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bJ1nfytNKE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풍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영풍은 지난해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도 연결 기준 매출이 4조4천294억원, 영업이익 688억원, 당기순이익 4천15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6% 늘고 당기순이익은 144%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영풍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원을 넘은 것은 1949년 회사 창립 이래 처음"이라며 "실적 호조는 영풍전자와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를 비롯해 주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자 부문 계열사가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자 부문의 매출은 2조9천942억원으로 16.3%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영풍 전체 매출의 약 67%를 차지합니다.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하는 시그네틱스의 매출까지 합하면 전자·반도체 부문 매출은 3조2천818억원으로 영풍 전체 매출의 74%에 달했습니다.

 

업계 내 높은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 반도체 기판 매출의 본격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자·IT 기기 수요 급증에 의한 업황 호조 등이 호실적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전자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으로 PC, 가전, 반도체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급격히 침체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풍의 주력 사업인 비철금속 제련 부문의 별도 기준 매출은 1조7천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나 영업 손실 1천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주요 제품인 아연괴의 국제 가격인 런던금속거래소(LME) 시세가 오르고,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기요금을 비롯한 에너지 비용 급등, 제련 원료인 아연 정광 가격과 물류비용 상승, 지속적인 환경 투자·비용 충당금 설정 등으로 수익성이 약화했습니다.



영풍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지속이 예상된다"면서 "원가 절감과 생산목표 달성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향상과 흑자 지속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풍의 전자계열사인 인터플렉스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폴더블폰과 XR기기 그리고 전기차시장 성장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플렉스에 대해 ' 2023년 하반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인 폴더블, 이중 갤럭시Z폴드(5) 판매증가로 디지타이저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데 장기적 성장 확보에서 XR기기, 자동차향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추진. 애플이 XR기기를 출시하면 삼성전자, 구글 등 다수 기업의 참여로 수혜를 볼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전기자동차화가 진행되면서 BMS 부문에서 연성PCB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인터플렉스의 지난 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7천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주가가 할증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3의 히트와 폴더블폰의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FPCB 실적이 좋아지고 있고 XR기기라는 신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전기차배터리 BMS에 FPCB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인터플렉스_20230417 대신증권.pdf
0.48MB

https://youtu.be/WiGkTR-4MtU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A85jH1mw58

안녕하세요

2022년 주가 하락에 시달린 상장사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에 시달리는 모습입니다

 

주주들의 주가하락에 대한 분노가 경영권 분쟁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 최대주주 지분이 적은 것도 아닌데도 계란으로 바위칙 하듯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며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나타나 주주가치제고를 요구하며 무한정 주주총회를 끌어 엉망으로 만들고 기업이미지를 망치는 총회꾼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투자조합이나 투자자문사와 같은 법인체로 이런 활동을 조직적으로 행하는 적극적인 행동주의투자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이들중에 진짜 기업경영을 개선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 하는 쪽도 있겠지만 대부분 3월 정기조총에서 주주들의 성난 민심을 달래고 형식적이지만 주주가치를 제고해 주는 모양새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이용하는 것도 같습니다

 

소액주주들이야 이들이 시끄럽게 만들어 배당금을 단 몇푼이라도 더 받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만 그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지도 망가지고 사내유보금도 강탈당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배당금도 기업경영의 결과로 주주들에게 되돌려 드리는 것인데 신중한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주총현장에서 올려준다는 것이 예전 총회꾼들의 쇼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려면 최대주주 경영권을 위협할 수준의 지분율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지분경쟁을 할 자금력도 있어야 경영권 분쟁이라 부를 수 있을 겁니다

 

겨우 3%대의 주식으로 장부열람권을 행사할 수준으로 30%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의 경영권을 넘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겁니다

 

경영권분쟁은 말 그대로 경영권을 적대적으로 빼앗을만큼 탐나는 기업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그럴 가치도 없는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겠다고 나서는 것은 일종의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한 쇼일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 따라들어간 일반투자자들은 단기 상투에 물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주행동주의로 배당금 더 달라는 요구를 마치 경영권분쟁인 양 보도하는 것은 기자들이 경영권 분쟁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진짜 경영권 분쟁은 이사회를 차지하는 것으로 경영판단을 내리는 이사회 멤버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분경쟁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에 지주회사 한진칼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대표적으로 양측에서 우군까지 끌여들여 조단위의 자금이 들어가는 지분경쟁을 벌여 실제로 주가도 상당히 급등한 사례가 있지만 그 외에 경영권 분쟁은 주총 대 주주들의 화풀이를 대신해 주는 정도의 쇼에 지나지 않았고 일종에 주가관리방안으로 포장된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드는 것들입니다 

