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네이버가 일본과 동남아에서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기능으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라인의 경영권을 상실할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합작으로 갖고 있는 A홀딩스의 50% 지분에 대해 강제로 매각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정보 관리 미비에 따른 조치라고 해서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 정부가 중국 틱톡에 대해 경영권 매각을 강제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미일동맹 강화 시점에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1년 6월 일본에서 라인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2016년 7월에는 라인을 뉴욕과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했으며 2021년 3월 1일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포털 야후재팬간 경영을 통합하고 A홀딩스를 출범했고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A홀딩스 공동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장기간 노력 덕에 라인은 일본에서 한 달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 수가 9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 메신저로 성장했고 라인은 태국(5500만명), 대만(22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용자가 2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메신져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약 5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을 통해 유출된 사건을 빌미로 외국기업인 네이버가 라인 경영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성공한 기업과 사업을 날로 먹으려는 행위로 시장왜곡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윤석열 정부가 일본 기업의 만행을 비난하는 국내 여론에 대해 뭘 모르고 하는 반대라는 식으로 치부하고 있어 오히려 일본 정부의 무도한 짓을 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용산 대통령실의 후안무치한 언행은 전형적인 일베식의 우월의식에 기반한 것으로 일본의 무도하고 탐욕스런 만행을 비판하는 일반 국민들의 비난 여론을 무식해서 뭘 모르고 하는 헛소리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사대주의 정책에 최대한 일본 국익과 일본기업들의 이익을 챙기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라인을 빼앗는 것이지만 다음에는 독도를 달라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한 친일사대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이익이 침해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익도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6월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주최국인 이탈리아가 우리나라를 초청에서 배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심리적 G8이라고까지 추켜세우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위상은 예전만 못하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심리적 G8이라는 둥 ‘G7 플러스 외교’를 강조해 왔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과 중동정세 등 국제적으로 산적한 현안에 우리나라가 참여해 발언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G7국가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참석하고 있는 일본이 아시아의 이익을 대변해 목소리를 낸다고 하지만 미국에 대해 옛쓰맨 수준에 불과한 일본이 과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이익을 대변해 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주요 7개국의 모임으로, 그해 의장국이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가를 정상회의 등에 재량껏 초청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식 무대 재등장의 호기로 잡고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와 꾸준히 협의했으나, 이탈리아는 초청국 명단에 한국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는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자국의 주요 의제인 난민 문제 해법을 비롯한 아프리카 개발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이런 의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 위주로 초청국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우리 무기와 지원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나라를 초청에서 배제한 것은 살상무기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으면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무언의 압박으로 우리나라의 살상무기 지원을 막기 위해 러시아는 올 해 연초부터 강력한 압박을 가해 올 뿐 아니라 한국인의 러시아 입국 비자를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살상무기를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윤석열의 하야문제까지 나올 수 있는 사안으로 러시아와 적대적 관계로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핵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와 직접 충돌을 회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을 막아줄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은 우리 국익에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입니다

 

윤석열이 G7 이탈리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선을 넘는 짓을 할까 두려운 상태인데 지난 2년여간 윤석열의 외교참사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땅바닥에 떨어진 상황으로 국격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으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럽의 난민문제가 주 의제가 되고 있어 우리나라를 초청하지 않은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는데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제공이 걸려 있어 초청을 받아도 가기 껄그러운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윤석열이야 G7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면 살상무기 제공도 가능하다고 했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외교부나 뉴라이트가 차지하고 있는 대통령실 안보실도 러시아의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윤석열과 김건희의 호화해외여행을 위해 위험을 뒤집어 쓰기에는 부담이 컸을 겁니다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이 20%대 초반까지 폭락했다는 사실도 윤석열의 G7정상회의 참석을 부담스럽게 만든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4.10 총선결과로 윤석열은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으로 가고 있어 이런 리더쉽을 그대로 두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하야시키고지난 2년여간 윤석열의 멍청하고 한심한 외교통상정책으로 빼앗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을 되찾을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유능한 정부를 새로 구성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쇼통령 놀이에 빠져 벌거벗은 임금님이 된 줄도 모르는 동네바보에게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gsAFx81HGHw?si=VYMs2OD3wylTBOxz

