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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QDEv6Wmglo

안녕하세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핵에너지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의 신뢰할 만하고 안전한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이어 "강력한 폴란드·미국 동맹은 우리의 연합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보장한다"며 이와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과 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엊그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 기술침해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만 해도 40조원 규모의 폴란드원전사업은 가성비에 앞서는 우리나라 한수원이 수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날 그랜홈 장관도 트위터로 "폴란드의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400억 달러 규모 원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에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를 선정했다고 방금 발표했다"며 "미국 근로자에 1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및 유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그는 이번 사업 수주를 두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안보를 위해 폴란드와 미국의 관계를 강화하는 엄청난 조치"라며 "러시아에 '에너지를 더는 무기화하게 두지 않겠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은 6∼9기가와트(GW) 규모의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와 함께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지만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한 견제 속에 결국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며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한수원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당시에도 유사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이후 우리 측이 기술 자립화를 이뤘다는 입장인데 이번 소송은 원전 수주전에서 한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향후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부인당하게 되어 원전수출길이 막히게 됩니다

 

결국 웨스팅하우스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게 되는 것인데 아예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버리면 이런 기술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아예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버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앞으로는 웨스팅하우스의 하청업체로 해외원전사업을 할 수 밖에 없어 수출산업으로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때만 해도 한미원전동맹에 대해 긍정적인 합의도 이뤄 해외수출에 미국과 협력이 예상되었지만 윤석열 정부들어 한미동맹에 인플레이션감축법도 그렇고 여러차례 뒷통수를 맞고 있어 한미동맹에 금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입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에서 쫒겨나게 되었고 이번 원전수주전에서도 원전기술의 특허문제로 수출길이 아예 막히게 생겨 미국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외교통상정책으로 수출제약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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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vtHZ9R8wPI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는데 한수원과 함께 두산중공업과 현대건설 등 ‘원전 팀 코리아’는 오는 4월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시작으로 한 우리나라 해외 원전 사업이 또 다른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JSC ASE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는데 이는 한수원이 JSC ASE사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로, 한수원은 추후 협상 절차를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하고 구체적으로 한수원과 JSC ASE는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다음 달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 자회사인 JSC ASE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했는데 1200㎿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집트는 2028년 엘다바 원전 1호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엘다바 원전 건설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한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은 엘다바 원전 건설에 참여합니다.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도 함께 참여하는데 한수원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현대건설 등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 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 원전 산업계는 엘다바 원전 건설에 참여하면서 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또 한 번 해외 원전 사업 트랙 레코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사막인 UAE에서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상업운전한 경험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고 이번 사업으로 사막 지역 원전 건설 경험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러시아가 원전 4기를 수주해 1차측을 건설하고 2차측은 우리나라에게 맡긴 것”이라면서 “이집트에서 원전 보조기기는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예정으로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건설에 있어 시공과 안전성에서 우리나라 원전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UAE 바라카 원전의 시운전 성공이 이집트 정부에도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여기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공장 등을 유치하기 위해 기본적인 전력SoC설비를 갖추려는 것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도 연결되어 있는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국빈방문에서 앞다퉈 정상회담을 요청한 것도 우리 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 전제조건이 전력SoC 기반이 갖춰져야 하는 것으로 한국형 소형원전은 이들이 선택하기 안성맞춤인 원전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원전건설이 필요없을만큼 대규모 공장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나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이 첨단 반도체 공장정도가 들어설 뿐 다른 대규모 제조업은 해외로 빠져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국내 공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다 확보할만큼 저전력의 생산설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소로 커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가 탈원전정책으로 국내에 더 이상 원전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나선 이유가 바로 국내 산업지형의 변화가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 시절 이래로 전력수요조사를 부실하게 해 마구잡이로 건설한 발전소들로 인해 전력잉여가 남아돌고 있는 것도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과 같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지 않는 한 신규 원전건설의 수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해외원전수출은 우리 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을 위한 전력생산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원전수출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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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방문에서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을 이용해 보수언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모순에 빠졌다는 왜곡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역시나 댓글부대들이 몰려와 알바를 한 것 같습니다