 

재벌가의 경영권분쟁처럼 대규모 자금을 들여 지분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장부열람권을 이용해 경영에 불만을 드러내고 개인투자자들의 위임장을 통해 세를 과시하는 것인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적다면 모를까 경영권에는 별 다른 위협이 되지 않아 주가급등을 보고 따라들어간 소액주주들이 단기 고점에 상투물릴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9KAG2B7sGco

안녕하세요

2차 전지 리사이클링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Pilot) 공장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영풍은 파일럿 공장가동을 시작으로 향후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해 'K-배터리 전략광물 자원순환' 생태계의 리더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영풍은 2차전지 사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를 본격 생산하는데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는 폐배터리를 팩·모듈 단위에서 파쇄한 것으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전처리 공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이 상당수 채택하는 습식 방식은 전처리 공정에서 폐배터리를 셀 단위까지 분리한 뒤 잘게 분쇄해 리사이클링의 원료인 블랙파우더를 제조합나다.

 

불순물로 간주되는 배터리 케이스와 양·음극재의 집전체(Foil)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유가금속이 손실되지만 영풍의 플레이크 제조 방식은 배터리를 팩 또는 모듈 단위에서 파쇄하는 동시에 케이스와 집전체 등도 원·부원료로 사용하는데 그만큼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주요금속의 회수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영풍은 최근 경북 김천에 리튬배터리 플레이크 생산 거점을 확보했는데 여기서 생산된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석포제련소의 공장에 투입해 리튬 등 주요전략소재를 시범 생산합니다.

 

재활용에 필요한 전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금속 회수율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기술 덕분에 가능한 생산입니다.

 

영풍은 세계 4위 규모의 비철금속 제련소인 영풍 석포제련소를 운영 중인데 여기서 쌓은 건식용융 회수 기술을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신사업에 적용, 상용화했고 원료에서 제품까지 전 주기에서 획기적인 회수율과 경쟁력 있는 제조원가를 구현했습니다.

 

게다가 이 기술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에서 장착 비율이 늘고 있는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재활용에도 매우 유용한데 기존 습식 방식에서는 LFP 배터리에서 철 등 불순물 비중이 많아 매립 잔사가 많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 한계로 인해 리튬만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영풍의 기술은 LFP 배터리에서 리튬 뿐 만 아니라 구리도 함께 회수할 수 있으며 철 등 불순물을 슬래그 형태의 친환경원료로 만들어 시멘트회사에 판매하기 때문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풍은 이번 파일럿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간 2만 톤(전기차 8만대분)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 1차 상용화공장을 완공하고, 지속 확장해 2030년 이후 리튬 및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소재 원료를 연간 70만 톤 생산해 약 5조 원 규모의 매출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 경북 봉화군에 문을 연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인데 주력 제품인 아연 생산량을 기준으로 단일 사업장 기준 세계 4위 규모로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3000억원, 상시 고용인원은 1,300명(협력업체 포함)으로 경북 북부권의 유일한 대규모 고용기업입니다.



지난해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고, 올해 지하수 차집시설을 완비하는 등 약 7000억원의 대규모 환경투자를 통해 '오염배출 제로화'를 모토로 완벽한 환경 관리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환경이슈가 있는 기업인데 이번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환경이슈를 많이 해결했나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xT8PgvCw_M

안녕하세요

고려아연이 동박 제조 계열사 케이잼의 공장 증설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주가는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2만1000원(4.07%) 오른 5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케이잼에 약 7356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결의했는데 투자금은 케이잼의 공장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케이잼은 지난 2020년 3월 고려아연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배터리 소재인 전해동박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임팩트가 고려아연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와 신사업 분야 사업 진출을 추진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한화임팩트와 한화임팩트의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자회사가 고려아연과의 사업제휴와 지분 투자를 추진합니다.

 


한화 측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는데 주당 발행금액은 47만5000원으로 총 인수금액이 4700억원 절하며 지분 투자와 관련한 대금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며 인수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입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영풍으로 지분 18.60%를 보유하고 있는데 영풍의 최대주주는 장형진 전 회장의 장남인 장세준씨로 지분 16.89%를 갖고 있고 고려아연은 외국인의 비중이 20.3%, 소액주주의 비중이 38%로 고르게 분산되어 있어 경영권이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 대규모 자본확보에 성공해 안정적인 투자에 나설 토대를 마련한 의미가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고려아연 220808_키움증권.pdf
1.81MB
고려아연 20220203 삼성증권.pdf
0.79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