안녕하세요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호화해외순방에 국민 혈세가 올 해만 약 666억원 탕진된 것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순방에 쓴 예산이 1개국당 25억원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개국당 15억원인데 비해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은 물가상승율을 감안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감안해서 봐야지 단순 액수만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변명했지만 이렇다할 외교성과가 없기 때문에 더 궁색해진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순방예산이 234억이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578억원에 달해 단순히 봐도 두배가 넘는 순방비용을탕진했고 여기다 윤석열의 순방에 따른 프레스센타 설치비용까지 합하면 666억원을 탕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윤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해외나가 여러나라 정상들과 만나는 것을 성과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이 결과물 없이 법적 구속력 없는 MOU를 남발하는 것은 MB때와 똑같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는 7번으 정상회담을 하며 스킨쉽을 키우고 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독도영유권 포기와 동행 명칭의 포기 그리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 밖에 없다는 점에서 실익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일본기업들이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중국시장에서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윤석열의 외교 뿐 아니라 통상에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데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본은 양자 회담을 통해 예외조항을 받아냈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나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미국 내 공장이 있는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정치인들을 움직여 예외조항을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재계에서는 잦은 윤석열의 해외순방에 기업인들이 동원되고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실익이 없는 대통령 해외순방에 들러리 서러 나가는 기업인들이 각종 핑계를 대고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번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중 윤석열의 "이란적" 발언으로 중동의 가장 큰 시장인 이란시장을 놓치게 되었다는 불만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는데 "탈중국선언"으로 중국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해 재계에서는 대안시장으로 중동과 동남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윤석열의 외교참사는 이런 재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언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우리 혈세로 호화해외여행을 다니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흥청망청 세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윤석열이 검찰을 자신의 수독으로 부리고 있어 기속독점권을 갖고 있는 검찰이 결코 윤석열과 김건희의 부정부패에 대해 수사도 기소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공적인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져 더러운 권력이 세금을 낭비하고 세금도둑질을 하고 있는 것을 처벌하고 단죄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Zb6tl_s5I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정부의 공식 보고서를 인용해 100년 전 간토(関東)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학살된 사실을 13일 보도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지금까지 조선인 학살을 부정해온 일본 정부나 정치인들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일본사회에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이날 ‘간토대지진의 교훈(5): 유언비어ㆍ폭력 한꺼번에 확산’이란 제목의 1면 연재 기사에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지난 2008년에 정리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고 있는데 보고서에는 “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우물에 독을 탔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들은 사람들이 각지에서 자경단을 결성해 일본도나 낫 등으로 무장하고 재일조선인을 무작위로 심문하고, 묶고, 폭행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 “간토대지진의 사망ㆍ행방불명자 약 10만명 중 1%에서 수%가 이러한 사안으로 (피살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해 조선인 학살에 대해 인정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이같은 100년 전 참상을 전하면서 현재도 일본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유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에도 “외국인이 물자를 몽땅 빼돌려 피난소가 폐쇄됐다”는 식의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외국인 혐오 정서가 일었고 일본인 남성들에 의한 광범위한 강간 피해가 발생했는데 외국인들이 주요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00년 전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여전히 일본우익 정부와 극우들은 관동대지진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 부정하고 있고 당연히 피해보상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정부는 관동대지진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증거도 확보하고 있는데 일본정부는 이에 대한 협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보수일간지인 요미우리 신문이 관동대지진의 조선인 학살 문제를 꺼내든 것은 현재 친일정책을 견지하며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으로 입지가 줄어든 윤석열을 위해 일본이 양보할 것은 양보하자는 수준에서 꺼내든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정부 출범이후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퇴출되고 이 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이 차지하면서 일본은 버블경제 이후 일어버린 20년의 세월을 조금씩 보상 받고 있다고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일본이 20여년 만에 물가가 오르는 등 디플레이션에서 바져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윤석열이 만들어 준 것인데 자칫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참패할 경우 윤석열 정권이 조기에 레임덕에 빠지거나 탄핵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친일세력이 한국에서 정권을 오랫동안 잡기를 바라는 맘으로 저런 기사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인들이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위기 시에도 침착하게 잘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진만 지난 동일본 대지진 당시 공권력이 무너지 후쿠시미 지역은 일본인 남성들에 의한 광범위한 강간피해가 신고되고 밤마다 무법천지가 벌어지는 등 관동대지진 때와 다름 없는 범죄행위가 발생했습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저런 기사를 통해 주의를 환기 시키면서 한편으로 친일정부인 윤석열 정부를 위해 일본이 성의를 표시해야 한다는 수준에서 저런 기사를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도 안드는 과거사 인정과 사과 정도로 지금의 일본 호황을 계속 가져갈 수 있다면 일본으로써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의 친일정책으로 우리기업들은 시장을 잃고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업체들마져 국내 반도체 단지에 입주시켜 국내 시장마져 내주겠다는 윤석열의 멍청한 정책에 일본우익도 자신들이 좀 더 분발해야겠다고 할 정도라니 할 말 다 한 것 같습니다

