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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CCNE1 양성 고형암 표적치료제로 개발중인 'VRN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이 주관하는 '2023년 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으로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보로노이는 2년간 VRN16의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게 됩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정부 재정을 투입해 신약개발사들의 신약개발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선정된 신약개발사들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여전히 매출 30억도 못 넘기면서 대거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데 바이오신약개발 1세대인 헬릭스미스가 몇 조원을 시장으로부터 조달하고도 마지막 임상 3상을 라벨이 뒤바뀌어 임상에 실패했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고 결국 회사를 100억원에 매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자들이 바이오신약개발사에 대해 생안경을 끼고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부터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유동성이 쪼그라들면서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시장을 통해 자금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라이센스 아웃을 할 수 있는 기업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도 매출은 거의 없으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의 해외라이센스아웃을 통해 대규모 자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미국 바이오 오릭파마수티컬스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ORIC-114)을 기술이전하여 지난 10월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 2023'(ESMO 2023)에서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ORIC-114)의 미국 임상 1상 결과를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기다가 높은 상황입니다

 

국내 경기가 침체로 들어가면서 경기방어주 성격의 바이오신약개발사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내년 3월 주총 전에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주가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로노이 20221121 삼성증권.pdf
0.56MB
보로노이 20231106 유안타증권.pdf
1.3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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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세계폐암학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로 24회를 맞은 세계폐암학회는 국제폐암연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폐암 및 기타 흉부 악성 종양 특화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70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이 기간 학회에 참가해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로노이는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VRN11의 전임상 데이터를 처음 공개하는데 VRN11은 타그리소 투여 후 발생하는 C797S 내성을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EGFR 변이 폐암 1차 치료제로 타그리소를 처방하는데,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의 상당수가 내성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내성 기전인 EGFR C797S 돌연변이의 경우 타그리소 복용환자의 10~2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C797S를 비롯해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한 VRN11의 월등한 효능과 100% 수준에 이르는 뇌 투과도 등을 담은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인데 뇌 투과도는 약물이 뇌로 얼마나 잘 들어갔는지를 의미하고 또 EGFR 내성 기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MET 과발현 관련 표적치료제를 보유한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병용 임상을 위한 파트너링 논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한양행은 3세대 폐암신약 '렉라자'의 단독요법 임상 3상 결과 중 아시아 데이터를 발표하는데 렉라자는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국산 신약으로 이후 유한양행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정과 비교해 효과를 검증하는 단독요법 임상 3상을 진행해 작년 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렉라자는 국내에서 지난 6월 1차 치료제로 변경 허가를 받았고 지난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고 향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과하면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종양 검체 조직에 위치한 3차 림프 구조(TLS)를 '루닛 스코프 TLS'로 분석해 치료 반응을 예측한 결과를 발표하는데 TLS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에 의해 생기는 이소성 림프구 기관으로,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구성 요소로. 루닛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과대학 등은 종양과 인접한 부위에 있는 TLS가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한다는 최근 학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85명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AI 기반 TLS 분석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 내용을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한미약품은 폐암신약 후보물질 '포지오티닙' 임상 2상의 2개 코호트(동일집단)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 관련 임상 1상 일부 내용을, 브릿지바이오는 4세대 폐암신약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 1상 후속 데이터를, 의료AI 기업인 코어라인소프트는 심장 진단 솔루션과 흉부 동시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폐암학회 같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 바이오기업들이 연구성과를 내놓으면 이를 보고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바이오연구개발사들이 라이센스 아웃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는 게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수익과 연결되지 않은 학술대회지만 시장참여자들이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실제로 국제학술대회 이후 협의가 잘 진행되어 라이센스 아웃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참여기업들이 어떤 연구성과를 내놓는 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바이오연구개발사들은 당장 수익이 나는 아이템은 없지만 미래 성장성이라는 한방이 있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의 연구성과와 임상진척도 등이 기업가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주가가 급등할 경우 라이센스 아웃이 아니라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임상3상까지 혼자만의 연구를 강조하는 곳은 연구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업의 유상증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는 이를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 바이오연구개발사들이 가치를 평가하고 라이센스 인을 해 갈 때 연구의 진정성이 평가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폐암학회 참여기업

