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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차 대유행이 계속 안정화하면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 현재 집합금지가 내려진 업종에 대해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완화에 대해선 2.5단계 기준인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 400~500명 미만 여부를 고려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갖고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방역수칙 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들이 관련 협회나 단체들을 만나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방역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3일부터 9일까지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38.1명으로 그 직전 1주였던 지난해 12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931.3명보다 193.2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R)는 0.88로 3차 유행 들어 처음이자, 추석 연휴 이후 1단계로 완화하기 직전이었던 지난해 10월4일~10일(41주차)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감염재생산지수는 한사람의 감염자를 통해 추가 감염되는 사람들의 평균으로 1보다 작으면 질병을 옮기는 사람이 1명 미만이기 때문에 억제되거나 감소하지만 1을 넘으면 환자 수는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지난해 12월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에 따라 2단계부터 집합금지가 내려지는 유흥시설 5종 외에 마찬가지로 중점관리시설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홍보관 등도 집합금지됐는데 여기에 2.5단계시 일반관리시설 중 유일한 집합금지 대상인 실내체육시설에 더해 학원도 원칙적으로 집합금지가 내려져 총 10종 12만7000여개 시설의 영업이 제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3차 유행 장기화로 2.5단계가 해를 넘겨 이달 17일까지 41일간 이어지면서 헬스장 등 일부 시설에서 생계 곤란 등을 호소하고 있는데 특히 이달 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하면서 겨울 방학 기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학생 대상 실내체육시설 교습을 같은 시간대 9명 이하로 허용하면서 성인 대상 시설 운영도 허용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3차 유행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아닌 약속·모임 등 개인 간 접촉이 주도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추가 집합금지는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미 지난 7일 19세 미만 아동·학생 대상 교습 허용 대상을 전체 실내체육시설로 확대하면서 실내체육시설뿐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위험도를 재평가, 17일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나 고충들을 생각할 때 17일 이후 집합금지를 더 이상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우리도 공감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해제에는 우려도 따르는데 3차 유행 과정에서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329명,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112명 등 집합금지 시설에서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있었고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수도권 중학교에서 시작된 헬스장 2곳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정부도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방역 조처를 조정하고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입장인데 집합금지를 해제하는 등 방역 조처를 완화했을 때 이들 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 직후였던 10월12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등 모든 수치가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1단계로 내리고 소비 쿠폰을 발행하면서 환자 증가로 이어졌던 점은 정부 스스로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여러 고민이 함께 공존하는 게 사실로 현재 집합금지가 적용되고 있는 시설들은 다중이용시설들 중에서도 방역적인 위험성이 큰 시설들이었다"며 "11월 3차 유행의 초반기에서는 이들 시설에서 다수의 집단감염들이 발생했던 영역들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실내체육시설에서의 운동이라든지 혹은 학원에서의 강습, 함께 소리내서 이렇게 읽는 것들, 실내공연장에서의 샤우팅(소리지르기), 율동 등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설정해도 침방울의 배출과 감염에 취약한 근원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설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9~10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영업 운영을 보장하는 생활방역체계를 가동했을 때 결국 지역사회 감염이 넓게 퍼지면서 11월부터 3차 유행이 촉발됐다는 것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되는 또다른 고민거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 업계, 전문가 등과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관련 협회와 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계속 논의하면서 17일 이후의 운영체계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만들 것"이라면서도 "다소 신중하고 엄격하게 그리고 단계적으로 좀 차근차근 운영을 확대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운영자분들이나 종사자분들께서도 함께 이해하고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하루 국내 발생 환자 수 등 기존 지표를 중심으로 검토하는데 17일 이후에도 400~500명 이하로 줄지 않는다면 거리 두기 자체는 지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되, 환자 발생이 적은 집합금지 시설 운영 허용 등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거리 두기 단계 기준은 전국적으로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 수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야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며 "단계 조정은 이 기준들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거리 두기 단계와 그 조치 내용에 대해서는 유행의 특성과 구체적인 상황들을 항상 고려해서 일부 부분적으로 변형한다"며 "현재의 유행특성 자체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매개로 증폭되는 특성보다는 개인 간의 접촉과 활동들, 모임, 여행 등을 통해서 확산되는 경로가 좀 더 우세하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정부는 17일 이후 목표로 2.5단계 수준을 밑도는 하루 400~500명 이하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현재는 반전이 일어났고 이 반전 추이가 여러 요소들(지역사회 감염원 산발·계절적 요인 등) 때문에 다소 완만하다 정도로 예측하고 있는 중이라 이 수치가 어디까지 갈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수치(하루 400~500명 이하)에 도달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좀 더 지켜보면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풀어줄 수 있는 부분은 풀어주려 검토에 들어간 것인데 최근의 집단감염은 이런 집합금지업소가 아니라 개신교회 대면예배를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회의 조직적인 코로나19방역 방해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종교자유를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개신교회집단감염은 스마트폰을 끄고 모임이 이뤄지기 때문에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큰데 이들이 대면예배 후 무증상 감염자가 되어 전국으로 흩어지면서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발전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개신교회가 협조하기 전에는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막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해 연말 3차 대유행이 확인된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기 시행을 기레기들과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요구받았는데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말이 좋아 거리두기 3단계를 조기에 실행해 고통을 짧게 끝내야 했다고 주장하는데 지금도 개신교회측이 방역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하며 개신교회집단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했다고 개신교회가 협조했을리는 만무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방역 당국은 기적을 다시 만들어 내고 있는데 검가량을 하루 10만건 단위로 끌어 올리면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격리치료하면서 감염율을 낮추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요양병원집단감염은 코호트 격리를 통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데 개신교회집단감염은 교회측의 비협조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국민들 스스로가 코로나19 개인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재확산을 막는데 일조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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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는데 1천명 아래는 닷새 연속입니다.

