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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 바람이 불고 몸이 으스스해지는 겨울철에 뜨끈한 국물에 영양가 많은 도가니가 들어 있는 도가니탕이 생각나는데 이럴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 "중림장설렁탕"입니다

평소때는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저녁시간인데도 빈 자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거래처 사장님들과 함께 간만에 찾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은 것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중림장설렁탕은 안주로 도가니와 꼬리수육 등을 시키면 설렁탕 국물을 함께 내주시는데 국물을 다 먹으면 언제든지 리필해 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아주머니들이 리필해 주십니다

김치와 석박지도 한 그릇 내주시는데 꼬리와 도가니를 먹다보면 김치와 석박지도 금새 다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식사로 도가니탕을 주문했는데 특을 시켜서 그런지 건데기가 많아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설렁탕과 도가니탕에 사리면은 기본 한덩어리가 나오고 500원을 추가하면 한 덩어리를 추가로 갖다 주십니다

설렁탕 보통은 국밥처럼 밥이 탕 안에 들어 있고 특설렁탕은 공기밥을 따로 갖다 주십니다

찬바람이 불 때 뜬끈한 설렁탕 국물에 반주 한잔하는 재미에 술이 오르는지도 모르고 달리게 되었습니다

젊은 친구들도 어찌 알았는데 좀 보이던데 그래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더 애용하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청파동 맛집 '호수집' 지나서 조금만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입구

1972년부터이니 50년 된 집이네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서울미래유산이라는 명패도 있네요

내부모습

내부모습

택배로 전국에 다 배달이 되네요

메뉴판(2022년 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소금과 후추는 기본이죠

파도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김치와 석박지를 한 접시 내 주십니다

먹기 좋게 김치와 석박지를 자르고 양파짱아치도 나오는게 이게 진짜 맛있어요

기본 설렁탕 한 그릇이 나옵니다

소금간하고 파를 풀어 풍미를 올려줍니다

이제 오늘의 주인공 반반수육이 나왔습니다

반반수육

설렁탕

특설렁탕

도가니탕

사리 추가는 5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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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역 주변 청파동은 오래된 동네라 가게와 식당들이 노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동네인데 그 중에서도 "호수집"은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닭도리탕과 닭꼬치 두개의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맛집입니다

지난 겨울에 갔었는데 찬 바람이 부니 또 생각이 나네요

닭도리탕의 매운맛 정도는 주문할 때 이야기 하면 조절해 주는데 매콤하게 드시다 보면 한 겨울에도 땀이 송그리 송그리 맺치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닭도리탕에 사리추가해 드실 수 있는데 추가해서 드시는 것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3명이 가면 닭도리탕에 오징어불고기에 닭꼬치까지 다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대기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P&S 지난 연초에 다녀온 리뷰글입니다 

서울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저녁 7시라 대기 손님이 꽤 되네요

한 겨울에는 비닐장막을 쳐주고 난로도 피워 줍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가게 밖에서 닭꼬치를 계속 굽고 있습니다

맛있게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테이블 기본 셋팅

메뉴판(2020년 2월 기준)

닭꼬치

닭볶음탕에 사리 추가했습니다

금새 끓어 오릅니다

팔팔 끓으면 사리를 넣은게 그 나마 다행입니다

라면 투척

오징어 불고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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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시내에 유명한 설렁탕집들이 많은데 강북과 강남을 나눠서 3대 설렁탕집을 꼽기도 하던데 개인적으로 설렁탕 국물도 그렇고 도가니수육의 맛으로 따진다면 아마도 여기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연초에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도가니탕 타령을 하니 거래처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곳입니다

구도심은 교통편도 불편하고 아는 곳도 별로 없어 잘 안가게 되는데 오래된 노포 맛집들은 다 여기에 모여 있나 봅니다

오랫동안 장사해 온 노하우가 음식 맛에 녹아 있어 왠만해선 맛없을 수 없는 맛집들이 참 많습니다

"중림장설렁탕"도 그 때 처음 가 보았는데 초저녁에 일찍 갔지만 홀에 자리를 못 잡고 방으로 들어가 양반다리로 앉아 먹었는데 "모듬수육"에 반주 한잔 했는데 도가니도 제대로 잘 나왔고 국물도 맛있어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설렁탕집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야 맛이 완성된다고 하는데 여기는 제대로 된 김치와 깍두기를 내놓아 더 맛을 풍부하게 해 주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도가니탕을 좋아라 하는데 여기 도가니탕은 진짜 엄지척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겨울철 찬 바람 불면 제일 처음 생각나는 맛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역 근처라고 할 수 있을만큼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식당 입구

초저녁인데도 줄을 길게 섰네요

1972년부터 영업을 해온 노포 맛집이네요

아침 일찍 문을 여네요

주차안내

여름에도 보양식으로 그만이라네요

내부 모습(2020년 1월 촬영)

지난 1월이라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입니다

메뉴판(2020년 1월 기준)

내부 방 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여기는 모듬수육에 설렁탕 국물을 기본으로 사람 머릿수 맞춰 내 줍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진짜 맛있습니다

설렁탕 국물 더 달라고 하면 또 리필해 줍니다

모듬수육

모듬수육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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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호선 서울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삼겹살 맛집으로 골목길 안에 숨겨져 있지만 저녁때가면 일찍 자리가 차는 맛집입니다

냉동삼겹살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져 나와서 반주로 한잔하며 먹기 좋은 곳입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맛있는데 신선한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맛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찌개가 잡아주기 때문에 공기밥과의 앙상블을 살려줍니다

이층으로 되어 있어 1층 홀에 자리가 차면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초저녁에 가도 자리가 많이 찼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호선 서울역 3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골목 속에 숨겨져 있어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명동집 1989년부터 했네요

메뉴 광고판

냉동삼겹살과 기본 차림

삼겹살이 맛나요

김치찌개도 돼지고기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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