포인트) 급락했고 이는 지난 작년 12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3.89%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26bp 급락했습니다.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3%대로 떨어진 것은 작년 5월 중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미국 경제를 엄습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포지수'로도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전날 대비 4.8 포인트 상승한 23.39를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도 급락세를 나타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3.52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79달러(-3.66%) 떨어졌고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6.81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2.71달러(-3.41%) 하락했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엔캐리 트레이딩이 청산되고 있어 해외증시에 투자된 엔화가 다시 일본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급락이라는 설도 있지만 그 동안 급등했던 지수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불안한 중동정세와 미국 대선관련 미중무역전쟁의 여파로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투자자들이 인식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을 견제하겠다고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결국 미국 소비자들이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중국산 상품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고 중국도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데 미국산 상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미국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수 밖에 없어 승자가 없는 바보들의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라는 멍청이들의 싸움에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것으로 자유무역이 훼손되면 결국 20세기 초반의 대공황으로 갔던 과거가 다시 생각날 수 밖에 없어 한심한 바보들의 더 나빠지기 경쟁이 세계 증시를 폭락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의 대폭락이 세계 증시에 충격을 준 것도 사실일텐데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겠다고 하는데 일본은행은 엔화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어 세계 증시와는 꺼꾸로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뒤를 따를 것 같은데 인플레이션이 그대로 인 상환에서 금리인하를 하는 것은 국민경제를 더 파국으로 떨어뜨리는 것으로 원화가치가 더 떨어지면 결국 수입물가만 올라가고 일본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각종 소재의 가격인상을 예고해 우리 경제만 더 만신창이를 만들고 말 것입니다

 

동네바보 정권의 부자감세로 촉발된 정부의 테크니컬 디폴트가 결국 이런 위험상황에서 정부의 역할이 사라져버리는 한심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동네바보가 이런 식으로 3년을 더하고 나면 우리나라는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꼴이 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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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엔화가치가 역대급 엔저를 찍으면서 관련 당국이 시장개입을 검토하는 등 어수선을 떨었지만 검토만 할 뿐 아직까지 이렇다할 시장개입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7일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일본 재무성, 일본은행, 금융청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긴급 회의를 열었는데 외환 시장 동향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는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 구리다 데라히사 금융청 장관, 시미즈 도키코 일본은행 이사가 참석했고 회의는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무성, 금융청, 일본은행 등 주요 3개 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이른바 ‘3자회의’는 2023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일본 관련 당국이 역대급 엔저에도 손을 놓고 있다시피 한 것은 엔저의 결과가 나쁘지만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엔저로 수출가격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이때문에 임금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관련 당국이 엔저 움직임이 일본의 수출 대기업들의 실적호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구두개입 이상의 실질적인 시장 개입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국제무역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역대급 엔저에 수출시장을 일본기업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일본은 환율조작국이라 부를 만큼 엔저를 용인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이 수출경쟁시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네바보는 수출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의 엔저공세에 꿀 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손수무책을 보이고 있어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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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세가 욱일승천이라는 말같이 들릴 정도로 천정을 뚫고 오르고 있습니다

 

니케이 지수는 4만선을 넘어 버블경제의 일본을 뛰어넘고 있어 디플레이션 시대의 종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가 4만선을 돌파하며 역사적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런 상승이 가능해 진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동네바보가 우리 국익을 포기하고 일본에 몰아주기를 하면서 일본 경제가 빠르게 부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네바보가 우리나라 1호 영업사원을 자부하며 지난 해 약 700억원을 들여 호화해외여행을 다니며 놀러다닐 때 우리 기업들은 정부의 통상지원 없이 홀로 통상무역마찰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동네바보가 취임하자마자 공군1호기를 타고 날라와 150억 달러 가까이 선물보따리를 챙겨가면서 방한 마지막 날 힐튼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산택을 함께 하며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중간선거를 선방하고 나서 곧바로 현대차그룹의 뒷통수를 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내놓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시장 점유율을 급락시켰습니다

 

