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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ri5kQfRr2Js?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최근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2022 행사에 깜짝 등장해 화면이 늘어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폴더블디스플레이 시대는 끝났다"라며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하기 직전에 시험 제작한 프로토 타입이 시중에 유통되기도 했는데 아직 이를 상업화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내놓은 태블릿 PC는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상업화 가능성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이날 인텔의 팻 겔싱어 CEO(최고경영자)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발표하며 “파트너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최 사장이 무대에 등장했고 검은색 티셔츠 차림의 최 사장 손에는 태블릿PC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고 그가 들고 있던 디스플레이 한쪽을 잡아당기자 화면이 늘어나며 13인치 화면이 17인치로 커지는 마술같은 모습을 연출했고 해당 제품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으로 만든 늘어나는 PC용 디스플레이로 알려졌습니다.

 

최 사장의 시연 이후 겔싱어 CEO는 “나도 해보자”며 화면을 잡아당겼고 “놀랍다”고 했는데 그는 “지난 5월 말 한국 방문 당시 삼성이 시제품을 보여줬다”고 소개했습니다.

 

최 사장과 겔싱어 CEO의 슬라이더블 플렉스 시연에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는 감탄사와 박수소리가 울려펴졌는데 플렉셔블 디스플레이의 최상위 기술을 직접 눈으로 호가인했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직 시제품으로, 추후 화면을 손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버튼으로 늘어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디스플레이의 이름은 ‘슬라이더블 플렉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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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gM8SmpntDE

안녕하세요

미국 인텔이 이스라엘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타워세미콘덕터'를 5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우리돈으로 6조 4천억원짜리 대형 딜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만 TSMC가 과점하고 있는 파운드리 시장에 삼성전자와 인텔이 속속 시장 진입을 선언하면서 큰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텔이 먼저 메모리반도체 부문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실탄을 마련하고 이스라엘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타워세미콘덕터'를 54억 달러에 인수하며 치고 나가는 모습인데 삼성전자도 대형 M&A에 대해 군불을 때우고 있어 뭔가 큼지막한 건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매출 1위 자를 삼성전자에 빼앗기고 파운드리 분야에 11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공격적으로 선언한 상태라 확실히 삼성전자보다는 앞서가는 분위기 입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인텔의 공격투자가 구체화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에 재평가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제 삼성전자가 M&A에 나설 차례라는 인식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17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이고 조만간 대형 M&A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밝힌 상황이라 뭔가 내놓을 것 같기는 합니다

 

대만 TSMC는 파운드리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에서 일본과 손잡고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흥에 대만 TSMC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입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의 하나로 엿보입니다

 

인텔이 먼저 치고 나가는 바람에 삼성전자는 몸값이 오른 파운드리 업체 인수비용을 들이게 생겼습니다

 

미국시장에서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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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iQcOBe1yQM

안녕하세요

한라그룹은 최근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HL클레무브를 분사하면서 자율주행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HL클레무브는 자동차 센서 계열사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와 만도에서 분사한 자율주행(ADAS) 계열사인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 합병해 탄생했습니다.



이는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에 필요한 ADCU는 물론 레이더·라이다 등 센서까지 함께 개발해 ‘자율주행 기능 통합’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HL클레무브는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레이더·라이더·카메라와 실내 센서, ADCU, 자율 주차 제어 장치(APCU)까지 함께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한라그룹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인 HL클레무브가 레벨 3 자율주행용 ‘고성능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개발을 위해 인텔·퀄컴·엔비디아 등과 손잡았는데 내년에 레벨3 자율주행용 통합 제어기(ADCU)를 출시한다는 목표입니다



