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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eKyUah-Imw?si=Yh17rK3TzPhv0Y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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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안트로젠이 개발중인 대상포진치료제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개하면서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안트로젠과 조지아대학이 공동으로 소유, 전세계 개발 전용실시권은 안트로젠이 갖는데 제약으로 성공할 경우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허 내용은 대상포진바이러스뿐 아니라 단순포진바이러스 (HSV-1, HSV-2)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화합물 및 그 합성방법에 대한 것으로 안트로젠에서 현재 개발중인 대상포진치료제의 근간이 되는 원천기술에 해당됩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하고 치료 후에도 대상포진후신경통이라는 후유증이 문제가 되는 질환인데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지난 수십년간 노력에도 신약 개발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안트로젠은 앞에 특허물질을 이용해 대상포진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데 미국 뉴욕의 업스테이트 메디컬 스쿨에서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100배 이상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트로젠의 연구는 아직 전임상 단계라 갈 길이 멀기는 한데 임상에 들어가서도 3상까지 아직 몇 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고 최종적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한 효능을 마지막 임상 3상에서 확인할 수 있을지 아직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연말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는데 임상 1상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ANT-301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다만 ALL0-ASC-DFU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임상 3상에서 의미있는 데이타를 얻는데 실패하면서 주가 급락사태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호재성 재료에 묻지마 매수를 보이지만 실제로 수익과 연결될 때까지 오랜 시간과 투자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너무 서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주가 급등이 나타나는 경우 라이센스 아웃과 같이 당장 수익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장기간 주가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트로젠 2019 하나증권.pdf
1.72MB
안트로젠_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희귀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_NICE디앤비.pdf
1.50MB
안트로젠 임상 연구현황 2023.pdf
1.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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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4of-Z27UDU

안녕하세요

안트로젠이 탈모인들의 숙원이었던 탐모치료 가능성을 높여준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모튼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시장에 알리면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기능성화장품으로는 국내 최초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은 회사가 되었습니다.



모튼튼은 안트로젠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배양액을 주원료로 하는데 샴푸 후에 적당량을 두피에 뿌려주고 마사지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스스로 트리트먼트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줄기세포배양액에는 모유두세포 성장을 돕는 세포성장인자, 모유두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세포사멸인자가 다량 포함돼 있고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모발성장의 근원인 모유두세포에 직접 작용한다는 점에서 탈모증상 완화에 보다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했습니다.

 

안트로젠은 51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중앙대의대 피부과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모튼튼의 우수한 탈모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는데 제품 사용 24주 후에 사용전과 비교해 모발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

 

전문의와 시험대상자 평가에서 탈모개선, 모발풍성함 개선, 성장속도 개선, 모발두께 개선 등의 효과도 확인했고 대조제품은 사용 24주 후에 오히려 모발밀도가 감소하는 등 여전히 탈모가 진행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모튼튼의 임상적 효능은 연세대 의대와 인하대 의대 피부과에서 실시한 임상에서도 입증했고 이 결과는 피부과 전문학회지 ‘Dermatologic surgery’와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그동안 줄기세포배양액을 탈모치료제로 개발하는 연구는 많이 시도돼 왔는데 그러나 줄기세포 배양액 생산에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금기성분이 꼭 첨가돼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안트로젠은 첨단바이오의약품에 적용되는 플랫폼 기술인 스캐폴드를 활용한 3차원배양 기술을 접목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안트로젠은 이번 식약처 허가로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의 미국 일본 유럽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안트로젠 '모튼튼'의 허가는 기능성화장품이 갖고 있는 기술의 독창성과 식약처 심사 통과의 어려움으로 시장진입이 쉽지 않아 독과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트로젠의 성공은 신약개발사들의 수익사업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어 준 것으로 꼭 신약이 아니더라도 기술력을 가지고 기술장벽이 있는 수익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트로젠 임상 결과 설명 2022.pdf
1.29MB
안트로젠 20190214 하나증권.pdf
1.75MB
안트로젠 20220428.pdf
1.50MB

https://youtu.be/S_2i6Ga6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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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약개발 기업 안트로젠이 임상 3상을 실패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앉았습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안트로젠은 개장초 전거래일 대비 29.95% 하한가까지 급락한 2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안트로젠은 전거래일인 21일에도 5만 8,300원에서 29.85% 내린 4만 900원에 마감했고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해 주가가 반토막이 난 셈입니다.

