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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묵과 맛살을 제조하는 수산물가공업체 CJ씨푸드가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주가가 흘러내린 모습인데 이에 음성공장 가동중단을 선언하고 생산량 감축에 나서는 구조조정에 착소하고 있습니다

 

CJ씨푸트는 삼호어묵을 CJ그룹이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CJ제일제당의 유통망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회사로 평가되고 있지만 CJ제일제당에 대한 의존도가 과중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이번에 과감하게 음성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선택과 집중에 나서며 수익성 개선에 나서려는 모습으로 3분기 실적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한계를 시정하려는 모습입니다

 

CJ씨푸드는 내부거래가 많은 회사로 연매출 1500억원~1700억원 중에 1,320억원~1,490억원 정도를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시키고 있어 내부거래ㅔ 비중이 약 85%에 달하는 회사입니다

 

CJ제일제당이 최대주주로 지분을 46.26%나 갖고 있기 때문에 CJ제일제당에 대한 의존도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이런 기생적인 구조를 손보기 위한 첫번째 작업으로 오래된 음성공장을 가동중단하고 여기서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어 음성공장 활용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씨푸트는 3분기 실적대비 저평가된 주가에 향후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에 급격하게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악의 경우 CJ제일제당에 CJ씨푸드가 합병될 수 있도 있어 CJ씨푸드 주주가 졸지에 모회사인 CJ제일제당 주주가 될 수 있어 외국인투자자들도 선취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시금 음식료에 대한 사재기 기대감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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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급승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75포인트(1.82%) 오른 34,639.7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06포인트(1.42%) 상승한 4,577.10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7.27포인트(0.83%) 뛴 15,381.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관련 뉴스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 다음날 나올 고용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는데 악재는 다 나왔다는 점에서 작은 희망의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최근 뉴욕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 남성 주민의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고 이 남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경미한 증상을 보여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판정됐고 이제는 더는 증상을 겪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했는데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앞으로 비행기 탑승 24시간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모든 역내 항공편과 공공시설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내년 3월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오미크론이 몇 달 이내에 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 심각성, 면역 회피에 대한 증거는 매우 불확실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예비 자료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감염력은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더 강력할 순 있어도 치명률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고 알려지고 있어 부스터샷으로도 극복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습니다



미 하원이 3일 예정된 임시 예산안 만료를 앞두고 연방정부 셧다운(부문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임시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하원은 이르면 해당 예산안을 이날 표결에 부칠 예정으로 다만 상원에서 예산안이 통과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미 노동부는 지난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8천 명 증가한 22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4만 명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전주 수치는 19만9천 명에서 19만4천 명으로 하향 조정됐고 이는 팬데믹 이후 최저치일 뿐만 아니라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하긴 했으나 감원 규모가 줄어드는 등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날 나올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고용자 수가 전달의 53만1천 명에서 57만3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실업률은 전달 4.6%에서 11월에는 4.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도 잇따라 나왔는데 올해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랜들 퀄스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는데 그는 또한 테이퍼링 시기와 관련해 내년 6월에서 앞으로 옮기는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내년 1분기에 종료하는 것이 연준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된다면 첫 금리 인상을 앞당기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내년 1회보다 많은 금리 인상을 예고할 수 있다고 말해 금리인상 시기가 내년 9월에서 6월로 앞당겨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우려에 전날 크게 하락했던 여행과 항공, 레저 관련 종목들이 반등세를 보였는데 델타항공이 9% 이상 올랐고, MGM리조트는 7%가량 올랐으며 힐튼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윈리조트 주가가 모두 7~8%가량 상승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중국이 737맥스 운항을 다시 허가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고 애플 주가는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들에 이번 연휴 아이폰 13의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했다고 통보했다는 외신 보도에 0.6%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 막판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암(ARM) 인수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올랐고 아마존의 주가는 UBS가 목표가를 4,700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0.18% 하락 마감했는데 아마존의 주가는 현재 3,437.36달러 수준입니다. 



