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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1mZ6CF8OqME?feature=share 

우리가 흔하게 마시는 맥주에 대해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은 수제맥주에 대한 양조가 자유화되면서 누구나 자신만의 맛과 풍미를 만들어 맥주를 즐길 수 있고 팔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맥주 테이스팅 코스"는 맥주의 풍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맥주의 시작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만들어진 배경 그리고 현재적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의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맥주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고 수백가지 맥주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어 우리가 흔하게 마시고 있지만 그 탄생과 생산에 다양한 스토리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흔히 와인의 맛과 풍미를 감별하는 직업을 "소믈리에"라고 부르며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와인을 고를 데 도움을 받고 있는데 맥주도 그에 못지 않게 다양한 종류가 탄생하고 있어 "맥주 소믈리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책을 다 읽고 나면 갖게 될 것입니다

 

"맥주 테이스팅 코스"는 맥주의 종류별 풍미에 촛점을 맞춘 책이기 때문에 재료와 제조공정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고 재료간의 상호작용으로 어떻게 맥주의 맛이 달라지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주재료인 홉과 몰트, 곡류와 물 그리고 효모와 효소 마지막으로 숙성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의 차이와 상호작용에 대해설명하며 맥주의 맛과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맥주들이 대부분 청량감이 좋은 라거라는 것과 요즘 새롭게 인기있는 에일맥주 그리고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샤워로 크게 대변해 볼 수 있는데 이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되는 과정이나 재료간의 상호작용으로 수백가지 수제맥주로 새로운 맥주가 탄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0년대 들어서 수제맥주가 소규모 양조장을 통해 탄생하면서 가히 수제양조장 혁명의 시대가 되었는데 21세기 개성이 다양한 수백자기 수제맥주의 탄생이 예고된 것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지도 소개하고 있는데 맥주를 따르는 방법부터 마시는 방법까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맥주들이 소개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형 맥주회사들이 만들어낸 광고카피에서 맥주 스타일에 대한 정의가 이뤄지고 이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하나의 구분으로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책의 전반부가 맥주의 탄생과 원료 제조과정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한 소개였다면 후반부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고 흔히 마시고 있는 맥주들에 대한 소개로 이뤄져 있는데 수 많은 맥주들마다 각자의 스토리와 스타일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이제는 마실 때마다 의미와 스타일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맥주마다 개별 양조장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것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고 이런 우여곡절 끝에 우리 테이블에 오른 맥주의 맛에 존경심을 갖고 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그 속에 다양한 인간들의 욕망을 읽는 것이고 이는 지금 내 앞에 놓인 맥주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간들의 욕망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맥주의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다만 저자가 외국인이라 우리 수세맥주에 대한 소개가 없는 점이 아쉬운데 "제주맥주"라는 수제맥주집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있을만큼 우리나라 수제맥주의 역사도 꽤 오래되어 이제는 편의점에서 수제맥주를 쉽게 사다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우리 수제맥주의 역사도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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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맥주 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8분 현재 제주맥주는 시초가 대비 22.59% 상승한 586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공모가보다 83% 높은 수준인데 제주맥주의 시초가는 공모가 3200원보다 약 49% 높은 478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맥주는 2015년 설립된 수제 맥주 제조·판매 회사로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 설비를 도입해 고급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주맥주는 테슬라(이익 미실현) 상장요건으로 코스닥시장에 들어왔는데 지난 13~14일 진행된 청약에서 경쟁률 1748.25대 1을 기록하며 테슬라 상장 기업들 중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청약증거금으로 5조 8천억원이 들어와 시장참여자들을 놀래키기도 했습니다

제주맥주는 2015년 2월 설립한 이후 2017년 제주 감귤 껍질을 첨가한 밀맥주 '제주위트에일'을 출시하며 국내 맥주시장에 진출했는데 진출 초기만 하더라도 제한된 유통망과 생산시설 탓에 제주 내에서만 판매됐지만 이듬해 2018년 전국 단위로 유통망을 확대했습니다

제주맥주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인데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현재 코로나19(COVID-19)로 잠시 중단되긴 했지만, 베트남 시장 진출 위해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수익성 관련해서도 올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조은영 제주맥주 상무는 "그동안 시장 수요에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했었는데 지난달 생산시설을 2000만리터로 증설했다"며 "계획대로라면 올 하반기에는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공장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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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촌치킨이 수제맥주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는데 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며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되며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는데 강원도 고성군에 연간 450만L의 맥주를 생산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양조장(브루어리)을 갖추고 있고 현재까지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악산 스타우트 등 총 4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습니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인데 별도의 추가 설비투자 없이도 이미 생산 경쟁력을 갖춘 양조장과 전국 1280여개의 교촌치킨 가맹점 인프라로 '치맥(치킨+맥주)' 소비 문화를 빠르게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최근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는 상황도 긍정적 요소로 지난해 수제맥주 시장은 1180억원 규모로 최근 3년만에 2.7배 성장했고 오는 2023년에는 37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수제맥주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가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선택을 한 것인데 수제맥주를 직접 생산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것이라 기존 맥주업체들에게는 악재가 되고 교촌에프앤비에게는 새로운 수익사업이 생긴 의미가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가 치킨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맥주도 함께 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수제맥주 시장도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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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합니다.

제주맥주는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테슬라 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데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양조장 설비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입니다.

제주맥주의 총 공모주식 수는 836만2000주로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29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242억원입니다.

4월 26~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같은 달 13일 상장 예정인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습니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과 시설,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되는데 구체적으로 △R&D 투자 및 전문인력 확보 △생산설비 관련 투자 및 양조장 투어 공간 브랜딩 △해외시장개척 및 영업채널 확장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제조, 수입ㆍ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데 뉴욕 1위 크래프트 맥주사인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 설비를 도입해 지난 4년 간 가파른 성장을 일궜습니다.

제주맥주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는데 올해 1분기까지 제주 양조장 증설을 통해 연간 2000만 리터 규모의 생산량을 확보합니다.

기술연구소 법인 설립으로 양조장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연내 제품 라인업을 10종 이상 다각화하며 한국 맥주 시장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주세법 개정 이후 가파른 성장을 토대로 본격적 사업 확장을 통한 맥주 제조사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도약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 이후 한국 맥주 시장 게임 체인저로서 장기간 고착된 생태계를 바꾸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 맥주의 우수함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제맥주에 대한 논란이 큰 때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을 하는 것이라 공모가도 낮아 공모주 투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제주맥주가 여전히 적자기업이기에 상장 후에도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 놓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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