 

일본 보수일간지가 우리나라 대통령을 걱정해 주는 시대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 국익을 일본에 팔아먹는 놈들이 매국노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자 조간 1면에 ‘간토대지진의 교훈(5): 유언비어ㆍ폭력 한꺼번에 확산’이란 제목의 연재 기사를 게재했다. 요미우리 온라인 지면 캡처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9Zu0gwKOzN8

안녕하세요

일본 일부 기업이 러시아 측이 설립한 새로운 사할린-2 운영회사와 곧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할린-2를 관리하는 러시아의 새 회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고 있는 일본 전력회사와 가스회사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자고 요구했고 답변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기업이 곧 계약하겠다는 의향을 러시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조건은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할린-2를 관리하는 새 회사는 일본 상사 기업에도 출자 계속 여부에 관해 내달 4일까지 판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상사 기업 측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으나 상사 기업 측은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는데 일본은 LNG 수입의 약 1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사할린-2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일본 전력·가스 회사 다수가 러시아 측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당장의 LNG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될 수 있지만 러시아가 지난달 점검 작업을 이유로 독일에 파이프로 공급하는 가스를 갑자기 줄인 것처럼 일본을 상대로 비슷한 방식의 '흔들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아사히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할린-2는 러시아 국영 기업 가즈프롬, 영국 석유기업 쉘,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상사가 출자한 기업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선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할린-2의 운영권을 새 회사에 넘기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올해 6월 말 서명했고 이달 5일 새 회사가 설립됐는데 일련의 조치는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는 일본을 길들이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을 낳기도 했습니다.



사할린-2는 러시아 극동에서 진행 중인 LNG 개발사업이며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도 사업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EU를 중심으로 서방의 탈러시아 에너지의존 정책을 펴면서 극동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러시아 천연가스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전부터 북한에 러시아 천연가스관의 설치를 요구해 왔는데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에 천연가스를 판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천연가스관 설치를 허용하면서 토지이용료로 일부 천연가스 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우린 값싼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에너지가격을 낮출 수 있는 윈윈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기업들도 사할린-2 천연가스관 사업에 계속 참여를 희망하는 것은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가성비가 좋기 때문으로 LNG선으로 실어나를 필요없이 가스관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량의 천연가스를 값싼 가격에 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수입할 경우 지금의 천연가스비를 반값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정권에서 북한을 얼르고 달래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업을 하자고 한 것이고 러시아도 불곰사업으 일환이지만 러시아 첨단무기를 우리나랑 공급하며 우리나라와 거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에 대해 에너지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에 따라 대러시아 무역적자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소비재에 있어 러시아 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어 2030년에는 무역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 정부가 서방과 같이 러시아경재제재에 동참한다고 했지만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대한 재제의 수위가 다른 서방국가와 다른 것이 이런 무역적자를 러시아가 잘 알고 있고 우리나라는 서방을 대체하여 러시아가 첨단기술과 부품을 수입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서방과 일정정도 거리감을 두고 보다 중립적으로 러시아를 대하고 있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친미일변도의 정책으로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면서도 실리를 챙기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이런 일본의 실리외교를 보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