일본정부는 IRA법 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로비를 해 일본기업들의 예외를 인정받아 일본 기업들의 시장을 지켜냈지만 동네바보 정부는 주미대사관에서 여러차례 경고했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IRA법이 도입된 이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라가 현대차와 기아 공장이 있는 알라바마주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리스차량에 대해서는 예외를 받아내는 자구노력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겨우 지켜내게 했습니다

 

여기다 중국에 대해 "탈중국정책"이 아니라고 하면서 현재 경제부총리인 최상목이 대통령실 경제수석으로 아무 대책없이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중국의 역린이라는 양안문제에 있어 미국도 일본도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들을 쏟아내며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에게 넘겨주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볼 때 우리나라 정부가 혐중론에 입각해 양안문제에 있어 일방적으로 미국편을 드는 모습으로 비춰지게 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이미지도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지난 30여년 잘 키워온 대중국수출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쫒겨나게 되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우리 기업들이 쫓겨난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어 우리가 매년 중국과 홍콩에서 누리던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고스란히 일본이 가져가게 생겼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과정에서 동네바보는 정의의 용사인 양 날뛰는데 일본은 미국편에 서면서도 여전히 러시아산 값싼 석유를 수입하고 있고 사할린 자원개발사업에 일본기업의 참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동네바보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편을 들며 살상무기까지 적극적으로 보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러시아가 북한에 다가가게 만들 뿐 아니라 러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쫓겨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2023년 몇 십년 만에 한미일 경제성장률에서 대역전극이 벌어지면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앞서버린 결과는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일본 간첩이 용산 대통령실에 있다고 하는데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이 21세기에 다시 부활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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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2LnWdA0Iv7Q?si=eAKTjsivERR2PjLD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16% 이상 급등하며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여줘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0을 돌파했고, 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미국경제가 견실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9,069.11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23포인트(2.11%) 상승한 5,087.0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0.75포인트(2.96%) 뛴 16,041.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단숨에 5,000을 재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6,000을 웃도는 수준에서 마감했는데 나스닥지수의 역대 최고치는 종가 기준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6,057.44로 사상 최고치를 10여포인트가량 남겨둔 셈이라 내일이 기다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16% 이상 급등하면서 시장 랠리를 견인했습니다.



그 동안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해온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체 지수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엔비디아의 호실적은 시장의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분기 순이익은 769%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강한 실적에 주가는 16% 이상 올랐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1조9천400억달러가량으로 하루 만에 시총이 2천500억달러 늘어났고 이는 넷플릭스 시총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가 모두 2~3% 이상 올라 빅테크주들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반도체 기업 AMD의 주가도 10% 이상 올랐고, AI 수혜주로 꼽혀온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30%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블 테크놀로지, 브로드컴이 모두 6% 이상 올랐고 ASML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기술주 상승에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6% 이상 상승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당국자들의 발언은 이어졌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면서도, 당장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하커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나는 올해 금리 인하를 볼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나 "지금 당장 이를 찾는 누구에게든 주의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후반에 정책 제약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으며, 경제 전망과 이를 둘러싼 위험을 평가하고, 통화정책의 적절한 미래 방향을 판단하는 데 있어 들어오는 지표를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1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2천명 감소했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21만6천명을 밑도는 것으로 5주 만에 가장 적었고 그 만큼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2월 제조업 PMI는 전월치인 50.7을 상회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 51.0도 웃돌았습니다.



2월 서비스업 PMI는 51.3으로 잠정 집계돼 전월의 52.5와 예상치 52.7을 밑돌았으나 여전히 '50'을 웃돌아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주는 4% 이상 올랐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모더나는 깜짝 순이익을 달성하고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13% 이상 올랐습니다.