 

안트로젠은 21일 장중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임상 실패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했는데 안트로젠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신약 후보물질(ALLO-ASC-DFU)의 임상 3상(( DFU-301)에서 1차 유효성 평가를 만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트로젠은 2017년부터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에게 ALLO-ASC-DFU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국내 임상 3상 DFU-301을 진행해왔는데 안트로젠 측은 주주들에게 “회사는 현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2월 중순내로 주주분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DFU-302 임상에 대해서도 301 임상과 비교해 그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안트로젠이 공시 전에 홈페이지를 통한 임상 실패 소식을 알리며 시장에 큰 혼란을 주기도 했는데 안트로젠의 임상 결과 공시는 장 마감 후 한참 후인 저녁 6시가 넘어서야 올라왔고 코스닥 바이오공시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상 관련 내용 등을 보도자료나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발표하는 경우 그에 앞서 먼저 공시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공시를 먼저 올린 것입니다

 

지난 해 6월 이미 안트로젠 당뇨병성 족부궤양 신약 후보물질(ALLO-ASC-DFU)의 임상 3상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그때는 회사가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보도를 내놓았는데 이번에 최종적으로 결론이 난 모습입니다

 

만약에 부광약품이 그 당시 임상실패 소식을 내부정보로 듣고 매각했다면 불공정 거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위험은 이렇게 개발하고 있는 핵심 파이프라인에서 유효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그 동안의 연구개발비가 매몰비용이 된다는 점으로 이후 차기 파이프라인 개발에 추가적인 자금 모집이 어려울 경우 더 이상의 연구개발은 고사하고 국가과제로 근근히 연명하는 좀비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오신약개발사는 망하는 경우는 없지만 더 이상 연구개발할 수 있는 신약파이프라인이 없거나 시장의 신뢰를 잃으면 시장을 통한 자금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치명적일 수 있게 됩니다

 

안트로젠은 그런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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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안트로젠이 당뇨병성족부궤양 한국 3상(DFU-301)의 자료점검을 마무리하는 시점을 8월 말~늦어도 9월 중순으로 목표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는데 분석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어서 품목허가를 접수한다는 계획입니다.

 


28일 장 종료 현재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12,400원(19.28%)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안트로젠은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한국 3상 자료 점검 소식을 공개했는데 안트로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ALLO-ASC-SHEET)의 임상 3상을 위한 투약을 마치고 임상 데이터를 분석 중입니다.

 

 

임상 중간결과에서는 임상 환자 150명 중 79명(52.7%)에서 궤양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봉합됐는데 완치됐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회사측은 아직 표준 치료제가 없는 중증(와그너 2등급) 환자군에서 완치 사례가 확인되면서 품목 허가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임상 결과에 대한 정밀 분석은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앞서 안트로젠이 희귀 피부질환인 이영양성 수포성 표리박리증(DEB)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피부 치료제를 일본서 임상 3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안트로젠은 미국 임상도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한다는 계획인데 미국에서는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 2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인정받아 임상 1상을 면제받았고 임상 2상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미국 기준 인구 100만명당 2~3명에게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콜라겐 관련 유전자에 생긴 돌연변이 때문에 진피와 표피층이 분리돼 수포(물집)가 생기는 질환으로 지금까지 승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요법 등으로만 치료해왔습니다.

