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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미래 사업 먹거리로 ‘로봇’을 선택하면서 로봇 관련 종목들도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로보스타는 상한가까지 올라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로보티즈는 22.89%, 유진로봇은 19.46%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로보로보와 티로보틱스는 각각 10% 넘게 급등 중입니다.

LG전자는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을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ES에서 시연한 바 있는데 해당 로봇에는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적용됐으며 호텔과 병원, 학교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작업을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호텔과 병원 등 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 속 신규 상장을 준비중인 로봇 업체 역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8~19일 수요예측을 실시, 경쟁률 1489.9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공모가 역시 희망 밴드(7000~9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결정지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자들이 LG전자의 미래먹거리 로봇사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에 대거 로봇관련주에 몰려가 묻지마 매수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구,디에스티로봇)

에스피지

에스피시스템즈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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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그룹주가 모처럼 크게 올랐는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한다는 소식에 LG전자는 12년만에 상한가를, 그룹사는 장중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는 진기록을 보였습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3분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11만9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2월 21일(12만205원)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가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2008년 10월 30일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지만, 당시는 가격제한폭이 15%였던 만큼 이번이 사실상 첫 상한가입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는데 마그나는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로 LG전자는 기존 VS본부 내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등을 담당하는 그린사업 일부를 떼어내 합작법인에 합류시킨 것입니다.

계열사들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는데 로보스타(18.29%), LG(15.33%), LG이노텍(11.28%), LG디스플레이(7.87%), 지투알(3.35%) 등 전 계열사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모든 계열사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번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기타 LG계열사와의 협력은 명문화된 게 없다’는 회사 측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일부 주가가 빠져나갔습니다.

그 동안 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오래도록 저평가를 받아왔는데 충분히 주가가 반등할만한데도 마땅한 모멘텀이 없어서 수요가 억눌렸다는 분석입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는 주가가 올라야 할 여건이나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했으나 이를 치켜세워줄 모멘텀이 부족했다”며 “오늘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역시 글로벌 전장부품 업체인 하만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뛰었는데 전장사업 진출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선례에 비춰볼 때 LG전자 역시 당분간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와 연계해서보면 LG전자의 이번 발표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보여진다”며 “더군다나 삼성전자와 비교했을 때 LG전자는 그 동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적도 없고, 시가총액도 작다. 또 애플의 전기차 제조 소식 등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와 손을 잡은 점은 LG전자에게 상당한 기회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LG전자의 상한가는 구본준 고문의 계열분리가 확정되고 명실상부한 구광모 회장의 LG그룹이 본격 출발한 다는 점에서 이번 합작건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경영권 세습과정에서 오너일가의 상속세 문제가 걸려 있어 주가에 좋은 호재들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가가 싸기 보다는 비싸야만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한 오너일가의 경영권이 안정화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LG전자의 상한가는 이런 경영권 세습 과정의 부담이 사라졌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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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 연말 기준 RPA 도입 건수가 950개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는데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로 950개의 RPA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사람의 업무량으로 환산하면 월 2만 시간이 넘게 됩니다.

LG전자는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직 분야에 RPA를 도입해왔는데 올해 RPA를 도입한 업무는 500개로, 지난해(240개) 대비 두 배 이상입니다.

특히 올해는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넓혔는데 올해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지능형 RPA는 단순, 반복 업무 외에도 비교, 분석 등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 직원들에게도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해 RPA 활용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데 해외법인이 도입한 RPA는 지난해 159개에서 올해 322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VS(전장부품)사업본부는 생산하는 제품에 고객사가 허용하지 않는 화학물질이 있는지 비교, 점검하는 과정을 RPA를 활용하고 직원이 일일이 비교하지 않고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해당 물질의 사용 여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번거롭게 회사 시스템을 찾지 않아도 사내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RPA에 업무 처리를 맡길 수 있는데 해외에 물품을 배송하기 위해 선사를 지정해야 할 때 메신저로 간단히 주문번호, 선사, 하역항 등의 정보를 전송하면 RPA가 시스템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하고 결과를 알려줍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 업무를 줄여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RPA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LG그룹이 2018년 인수한 아크릴, 보사노라로보틱스, 로보스타의 활용도를 높여 로봇산업이 우리 실생활에 한발 더 나가갈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보스톤다이내믹스를 10억달러에 인수하여 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우리 재벌대기업들이 제조업을 기반산업으로 갖고 있어 로봇을 활용할 경우 대규모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국내 유수의 재벌대기업이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은 제조업 기반의 저효율 단순노동직과 고비용 사무직의 로봇노동 대체를 위한 투자로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의 개념이 일자리를 놓고 로봇과 인간과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견케 합니다

선진국에서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로봇세에 대해 우리 사회도 논의를 시작할 단계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구,디에스티로봇)

에스피지

에스피시스템즈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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