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서울 논현동먹자골목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유흥가이면서 최근에 새롭게 맛집들이 들어서고 있는 역동적인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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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식당"은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오래된 고기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작은 고기집이라 벽을 테이블로 만들어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유명해 진 고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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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은 "우기식당 바다점"은 "우기시가당" 근처에 새롭게 문을 연 별관 같은 성격으로 해산물 요리를 주메뉴로 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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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 모두 개방된 테이블로 되어 있어 개방된 분위기의 맛집이라 젊은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분위기 맛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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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6시에 찾아서 창가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는데 논현동 먹자골목을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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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가 숙성회 모듬 중짜를 주문해 먹었는데 중짜부터 매운탕 서비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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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는 그 날 그날 질 좋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4종류의 숙성회를 내놓고 있는데 광어, 연어, 참치, 삼치, 점성어 중에 4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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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 모듬에 한상가득 밑반찬이 함께 나오는데 밑반찬도 맛있어 추가로 주문할 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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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중에 컵라면도 한개 나오는데 이게 은근 맛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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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싱싱하고 밑반찬도 맛있어 매운탕도 좋아서 달리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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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저녁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새벽 2시까지 하는데 새벽 1시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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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 공휴일도 영업을 해서 따로 쉬는 날은 없어 보입니다

팔팔 끓여줍니다

둘이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땅거미가 드리우니 조명이 더 분위기 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남역 먹자골목이나 논현동 먹자골목을 찾으면 으례 2차로 가곤 했던 "LP뮤직바 제플린"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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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는 찾는이도 별로 없어 즐기기 좋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리오프닝 상황이 되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신청곡도 듣기 어렵고 뮤직비디오도 별로 안 틀어 한동안 뜸했는데 후배가 간만에 입가심이나 하러 2차로 가자고 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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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전보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서 분위기도 많이 활기차 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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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가 다르게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하는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주문하는 것이 까다롭고 번잡해 지긴 했어도 직원을 부르고 기다릴 필요없어 좋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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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같이 맥주 셋트메뉴를 시켜 먹었는데 둘이 6잔의 맥주로는 성이 차지 않아 셋트메뉴를 추가로 주문해 달려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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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음악선곡도 좋았고 취향에 맞는 음악들이 많이 나와서 기분에 취해 달려버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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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았고 특히 예전과 다르게 젊은 여성들끼리 온 테이블도 많아서 핫해졌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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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오울드팝과 Kpop을 구분하지 않고 신청곡은 대부분 잘 틀어주는 것 같은데 무직비디오보다 LP판으로 틀어주는 비율이 예전보다 올라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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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은 LP판 음악보다 뮤직비디오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 확실히 뮤직비디오가 나오지 않을 때는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져 부산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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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에 찾았지만 금요일날 밤의 흥청거림은 여전히 변함없어 2차로 가볍게 한잔하며 맥주 마시기 진짜 좋은 곳입니다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메뉴판(2023년 5월 기준)

셋트메뉴에 나오는 치즈안주

흑맥주 위에 그림을 그려줍니다

마이클잭슨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지 모르겠네요

잔마다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프레디 머큐리도 나오네요

제플린 레코드라고 새겨 나왔습니다

추가 셋트메뉴에 쏘세지로 바꾸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틀어줍니다

쏘세지 안주가 맥주하고 잘 어울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여러번 소개했던 "LP뮤직바제플린"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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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 쪽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뮤직비디오를 즐기며 맥주 한잔하러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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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코로나19가 한참일 때는 손님이 적어 조용한 음악 즐기기 좋았지만 지금은 꽤 손님이 많아져 시끄런 음악이 더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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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아저씨가 직접 DJ를 보시기 때문에 가요에서 오울드팝과 최신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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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뮤직비디오를 보시고 싶으면 신청곡에 뮤직비디오라고 쓰던지 아니면 신청곡 제출할 때 말을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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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기 때문에 유튜브에 나와 있는 버전을 설명하시는 것이 곡을 찾는데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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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로 맥주 셋트를 주문해 마시는데 안주도 함께 내오기 때문에 마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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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세지 안주를 좋아라하는 데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맥주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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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케찹이나 다른 소스가 없어 찍어 먹는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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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잘 잡으면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져 시끌벅적하니 적당한 소리로 따라 불러도 뭐라하는 사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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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먹자골목에서 1차를 하면 2차로 여길 가게 되는 것은 이제 거의 코스처럼 될 것 같습니다