업종별로 산업, 에너지, 금융, 부동산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올랐고, 통신과 자재, 유틸리티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앞으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 주식 및 퀀트 전략 대표는 "우리는 여전히 연준의 매파적 긴축이 고평가된 시장에 나타날 수 있어 S&P500지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정과 통화 부양책이 소진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위험 요인"이라며 "파월 의장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버리고, 테이퍼링 속도를 가속하겠다고 한 발언은 연준의 초점이 이제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6월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44.7%로 반영했는데 2회 금리 인상 가능성도 26.1%로 높아졌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17포인트(10.19%) 하락한 27.95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오미크론 공포에서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인데 감염력은 델타보다 강력해 졌지만 치명률은 낮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시장이 미국FRB의 통화긴축에 더 긴장하는 모습인데 테이퍼링도 빨라지고 금리인상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동성 장세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실적이 우량하고 앞으로 실적호전 될 가능성이 큰 종목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교체매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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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백신 "유코백-19"의 임상진행 현황에 대해 IR을 했는데 지난 10월 식약처에 임상3상 비교임상 IND를 제출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조백신에 대해 정부측의 도움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해 비교임상이 가능하게 되었고 조만간 임상 2상 결과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고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유코백-19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면역증강제 및 항원제시능 강화 플랫폼기술을 접목한 순수 국산백신으로서 안전한 합성단백을 항원으로 사용하며, 자체생산에 따른 원가경쟁력과 기존백신들과 같은 냉장 유통체계를 이용하는 편리성을 갖춘 착한 백신이며 또한 최근에 유행하는 델타변이주에 대해서도 우수한 방어능을 가진다는 것을 유전자변형 마우스에서 입증한 바가 있어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임상 뿐 아니라 필리핀과 동남아 지역에서 임상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어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임상데이타를 갖고 있어 기존 코로나19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경쟁력 있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에 대한 효능도 검토할 수 있어 기존 백신보다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효능에 대해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먹는 코로나19치료제의 효능이 50% 미만으로 알려지면서 백신무용론이 사라지고 백신필요성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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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보도참고자료]_코로나19_오미크론_변이바이러스_국내_유입차단_위한_대응조치.pdf
0.20MB
외교부는 일요일이라 홈페이지 내 자료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금지 조처한 정부가 향후 추이를 보고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파악하고,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전날 국토교통부 등 13개 부처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28일 0시부터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을 모두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기로 했는데 방역강화국가로 지정되면 비자 발급이 제한되어 사실상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위험국가로 지정된 국가에서 온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해야 하며,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된 국가에서 왔다면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격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8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는데 현재 8개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직항 항공편은 없기 때문에 경유지를 통해 8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 수속 과정에서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며 탑승 후 국내에 오더라도 입국이 불허됩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것은 지난해 2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후베이성이 발급한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막는 등의 제한 조처를 한 이후 처음입니다.

 

내국인 입국자는 입국 전 14일 이내에 이들 국가에 체류하고 경유해서 들어오는 경우에 입국 금지·격리를 적용받습니다.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시설에 격리되며, 국내 도착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고, 격리 1일차와 5일차, 격리해제 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은 아프리카 국가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남아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벨기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등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돼 비상이 걸렸고 홍콩과 이스라엘에서도 감염자가 나타나 이스라엘은 외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를 발표하고 국경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유럽과 홍콩 등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0시 이후 입국 제한 8개국에서 온 항공편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한 QR858편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한 ET672편이며, 두 편을 합해 내국인 8명이 경유지를 통해 짐바브웨(4명), 모잠비크(3명), 남아공(1명)에서 입국했습니다.

 

전날까지 5주간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온 입국자 중 확진자는 22명이었고, 이 중 14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였고 나머지 8명은 검체 중 바이러스양이 너무 적어 변이 분석이 불가능했는데 최근 4주간 국내 변이분석률은 평균 15.1%입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인진단법은 변이분석을 위한 유전체분석법보다 요구되는 검체 내 바이러스양이 훨씬 적다"며 "소량의 바이러스로 확진된 검체의 경우 유전체분석이 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의 S단백질로 유전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변이 PCR 검사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고 
방대본은 "오미크론 판정은 현재 PCR이 아닌 전장 또는 타깃 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가능하며, 현재 보급된 변이 PCR은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기존 4종류 변이를 판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확진검사에서 사용하는 부위는 S가 아닌 RdRp, E, N 부위를 사용하는데, 이는 오미크론 확인 부위가 아니다"라며 "S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오미크론 판정을 위한 변이 PCR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재욱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현재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잘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이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감염력은 델타변이보다 강해졌을 지 모르지만 복잡한 단백질 구조에 생존기간은 그리 길지 않아 보이고 증상 또한 피곤함을 심하게 느끼는 것 외에 중증 증상이 보고 되지 않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확진자를 급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방역에서부터 긴장감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근 8개국 이외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 다시금 입구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어 선제적인 방역에 나설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금지 국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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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최다 기록을 넘어섰는데 주말 신규 확진자도 4000명에 육박했습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8명으로 국내 발생 3893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4만896명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647명으로 나흘째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기록을 또 넘어선 규모로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2일 515명, 23일 549명,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27일 634명, 28일 647명에 달합니다.