 

온라인 가구업체 웨이페어의 주가는 손실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소식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AI가 가져온 변화는 시장참여자들에게 주식을 사야할 이유를 합리화해주고 있는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대표하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주식매수를 합리화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내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시장을 견인하면서 금리인하가 없이도 사상 최고치 경신을 가능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0포인트(5.22%) 하락한 14.54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7.3%에 달했고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5.4%에 달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가 경신은 일본 니케이225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빛바래게 만들 정도인데 우리증시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왜 이렇게 낮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동네바보가 미국과 일본을 추종하는 외교안보통상 정책을 내놓으며 우리 국익을 미국과 일본에 갖다 받치면서 정작 우리 국익은 하나 없는 이런 황당한 상황에 대해 숫자를 보고도 못 깨닫는다면 당신은 지금까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자해 온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보고 있는 신문과 언론의 광고주를 위해 투자해 왔다는 것을 각성해야 합니다

 

미국 증시와 일본증시에 대해 골디락스를 언급하는 말들이 나올수록 우리 증시의 부진이 더 비참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오늘도 동네바보는 시장통을 돌며 경제회복을 외치지만 정작 일을 해야 할 때 하지 않고 시장에서 술과 안주로 배를 채우러 다니고 있네요. 

 

저 숫자를 보고도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아 모른다고 하는 멍청이들이 우리 시장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고 우리 투자자들의 기회를 도둑질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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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려 원·엔 환율이 장중 800원대에 들어서는 등 8년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가득이나 무역수지적자가 15개우러 연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거래일인 18일 오전 장중 100엔당 897.4원까지 저점을 낮춰 800원대를 기록했고 원·엔 환율이 900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엔·원 환율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 완화 기조 유지와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국내 대규모 스마트팩토리 건설비용 마련을 위한 해외법인자금 국내유입 등으로 나타난 원화 강세가 엇갈린 게 원인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BOJ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 회의 이후 단기금리는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 허용 변동 폭은 ±0.5%로 유지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해 엔화약세를 추세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양현 한국은행 국제총괄팀장은 "원·엔 환율 하락 배경에는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린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원화의 경우 반도체 수급 개선과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엔화는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강화됐었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되돌려지는 양상과 엔화 자체의 펜더먼털이 약화된 면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외국인투자자들의 신규투자대금보다는 검은머리외국인들의 투기적인 자금유입이나 국내 대규모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나선 재벌대기업의 해외법인 자금 유입이 주요 원이이 되고 있습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도 "현재 원·엔 환율이 낮아진 데에는 최근 BOJ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물가 하방압력이 존재한다고 발언해 통화정책 선회 가능성 역시 높지 않다고 해석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반면 원화는 무역수지나 경상수지 등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가 유입됐으며 특히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돼 이 두 요소가 엇갈렸다"고 말했는데 반도체는 여전히 죽을 쑤고 있다는 점에서 개념없는 소리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화의 단기적 전망과 관련해선 "단기간 내엔 엔화가 현 수준에서 유의미하게 약세를 보일 것은 어려워 보인다"며 "원화는 추가적인 강세를 보일 여지가 있지만, 이마저도 아직 노이즈가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행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는데 엔화약세로 일본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우리 기업들의 상품을 뛰어넘고 있어 일본수출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엔화 예금 잔액도 이달 들어 15일까지 1131억엔 늘어나는 등 '환테크'도 늘어난 가운데 원·엔 환율의 저점과 전망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이 100엔당 900원을 기록한 현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반등시기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로 견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BOJ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반면, 미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을 하면서도 추가 인상 여지를 열어둬 미일 금리차가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엔화 약세 기조는 현재 하락세를 키우거나 유지하기 보다는 3분기까지 현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최근 미 국채 거래에서 달러를 사고 엔화를 파는 등의 거래가 주를 이뤄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엔화의 자체적인 약세가 동시에 나타났다"며 "하단의 경우 900원이 저점으로 예상되지만 890원까지 하락할 추가적인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며 "중기적으로는 현재 레벨을 유지하는 기간은 한 달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화로 갖고 있기 보다는 일본 엔화로 보유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상황인데 일본 엔화 약세를 무기로 일본 기업들의 수출드라이브가 걸리면서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워런버핏도 일본 상사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언론들은 일본엔화 약세에 일본 여행의 호기라고 광고성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여행주와 저비용항공사LCC 들에게는 호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고수익노선으로 엔저는 일본여행객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파란불이 켜진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달러환율
원엔환율
일본네케이225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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