 

유독 탈원전정책에 대한 기사들과 댓글에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것은 탈원전정책이 소수 독과점 재벌들이 세금 도둑질을 해 왔던 원전건설을 더 이상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 문재인 정부는 국내에 원전건설을 더 이상 하지 않는 대신에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원전수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이고 이런 연장선상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원전동맹을 이끌어내 해외시장에 미국과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맹관계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럼에도 탈원전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광고주인 재벌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원전건설은 소수의 재벌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해 하청을 주는 구조로 상당한 수익이 보장되는 건설프로젝트고 국가발주 사업이라 상당히 큰 수익이 남는 장사였습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시절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감으로 마구잡이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어대서 현재는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만든 원전에서 부실공사 흔적이 발견되면서 완공을 해 놓고도 하자보수를 하느라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공사를 자행하는 국내 재벌 건설사의 해외원전건설 수주를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최소한 해외공사라 꼼꼼하게 감시와 견제를 하기 때문에 부실공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9년동안 국내 원전건설 시장에서 벌어진 사례들은 원전사고 위험을 높인 사례들로 탈원전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해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재벌대기업이 원전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은 건설과정에서 폭리를 취하고 세금도둑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이후에는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값싸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재벌은 계열 건설사로 세금도둑질을 하고 완공 된 이후 가동해서 생산된 전기로 산업용 전기를 다른 제조계열사에서 값싸게 이용하고 있어 원전은 재벌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원전건설을 더 이상 안한다고 하니 광고주 눈치를 보는 보수언론이 난리치는 것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스폰서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탈원전정책을 비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며 문 대통령과 뜻이 같다고 말한 것은 양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현재의 발전소로 전력생산에 큰 문제가 없지만 헝가리는 개방과 산업화를 거치며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대규모 제조공장을 투자하는데 있어 전력부족은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어 석탄화력발전소를 무분별하게 건설할 수 밖에 없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국내에서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 문 대통령이 헝가리 정상과 만나 원전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헝가리 현황을 인정하고 우리기업들을 위해 헝가리의 원전건설을 우리 기업들이 수주해 할 수 있게 지원한 것으로  청와대가 해명한 대로 “윈윈(winwin)하는 방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왔고 지금은 독자적인 한국형 원전건설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20기 이상의 원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수출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원전건설을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 산업으로 키워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 필요하지도 않는 원전을 재벌 배불리기 위해 혈세를 투입해 만드는 것이 정신 나간 일이고 앞으로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노후 원전에 대한 "폐로사업"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우린 여기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폐로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폐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폐기장 건설이 이슈가 되고 이를 관리하는 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는 더 이상 값싼 전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원전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동유럽에서 원전수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원전을 150기를 짓겠다고 한 것이 원전관련주 급등의 원인이라고 보도하는 멍청한 기레기들이 있는데 중국은 우리나라와 원전방식이 달라 우리 기업이 중국 원전에 참여할 수 없을 뿐더러 중국 정부 발주 사업이라 철저하게 중국 기업들만 참여하는 폐쇄적인 사업이라 우리 기업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두산

두산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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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원전주가 해외 수주 기대감에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 프랑스가 원전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고 유럽 10개국 에너지 담당 장관들이 원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공동 기고문을 실은 데 따른 것입니다

 

15일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9.06%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두산중공업도 4.01% 뛴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전기술두산중공업은 원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데 원전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전산업은 10.14% 올랐고, 원전용 계측기 생산업체인 우진도 11.52% 상승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2030’ 계획을 발표하고 전기자동차, 수소연료, 소형모듈원전(SMR) 등 혁신적인 친환경기술에 300억유로(약 41조43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전날에는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10개국 경제·에너지장관들이 “원전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무기”라며 원자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원자력이 친환경 에너지로 관심을 받고 있어 원자로 설계 업체인 한전기술의 해외 수주 가능성을 주목할 만하다”면서도 “이미 SMR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소형원전분야에서 한미원전동맹을 체결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원전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기존 러시아와 중국이 석권하던 글로벌 원전시장이 한미원전동맹으로 재편되는 게기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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