내부모습

뮤직비디오 대화면

뮤직비디오로 틀어달라면 이렇게 틀어줍니다

아주 유명한 라이브 공연이지요

퀸 노래도 오랜만에 들어 보내요

맥주셋트에 선택한 쏘세지안주

맥주셋트는 한잔씩 다 마시면 추가로 갖다 달라면 됩니다

셋트맥주를 다 마시고 추가한 흑맥주

흑맥주 위에 그림도 그려줍니다

안녕하세요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쪽에 저녁 약속이 있으면 2차로 많이 찾는 곳이 바로 "LP Bar 재플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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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한쪽을 가득 메운 LP판으로 오울드팝은 이들 판을 직접 틀어주기도 하고 최신 음악은 온라인으로 뮤직비디오를 찾아 틀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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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을 받기 때문에 듣고 싶은 음악을 큰 화면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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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세지 안주도 맛있고 흑맥주는 멋지게 맥주위에 그림도 그려서 내놓기 때문에 분위기 있게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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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간이 늦을수록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듣고 싶은 신청곡을 못듣게 될 수 있어 저녁시간 조금 일찍 오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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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노래도 틀어주기 때문에 오울드팝만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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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신논현역에서 저녁 약속이 있으면 한번 가 보세요

신청곡을 많이 틀어줍니다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스텔라로 시작해 봤습니다

여기 소세지 안주 진짜 맛있어요

흑맥주는 이렇게 그림도 그려 나옵니다

스타우트 맥주

안녕하세요

예전에 한참 음악들으며 맥주 한잔 하기 좋아라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자주 찾던 곳인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 동안 발길을 끊게 되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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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강남에서 가장 큰 음악감상실이자 뮤직비디오를 보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LP Bar 제플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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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김치찜집 "골목술집와촌"에서 저녁을 일찍 먹고 맥주로 입가심하며 뮤직비디오를 즐기러 찾아왔는데 지난 번 왔을 때와 분위기가 확실하게 일신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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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부도 좀 더 밝아졌고 좀 더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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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이라 아직 손님들이 들 시간이 아니라서 DJ분이 한참 스피커를 조정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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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가게 안을 여기 저기 둘러 보았는데 이전과 확실하게 달라진 분위기에 다시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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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8시 이후에 오울드 팝만 튼다는 원칙을 갖고 계셨던 분이 DJ에서 물러나니 이제 K pop도 들을 수 있고 좀 더 젊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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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오울드팝만 틀어 놓으면 시셋말로 노땅들만 오는 노인정이 되고 말 것이라 분위기가 침체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 가요도 틀어주니 한결 분위기 업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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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크린 앞에 의자들이 나와 있어 뭔가 했더니 낮에 모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직원분이 살짝 귀뜸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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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왔지만 맥주를 셋트로 즐기는 것이 경제적이라 쏘세지 안주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묶어 시켰는데 음악을 들으며 마시다 보면 금새 다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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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쏘세지 안주는 예전엔 비엔나 쏘세지였는데 이번에 보니 메뉴도 리뉴얼 해서 수제 쏘세지가 나와 좀 더 고급진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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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일찍 여는 데 손님들은 8시 넘어야 들기 때문에 2시간 여 동안 온전히 듣고싶은 노래들을 다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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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찾아갔는데 분위기가 더 좋아져서 자주 찾고 싶어 지는 분위기 좋은 "LP Bar 제플린"이었습니다

P&S : 케이블TV에서 "곽씨네 LP바"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네요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1층 입구 간판

칵테일도 판매하나 봅니다

LP Bar 재플린 입구로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내부 모습

DJ 자리

예전엔 한쪽 구석이었는데 가운데로 옮겼네요

주방쪽 모습

다양한 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 스크린

이제 우리나라 가요도 틀어주네요

주로 80년대와 90년대 팝을 틀어줍니다

화장실과 흡연실쪽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로 와도 괜찮습니다(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원제한 중)

4명 자리도 있어요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맥주 셋트를 주문하면 일단 과자 안주를 푸짐하게 갖다 줍니다

스텔라 아르투어 맥주가 음악들으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들어오네요

셋트메뉴라 한진씩 갖다 줍니다

셋트 메뉴를 다 마시고 기네스로 바꿔 입가심 해 봅니다

기네스에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그려넣었을까요?

수제 쏘세지 안주, 이게 고급진 맛이 나는 쏘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