ADCU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전자제어장치(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합한 것을 말하는데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적게는 수 개, 많게는 수십 개의 ECU가 들어가고 이 중 자율주행과 관련된 ECU를 통합한 ADCU는 자율주행차의 뇌 역할을 하며 레이더·라이더·카메라 등이 각종 정보를 감지하면 ADCU는 이에 기반해 경로를 탐색하고 가감속을 결정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HL클레무브와 협력한 것은 각 사의 장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인텔·퀄컴·엔비디아 등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이를 하나로 통합해 차량에 들어갈 통합 제어기로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은 HL클레무브가 더 뛰어나기때문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은 칩과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HL클레무브가 이를 통합 제어기로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HL클레무브가 개발하는 레벨3 자율주행 ADCU는 시중에 판매되는 자동차보다 한 단계 발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데 레벨2 자율주행의 자율주행 보조기능(ADAS)가 운전자를 돕는 정도라면 레벨3는 운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이 위급할 때만 도움을 주는 수준으로 이미 미국 테슬라와 구글, 일본 도요타 등이 구현하고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어 HL클레무브와 인텔·퀄컴·엔비디아 등의 협력은 뒤떨어진 기술수준을 한번에 점프하려는 이유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HL클레무브는 제네시스 GV80 등에도 ADCU를 납품해온 만큼 국내 현대차와 기아에 레벨3 자율주행 ADCU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인텔, 퀄컴, 엔비디아 등은 기대를 하면서 HL클레무브와 손을 잡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HL클레무브는 이번 협력을 통해 레벨4·5 자율주행으로 빠르게 기술개발해 갈 것으로 보이는데 레벨4·5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술로 미국 테슬라와 구글, 일본 도요타가 한발 앞서 있는 분야입니다.

 

HL클레무브는 레벨3 ADCU 양산 판매를 통한 수익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에 필요한 ADCU를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레벨4부터는 인간의 운전개입이 최소화되는 단계입니다



HL클레무브가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부품 업체와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는데 콘티넨탈은 자사의 고성능 자율주행 컴퓨터(AD HPC)가 레벨4 이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고 비스테온의 DriveCore, 보쉬의 DASy, ZF의 ProAI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상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5단계 완전자율주행이 2035년에 완성될 것으로 예전에는 예상했지만 지금같은 빠른 기술개발 속도와 6G 이동통신의 개발속도면 2030이면 5단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도가 사업구조조정을 하면서 기업분할을 통해 새로 만든 회사들의 이름을 첨단 분위기 물씬 나게 작명을 하고 영어를 회사명에 섞어 쓰는 것은 좋은데 왠진 "보그병신체" 느낌이 드는 것은 왠지 모르겠습니다

 

사명이 어려우니 기억에도 안남고 발음하기도 힘들고 뭘 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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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미국의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위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업계가 지각변동의 격변기를 예고하고 있는데 인수합병(M&A)이 성사될 경우 TSMC와 삼성전자 중심의 양강 체체가 흔들리는 등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인텔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시 300억달러(약34조2600억원) 규모의 거래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은 앞서 지난 3월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200억달러(22조66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공개한 바 있는데  인텔이 세계 3위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것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셈으로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할 경우 파운드리에서도 세계 3위로 단숨에 뛰어오르게 됩니다.

 

현재 파운드리 점유율(1분기 기준)은 TSMC가 55%로 압도적 1위이며 삼성전자가 17%, 글로벌 파운드리와 UMC가 각각 7%로 그 뒤를 잇고 있는데 다만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더라도 현재 점유율 격차를 고려할 때 당장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시장관계자들의 견해로 현재 TSMC와 삼성전자가 5나노, 3나노 선단공정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12∼14나노급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파운드리와는 기술 격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 역시 지난해 자체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에서 7나노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TSMC에 맡긴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텔이 반도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지위와 자금력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파운드리 인수에 성공할 경우 빠른 시일내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예상입니다.

 

반도체업계는 인텔의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면 파운드리 시장이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3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TSMC가 삼성전자와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와 TSMC가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인텔이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16일 삼성전자가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텍사스주 중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는데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세금혜택을 받고자 윌리엄슨 카운티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부지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테일러 시로,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첫 번째 파운드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당국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 과세가액을 10년간 8000만 달러(약 911억원)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공장은 2029년 시장가액이 43억5000만 달러(약 4조9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과세가액에 상한을 두면 상당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는 서류에서 미국 뉴욕주, 애리조나주, 한국 등도 대체부지로 검토하고있다는 내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텍사스주 테일러도 오스틴이나 뉴욕·애리조나 등 애초 검토하던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한 곳 일뿐 어느 쪽이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곳에 공장을 짓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 뛰어든 것은 자동차용 반도체 대란에서 성장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자동차의 전장화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파운드리 시장은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자동차 완성차 업계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 가격인상을 허용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인텔이 시장의 잠재성을 깨달은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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