이처럼 확산세는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데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잠복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천999명이라고 밝혔는데

전날(674명)보다 33명 줄었고 641명 수치 자체는 지난달 8일(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입니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최근 1주일(1.3∼9)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773.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738.1명으로 떨어졌고 직전 한주(2020.12.27∼2021.1.2)의 930.4명과 비교해 2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비수도권은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인데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천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41명)보다 4명 더 많았고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30∼40명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 45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5명은 경기(16명), 서울(8명), 인천·경남(각 3명), 대구·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4명, 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 각 2명, 필리핀·인도·미얀마·독일·남아프리카공화국·짐바브웨·이집트·잠비아 각 1명인데 이 가운데 내국인이 25명, 외국인이 20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8명, 경기 211명, 인천 49명 등 수도권이 448명으로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천100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09명이고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5명 늘어 누적 4만9천324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33명 줄어 총 1만7천575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68만9천616건으로, 이 가운데 443만5천69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8만5천9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9천612건으로, 직전일 6만196건보다 584건 적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8%(5만9천612명 중 641명)로, 직전일 1.12%(6만196명 중 674명)보다 소폭 하락했는데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68만9천616명 중 6만7천999명)입니다.

확실히 일일신규 확진자수가 줄고 있어 검사량을 늘려 무증상 감염자들을 격리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주장했던 기레기들과 전문가들의 말들이 쑥 들어가 버렸는데 어차피 이들이 거리두기 3단계를 주장한 이유가 진짜 코로나19방역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경기침체를 통해 현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일 겁니다

결국 이런 공동체의 위기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이용하려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겁니다

당장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국민들 스스로가 개인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남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행동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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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에서 700대로 떨어졌는데 8일 신규 확진자는 674명으로 나흘째 10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74명으로 집계됐는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7358명입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으로 전날(10만 2791건)보다 1만 1664건 줄었는데 한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 치명률은 1.60%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명이 늘어난 404명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24명→657명→1020명→715명→840명→870명→674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 발생은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고 판단했는데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그 이유로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지난 2일부터 8일간 1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765명을 기록해, 그 전주(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976.4명에 비해 211.4명이 줄었습니다.