HLB

보로노이

루닛

한미약품

유한양행

오스코텍

에스티큐브

브릿지바이오

에이비온

엔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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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1nZ13pot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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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로노이가 2020년 처음으로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07'(ORIC-114)이 최근 미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는데 올해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임상1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주식 리서치 기관들이 나스닥 상장 바이오 오릭파마슈티컬즈(ORIC)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였는데 오릭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배경으로 보로노이에서 도입한 VRN07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해 임상1상 결과에 대해 미국 현지의 기대감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릭은 2020년 10월 보로노이로부터 VRN07을 기술도입했는데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총 6억2100만달러(약 8200억원)에 달하며 오릭은 VRN07을 ORIC-114로 명명하고 2022년 3월부터 글로벌 임상 1a/b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VRN07은 EGFR/HER2 exon20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정밀표적치료제로 비소세포폐암의 30~50% 환자에서 발생하는 뇌 전이 폐암 비임상 모델에서 경쟁 약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 리서치 기관 H.C 웨인라이트는 오릭의 목표주가를 높이면서 ORIC-114가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한 컬리넌 온콜로지의 지팔러티닙(Zipalertinib)과 임상 1/2상을 진행 중인 블루프린트의 BLU-451과 비교해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최대 40% 환자에서 뇌 전이가 일어나는데 지팔러티닙은 뇌투과도가 낮은 반면 ORIC-114는 전임상에서 월등히 높은 뇌투과도를 보였기 때문이고 또 ORIC-114는 뇌투과가 가능한 BLU-451보다 다양한 세포 활성 실험에서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C 웨인라이트뿐 아니라 구겐하임, 오펜하이머 등 리서치 기관도 ORIC-114를 비롯한 오릭의 파이프라인 가능성을 점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미국 현지 리서치 기관들의 목표주가 상향 등에 영향을 받아 오릭의 주가는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3월 10일 한 주당 4.26달러까지 떨어진 주가는 최근 5달러를 훌쩍 넘어 6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는데 오릭은 ORIC-114의 임상 1상 결과를 올 하반기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VRN07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올해 들어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로노이를 바이오텍 선호 종목으로 제시하며 "VRN07은 2023년 하반기 임상 1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보로노이의 소분자 의약품 설계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VRN07은 보로노이 파이프라인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전임상 시험에서 컬리넌 온콜리지의 후보물질과 동등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로노이의 신약 후보물질은 높은 선택성과 높은 뇌 혈관 장벽(BBB) 투과율이라는 차별점을 갖는다"며 "특히 높은 BBB 투과율은 기존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요소인 만큼 시장에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로노이의 또 다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11도 올 하반기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인데 VRN11은 경쟁 물질보다 월등히 높은 100% 뇌투과도와 뛰어난 효능으로 기대가 큰 상황으로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 분야 블록버스터인 '타그리소'의 아성에 도전하겠단 목표로 임상 1상 결과 발표 뒤 기술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VRN07을 비롯해 보로노이가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은 높은 뇌투과도를 기반으로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이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VRN07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 발표와 VRN11의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등 주력 파이프라인의 연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로노이는 기술라이센스아웃에 성공한 몇 안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로 비상장일 때도 기대감이 큰 기업이었습니다

 

최근 이전에 라이센스 아웃했던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결과들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 마일스톤에 의거한 기술수출료가 유입될 예정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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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1nZ13potCs

안녕하세요

표적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텍 보로노이(Voronoi)가 결국 자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는데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히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는데 비상장 자회사로 빠져나가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부분이 상장사 보로노이로 통합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이익이 귀속되는 모습입니다.



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어 모회사인 코스닥상장사 보로노이가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B2SBio), 보로노이바이오(Voronoi Bio)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습니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 및 동물실험(In vitro, In vivo)은 보로노이, 의약합성은 자회사로 업무가 나뉘어 중복 투자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개별적으로 상장할 경우 중복상장 리스크가 있어 왔는데 이제는 보로노리로 통합되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사라지고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보로노이의 주가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단일 회사로 존속하는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3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된 만큼 120명의 임직원이 파이프라인 발굴, 기술이전, 임상 연구의 빠른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시가 약세장을 나타내면서 경기침체에 강한 경기방어주와 실적과 무관한 바이오주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약세장에서 경기방어주 성격의 제약주와 실적과 무관한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기업가치에 다시 한번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타이밍 좋게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공시를 내놓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로노이 IPO IR.pdf
9.24MB

https://youtu.be/HRgRpVeo9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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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4Wu2WrEMdg

안녕하세요

약물 설계 기업 보로노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24일 보로노이는 코스닥시장에서 9시 31분 현재 시초가 대비 3900원(10.83%) 하락한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현재 기준 장중 저가는 2만9200원으로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4만원) 대비 10% 낮은 3만6000원에 결정됐습니다.