 


안트로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피부 괴사를 막고 재생을 돕는 ALLO-ASC-시트를 DEB 환자들에게 적용했는데 ALLO-ASC-시트는 파스 형태의 줄기세포 치료제로 안에 든 지방유래줄기세포가 환자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 재생을 촉진합니다.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신약은 희귀질환치료제로 수요가 많은 신약은 아니지만 기존에 없던 신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임상 3상 데이타에 대한 분석이 아직 끝나지 않아 KFDA의 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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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트로젠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족부궤양(와그너2등급) 임상 3상의 현황에 대해 첫번째 연구자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줄기세포 치료제의 3상은 국내 5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 104명을 모집할 계획이고, 눈가림 상태에서 일대 일 비율로 시험약과 대조약 군이 배정되는데 약 40%의 환자를 모집한 현재의 긍정적인 상황을 연구자들과 공유했다는 설명입니다.

모임에서는 눈가림을 유지한 상황에서 궤양의 완전 막힘(complete wound closure) 비율 및 안전성 결과를 연구자들과 공유했고 또 임상시험 종료 전 중간분석 진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환자가 75% 정도 등록된 상황에서도 현재의 긍정적 결과가 이어진다면, 중간분석을 실시하고 임상의 조기종료를 고려할 수도 있음을 연구자들에게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안트로젠은 이번 임상과 동일한 설계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임상 2상을 미국에서도 진행 중입니다.

SL인베스트먼트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안트로젠에 재투자하는데 안트로젠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전인 2013년 첫 투자를 단행 한 후 무려 9년간 계속해서 인연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안트로젠은 최근 160억원 규모의 5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는데 전환가액은 현 주가(3월 8일 종가기준 5만200원) 보다 높은 6만500원으로 결정됐는데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전환가액은 4만5375원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결정됐고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매도청구권(콜옵션) 모두 포함됐습니다.

투자자는 CB 일부 혹은 전부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고 안트로젠은 사채권면의 50% 까지 콜옵션을 행사할 수있는데 CB 기한은 3년으로 2024년 3월 8일에 만기되며 투자자는 사채 발행 1년 후인 2022년 3월 8일부터 보통주 전환 청구를 할 수있습니다.

SL인베스트먼트는 운용하고 있는 'SLi 퀸텀 성장 펀드(24억)'와 'SLi Next 이노베이션 펀드(16억)'로 안트로젠이 발행한 총 40억원 어치의 CB를 매입합니다.

SL인베스트먼트의 안트로젠 투자는 이번이 세번째로 안트로젠이 상장하기 전인 2013년 운용하는 'SLi Growth Acceleration 펀드'로 주당 1만1000원에 9만910주를 매입해 10억원을 투자했는데 당시 안트로젠의 기업가치는 770억원 정도였습니다.

안트로젠은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고 이후 SL인베스트먼트는 투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확한 회수금액은 알수 없지만 SLi Growth Acceleration 펀드는 지난해 8월 기준수익률(IRR) 22%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청산했습니다.

안트로젠의 코스닥 상장 후에도 인연은 지속됐는데 SL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8년 'SLi 퀀텀 성장 펀드'로 또 다시 안트로젠의 CB 6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없었고 리픽싱 조건도 없어 발행사에 유일한 조건이었습니다.

이후 안트로젠이 최대한도(45%)에 가까운 비율까지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SL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할 수 있는 보통주도 줄었는데 SL인베스트먼트는 보유한 지분을 처분해 투자 원금대비 2배 이상의 금액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L인베스트먼트는 이번 CB 매입에도 참여하면서 9년째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데 SL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안트로젠은 국내외에서 임상 3상을 앞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바이오 회사"라며 "안트로젠이 콜옵션 비율을 높게 설정한 것은 그만큼 자사주 상승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SL인베스트먼트의 안트로젠 투자를 보면 장기간 이어진 관계로 회사에 대해 잘 아는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라 어느 정도 객관성을 확보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트로젠이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는 바이오신약개발사이기는 하지만 SL인베스트먼트가 오랜동안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라 주가도 높게 평가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이오신약개발사가 중간에 파이프라인을 라이센스 아웃하거나 벤처캐피탈에게 평가를 받아 투자를 유치하거나 한다는 것은 연구의 진실성 면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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