윤 반장은 조심스러운 입장도 견지했는데 그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더해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도 많아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국면이다”고 설명했습니다.

17일로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가 끝나면 새로운 방역수칙도 적용할 예정인데 윤 반장은 “(자영업자 등) 생계의 어려움뿐 아니라 시설 간 형평성으로 인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의해 17일 이후 적용될 방역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다만 방역당국은 감소세를 현 2단계 기준인 일 평균 400~500명 정도 이하까지는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이날 출범예정인 ‘백신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질병관리청에서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서울은 191명, 경기도는 258명, 부산 24명, 인천 30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밖에 대구 18명, 광주 21명, 대전 8명, 울산 10명, 세종 0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충남 21명, 전북 8명, 전남 0명, 경북 30명, 경남 22명, 제주 6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4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9명, 유럽 3명, 아메리카 27명, 아프리카 2명으로 이뤄졌는데 이들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차분하게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을 잘해 주었는데 다만 최근 쏟아져 나온 자영업자들의 영업제한에 대한 불만은 이런 감염병 위기를 처음 겪어본 관계당국이 일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실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새롭게 바뀐 방역수칙에 이들 중소자영업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방역에 성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공할 겁니다

지난 연말부터 주구장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부르짓던 기레기들은 현실을 더욱 어렵게만 만들길 원했지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쓰레기들이었습니다

지금도 국회 대정부 질의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세워 놓고 국민의힘은 K방역의 실패와 코로나19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 인정하라는 강요를 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19방역을 방해하고 사보타지 했던 것은 지난 해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 집회를 통해 전 국민이 똑똑히 지켜 보았습니다

적반하장은 이럴 때 쓰는 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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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는데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여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이 함께 끝나는 내년 1월3일 이후 종합적으로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와 별도로 지난 24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식당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 선제적 검사 확대 ▲전국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스키장 집합금지 ▲숙박시설 예약 50%로 제한 ▲관광명소 제한 등의 강화된 수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환자 수는 3단계 격상 기준인 800~1000명 수준을 충족한 상태로 수도권 690명(69%), 비수도권은 309명 수준입니다.

권덕철 1차장은 "감염 중심 집단 없이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앞으로의 환자 감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환자 증가세가 꺾이는 특별한 반전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정부는 최근 주말 이동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수도권에서 2주 연속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거리두기 효과가 일부 나타났다고 판단했는데 수도권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지난 12~13일 2449만건, 19~20일 2443만건으로 떨어졌습니다.

3차 대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인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소폭 감소했는데 권 1차장은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27에서 이번주 1.07로 떨어지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인력 확충을 통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체계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대신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놓고 혼란이 있었던 패스트푸드점 등 일부 거리두기 관련 조치는 개선·보완하기로 했습니다.

권 1차장은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및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비수도권에도 적용해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했는데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었다.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충남은 90명대까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고 이어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3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대책 시행에 따라 확산세가 차단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방역조치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끝나는 2021년 1월3일 이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후 향후 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서 저희들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임한다면 현재 증가하는 추이를 감소세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3단계 조치에 대해서는 이러한 효과들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6일 1주간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7명으로, 지난주(949명) 대비 68명 증가했고 60세 이상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8.1명으로, 지난주(313.3명) 대비 4.8명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집단발생은 19건으로 1주 전(71건)보다 크게 줄었고 결국 건수는 적지만 서울 동부구치소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요양병원·시설 등 기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기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 비율은 27.9%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31.2%다. 지난 4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중을 살펴보면 17%→22.6%→28.4%→27.9%로 증가 추세로 반대로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43.6%→38%→32.8%→31.2%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2주간 하루 707.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 증가폭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비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어나는 등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27일까지 47만9835건을 검사해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고 지난주에는 선별진료소 의심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산해 총 63만9153명, 하루 평균 9만1307명을 검사했는데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1만5113건)의 6배가 넘는 검사량입니다.