앞서 보로노이는 올 3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한 뒤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바 있는데 희망 공모가격을 기존 5만~6만5000원에서 4만~4만6000원으로 약 30% 낮춰 이달 다시 코스닥 시장에 도전했고 다만 기관 수요예측에서 28.35대1의 저조한 결과를 받아들면서 공모가가 최하단인 4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신설된 시장평가 우수 기업 특례(유니콘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기업으로 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보로노이㈜는 세포 안팎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인산화효소(Kinase)에 결합하여 기능을 억제해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도로에 있는 신호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계속 켜져 있으면 교통이 마비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등의 원인으로 인산화효소의 신호 조절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을 경우 질병이 발생합니다.

 

보로노이㈜는 특히 비슷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인산화효소들 가운데 질병 원인이 되는 인산화효소 위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 Barrier)을 투과할 수 있는 정밀한 치료제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글로벌 수준의 실험(Wet-Lab) 데이터 축적 역량에 인공지능(AI) 모델을 접목해 후보물질 도출 기간을 통상의 3분의 1 수준인 1년~1년 6개월로 단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해외 3건, 국내 1건 등 4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으며 현재 11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10월 EGFR Exon20 INS 타겟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즈) △2021년 8월 DYRK1A 자가면역질환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미국 나스닥 상장사 브리켈 바이오테크) △2021년 11월 MPS1 타겟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미국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 등 3건의 글로벌 기술수출 누적 총 마일스톤 금액 합계는 17억 9,050만 달러로 한화 2조 1000여억 원에 달합니다.

 

김현태 보로노이㈜ 경영부문 대표는 “미국 FDA 승인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해 FDA 시판 허가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파이프라인이 많고 기술이전에도 성공한 기술력 있는 바이오신약개발사이지만 상장 타이밍을 잘못 잡아 제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IPO과정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청약물량이 대부분 의무보유확약 없이 나온 물량이라 상장 첫날 프리IPO 물량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9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당 4만5100원부터 최대 12만3600원의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등을 발행했고 
지난해에도 CB를 발행해 주당 5만3000원에 2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는데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7000억원입니다.

 

기존 FI들 역시 전환우선주(CPS)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했는데 보통주와 우선주의 전환비율은 1대 1.46으로 IPO 공모 단가에 따라 조정가능하다는 계약 조건에 따른 결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로노이 IPO IR Book.pdf
9.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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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미국 제약사 오릭파마슈티컬스(ORIC Pharmaceuticals, 이하 오릭) 투자로 10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전망입니다.

지난해 4월 오릭이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에 성공하면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보유한 오릭 지분 가치가 크게 늘었습니다.

오릭은 로슈, 화이자 등 거대 다국적제약사 출신의 임원진들이 2014년 설립한 기업인데 항암제를 주력으로 개발하며 주요 약물로 2017년 10월 임상 1a 상에 돌입한 ‘ORIC-101'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ORIC-101이 임상 1a상에 돌입한 후 약 4개월 뒤인 2018년 2월 오릭에 약 13억원을 투자해 전환우선주 40만1주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4월23일 오릭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고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보유했던 오릭 전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됐는데 구체적인 전환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단순히 1:1 비율로 전환됐다고 가정했을 때, 오릭이 상장한 당일의 주가(20.30달러) 기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오릭 보유 지분 가치는 약 812만달러(한화 약 91억5800만원) 수준입니다.

오릭의 주가는 1년 새 상승했고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주당 36.24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최근 30달러대의 주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3일 종가로 계산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보유 지분 가치를 추정하면, 1449만6036달러(한화 약 163억3700만원)에 달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3년 전 약 13억원에 취득한 오릭 주식이 현재 100억원이 훌쩍 넘는 가치를 지니게 된 셈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당시 취득한 전환우선주의 비율이 1:1 이상이라면, 보유 지분 가치는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달 초 기준 오릭이 보유한 신약 프로젝트는 ORIC-101 외에도 ORIC-533, ORIC-944, ORIC-144 등 총 4개로 확대됐는데 이 중 ORIC-533은 올해 상반기, ORIC-944는 올해 하반기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ORIC-144는 국내 신약개발 기업 보로노이(Voronoi)가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인데 지난해 10월 오릭은 보로노이와 이 물질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중화권 제외)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총 계약 규모는 6억2100만달러(한화 약 7200억원)으로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ORIC-144의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를 제출하고 임상 1·2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제약사와 신약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지분을 투자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지분들이 해외업체의 자국 증시 상장 등으로 유동성 있는 유가증권이 되면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미국 제약사 오릭파마슈티컬스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매각이 가능하게 되어서 보유 유가증권의 가치를 재평가 받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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