 

사망자도 56명 추가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넘어섰는데 이 역시 역대 최다 기록으로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9명, 70대 15명, 60대 9명, 50대 2명, 30대 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548명, 치명률은 0.80%입니다.

 

지역별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668명, 경기 1083명, 인천 276명 등 수도권이 3027명이고 비수도권은 부산 147명, 대구 106명, 광주 52명, 대전 53명, 울산 4명, 세종 5명, 강원 61명, 충북 23명, 충남 120명, 전북 44명, 전남 25명, 경북 103명, 경남 88명, 제주 35명 등 866명입니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2431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251만125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8%로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5760명, 누적 2차 접종자는 4090만92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79.7%로 18세 이상 성인 접종률은 1차 93.4%, 2차 91.3%에 달해 집단면역에 다가온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 국가로 긴급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하고 내국인이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하게 되고 조치가 내려지는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최근 '오미크론'변위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국가들입니다.

 

이들 국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다른 국가를 경위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 이들이 홍콩과 싱가폴 등 다른 아시아국가를 거쳐올 경우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홍콩은 이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어 방역에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백신개발 회사들이 재빠르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용 백신개발에 착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백신국산화 회사들도 관련 연구와 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백신개발사들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보다 늦게 임상에 들어갔지만 각종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타를 갖고 있어 경쟁력이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오는 29일 내놓을 예정인데 정부는 방역 강화를 위해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 신규 적용,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설정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본인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에 효과적인 '긴급 멈춤' 방식은 사용하지 않을 전망인데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고 중대본도 "사적모임 규모 제한 등은 공식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다"고 공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들고나올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국민의 약 90%가 백신을 이미 1차 이상 접종한 상황이고 부스터샷도 실시하고 있어 "오미트론"변이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을 얼마나 무력화 시키느냐에 따라서 정책이 변경될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 백신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들이 아직 500만명 이상 남아 있어 이들 간에 코로나19신규감염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백신접종자들이비교적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지나쳐 간다면 미접종자들은 중증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개인방역에 주의해야 할 때로 겨울철 독감의 유행과 함께 더욱 조심해야 또 다른 5차 대유행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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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합니다.

 

내국인 입국자는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10일간 시설에 격리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국토교통부 등 13개 부처와 함께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인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방대본은 28일 0시를 기해 이들 8개국 모두를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합니다.

 

방역국가로 지정되면 비자 발급이 제한되는데 당국은 8개국에 대해 강화된 격리면제제도를 적용해 장례식 참석 목적 등이 아니면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등 비자 발급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8개국에서 경유지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권 확인 과정을 거쳐 탑승이 제한되며 탑승했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입국이 불허되며 현재 한국과 이들 8개국 간에는 직항 항공편은 없는 상태입니다.

 

또 위험국가 및 격리면제제외국가 지정에 따라 8개국에서 출발한 내국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내국인은 국내 도착 전 PCR(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를 받아야 하고 국내 도착 후 1일차와 5일차, 격리해제 전에 각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77건, 보츠와나 19건이 각각 보고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약 100건이 확인됐고 WHO(세계보건기구)는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의 S단백질로 유전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변이 PCR 검사법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이 발 빠르게 움직여 남아공과 인근 8개국 입국자에 대해 외국인의 경우 완전 입국 금지를 선언했고 내국인의 경우 10일간 시설격리를 명령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감염력이 더 강해 한번 들어올 경우 빠르게 우세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델타변이바이러스 때와는 또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가 EU와 같이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 대해서는 국경을 폐쇄하는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내 언론사인 뉴시스는 마치 남아공 여행자들이 격리 없이 입국하고 있다고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데 여행객도 없을 뿐더러 직항편도 없기 때문에 남아공을 거쳐 입국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도 하고 정부의 관리 아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시스의 제목 장사에 댓글들도 가관인데 대부분 아이디가 봇이 만들어낸 것으로 보여 댓글부대가 달라붙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현재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이 외교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여행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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