또한 지자체 역학조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42명을 현장에 지원하고, 군과 경찰, 공무원 등도 파견했습니다.

일단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를 천명대 초반에서 막아내고 있는데 개신교회집단감염과 동부구치소집단감염, 요양병원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아직 지역사회 감염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과 지인 등 연말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 검사수를 늘려 감염자들을 조기에 격리하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기레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왜 안 올리냐고 호들갑인데 마지막 카드를 사용하고 나면 그 이후 어쩔 건지 대안도 대책도 없으면서 무슨 수학공식마냥 3단계를 조기에 했어야 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부분적 봉쇄조치인 3단계는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과 기업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조치입니다

가급적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은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입니다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지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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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초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임시사용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며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은) 1분기에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계약)은 분기별로 해서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되는 것으로 약속이 됐는데, '언제다'라는 (시점은) 아직 특정이 안됐다"며 "우리는 2월부터 하고 싶은데, 2월이라 약속을 안했기 때문에 3월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아울러 얀센, 모던,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기업들의 백신 계약 상황 관련해서는 "현재는 1분기 (공급의) 약속을 받은 게 없다"며 "2개사는 계약서의 서명 직전까지, 나머지는 조건에 합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과 비교해 국내 백신 접종이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백신TF를 지난 7월에 정부 내에 만들었는데 당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여서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안했던 측면이 하나 있다"며 "또 환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들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비를 미리 댔다. 그 제약사들이 개발비를 댄 나라와, 구매를 한 나라는 차등을 두지 않겠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는데 정 총리는 "사실 2.5단계로 격상한 지 거의 2주가 다 돼가는데, 진단검사 숫자(를 늘린 것과) 무관하게 확진자 숫자만 보면 아직 성과가 없는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다"며 "3단계로 가지 않고 유행을 멈출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단계 가야될 시기를 놓쳐서 화를 키우는 상황이 되면 그건 바람직 하지 않아서 고심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정 여부와 관련해서는 "꼭 전국적 적용이(필요하다)라고 보지 않는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도권이나 (국지적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미응시 사태 구제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현실적인 필요나 지금 처해있는 코로나 상황까지 감안해서 아마 조만간 정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부정적이었던) 국민 여론도 좀 바뀌는 것 같다"고 했는데 '재시험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린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야권에서 그리도 애걸복걸하는 코로나19백신의 접종 가능시간을 정총리가 직접 TV에 나와 설명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은 새로운 백신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작용 여부를 판단해 충분히 대비하고 접종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19확산세가 늘어났지만 아직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라 코로나19백신 접종에 조금더 여유를 가지려는 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 독감백신의 부작용 운운하며 매일매일 인플루엔자 백신관련 사망자 추측기사를 쏟아낸 보수언론이 지금은 코로나19백신 전종이 미국이나 영국보다 늦다고 난리피우고 있는데 국익에 아무 도움 안되는 기레기가 쏟아내는 쓰레기에 불과해 보입니다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다시 한번 시험 기회를 부여하자는 논의가 이뤄지는 것 같은데 원칙을 지키자는 것과 보건당국의 코로나19방역에 필요한 일손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방역과 확진자 치료에 뛰어든 의대생들은 300여명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코로나19치료를 외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사회가 너무 성급하게 원칙을 훼손하고 이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정총리가 어려운 시기에 참 힘든 일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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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씨에스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으로 무인편의점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9.13% 상승한 68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케이씨에스의 핵심사업은 △24시간 무정지 논스톱(nonstop) S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nterprise Solution) △철도와 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 △키오스크(KIOSK) 단말기 제작 사업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특히 최근 편의점과 고객 사이의 마스크 관련 분쟁으로 인한 폭력사태에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무인편의점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 무인점포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케이씨에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문화는 키오스크관련주 전반에 매수세를 몰고 오고 있는데 한네트와 센트럴인사이트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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