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애플이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2일(현지시간) 발표했는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아이폰 매출과 서비스 매출 증가로 맥과 아이패드 매출의 큰 하락을 상쇄하는 데 성공했는데 하지만 아이폰15의 가격동결에도 중국 매출은 2.5% 감소했는데 올해 들어 지금까지 37% 상승한 애플 주가는 이날 2.07% 상승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실적피크에 대한 우려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 감소한 8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는데 애플은 작년 4분기 부터 4개 분기 연속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하고 있지만 월가 전망치인 892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서비스 매출이 월가 전망치보다 10억 달러를 웃돌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1% 증가했는데 LSEG에 따르면 주당 이익은 1.4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39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애플 아이폰15의 가격을 공결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공무원의 애플 아이폰 사용 금지 명령에 애플 아이폰15의 판매율이 예전 아이폰14에 비해 떨어지면서 팀쿡 CEO가 중국에 갑자기 날아가는 소동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성장을 이끈 것이 중국의 생산성과 소비때문인데 이제 생산지 다변화와 애국소비로 애플 아이폰의 성장세가 껶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실적이 피크를 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중국 시장에서 몇년만에 화웨이 스마트폰이 시장점유율 1위를 하기도 해 중국인들의 애국소비가 애플 아이폰의 중국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리게 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실적둔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올해 3분기 중국 내 매출은 150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54억7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팀쿡 애플CEO가 시간이 남아돌아 중국을 갑자기 방문한 것도 아닐텐데 그 만큼 중국 공무원들에 대한 애플 아이폰 사용금지 명령이 애플 상품의 중국내 판매를 위축시키는 결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결국 애플의 중국시장을 위축시키는 자충수가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LG그룹 계열사들이 애플 아이폰 부품사로 애플 실적 위축은 애플에 충격이 될 수 밖에 없고 애플전기차 위탁생산도 LG가 아니라 중국기업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3_Q4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3.8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중국정부의 애플 때리기가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의 고성장은 중국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것인데 중국시장에서 중국 정부가 대놓고 애플 때리기에 나서면서 애플 주가도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에 중국이 그저 당하고 만 있던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중국도 반격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두 멍청이들이 서로 피를 튀기며 쓰러질때까지 칼질을 계속하며 온 사방에 피를 튀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전기차 분야에 중국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고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 중국이 첨단반도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규제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기업인 테슬라와 애플에 대해 중국시장 접근에 제한을 두면서 중국시장내 테슬라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쿡 애플CEO가 2분기 애플 아이폰15의 중국내 시장점유율 축소에 예정에 없이 중국을 찾아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도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퇴출된 것처럼 애플도 퇴출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기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LG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의 경젱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것이지만 스마트폰 사업 철수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전례가 있어 삼성전자도 애플도 중국시장을 놓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칭하이정밀의 중국 본토 회사 폭스콘을 대상으로 세무와 토지 사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중국 여러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며 수십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는 세계 아이폰의 80% 이상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중국에 의존한 생산망이 갖고 있는 맹점을 확인하고일부 생산시설을 인도로 이전하는 등 중국 생산시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에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공직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출시된 아이폰 15가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리는 상황에서 팀쿡 애플CEO는 중국을 깜짝 방문해 애플의 탈중국화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기 NATO정상회담에 가면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대놓고 "탈중국선언"을 들고나와 중국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가져왔고 지난 15개월 동안 무역적자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추부총리가 15개월 무역적자를 기록한 후 나서서 "탈중국은 없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당국에 거짓말에 속는 바보들이 없어서 잘 목히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쿡 애플CEO도 일론머스크 테슬라CEO도 "탈중국정책"을 반대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탈중국선언"을 한 우리나라가 아주 본보기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중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더 친중국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고는 LG전자와 같은 결과만이 기다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애플 아이폰15프로

안녕하세요

애플이 최신 고급 모델인 아이폰15프로와 프로맥스에 3나노미터(nm) 칩인 A17프로를 탑재했는데 콘솔 게임 타이틀까지 즐길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이라는 설명으로 게임에 대해 애플이 아이폰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홀에서 신제품 발표회인 ‘원더러스트’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고급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는 A17 프로를 채택했는데 애플은 A17프로가 “업계 최초 3나노미터 칩으로 GPU 재설계를 비롯해 칩 전체를 크게 개선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이폰15 일반과 플러스 모델에는 A16 바이오닉이 탑재됐는데 A16 바이오닉 칩 탑재로 아이폰 일반 모델에서도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지원되게 됐고 이로써 일반 모델에서도 탈모를 연상시키는 M자 모양의 ‘노치’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EU(유럽연합)가 2024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USB-C형 단자를 의무화하는 법안 시행을 확정하자 이번 시리즈부터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를 도입했습니다

 

아이폰 15 일반과 플러스는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128GB, 256GB, 512G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되며 아이폰15 일반과 플러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15프로와 프로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의 4가지로 출시되며 아이폰15프로는 155만원부터 시작되며, 128GB,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되는데 프로맥스 가격은 190만원부터이며,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9월 15일 금요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일에 2% 안팎 떨어졌는데 혁신이 사라진 신모델에 실망하고 중국견제로 가격동결을 한 것이 실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어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미중패건전쟁이 애플의 중국 내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지금까지 애플의 성장을 견인한 중국시장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UnsL57-VK-4?si=Bp6eqq8VJVBBX3Q0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4,645.9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하락한 4,461.9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내린 13,773.61에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벤트와 오라클의 주가 하락,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와 유가 흐름 등에 주목했는데 애플은 이날 애플파크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1%대 하락했다. 최근 중국 당국의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령'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는데 신규 아이폰 출시가 악화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오라클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고,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면서 13% 이상 하락했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다른 클라우드 경쟁사인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도 모두 1%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대 하락했는데 전일 수퍼컴퓨터 기대감에 10% 올랐지만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13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유가 흐름도 주목 받고 있는데 다만, 유가는 차익실현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CPI가 3%대에서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인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CPI가 전년대비 3.6% 상승해 직전월 3.2% 상승보다 더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4.3% 올라 직전월 4.7%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종 지수 별로는 에너지가 2.31% 올랐고, 금융, 유틸리티 관련 지수가 상승한 반면, 헬스,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관련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오라클의 실적부진은 AI클라우드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앞서 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기술주들에 대한 우려가 매물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습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6.4%,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0.9%였지만 이제는 금리동결로 갈 가능성이 확실해 보이는데 경기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3.12%) 상승한 14.23이었습니다.

 

미국 기술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참여자들에게 실망감을 주면서 전반적으로차익실현 매물이 많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