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다우지수'에 해당되는 글 384건

  1. 2023.02.24 미국증시 기업실적에 따른 양극화 장세
  2. 2023.02.23 미국증시 FOMC회의록 공개 미연준의 소프트랜딩 정책에 안도세
  3. 2023.02.22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속 금리인상 지속 경기침체 가능성 다시 엄습 2
  4. 2023.02.17 미국증시 생산자물가지수PPI 우려 미연준 금리인상 지속 명분 3대지수 일제히 하락세
  5. 2023.02.16 미국 1월 소매판매 급증 소비증가에 3대지수 일제히 반등세 9
  6. 2023.02.1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세 둔화 3대지수 혼조 마감 5
  7. 2023.02.1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선취매 유입
  8. 2023.02.08 미국증시 제롬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롤로코스트 장세 살얼음판 시황 2
  9. 2023.02.07 미국증시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가격 조정장세
  10. 2023.02.03 미국증시 메타플랫폼스 실적호전 발표 나스닥 3.25%대 급등세 2
  11. 2023.02.02 미국증시 연준 베이비스텝 금리인상과 제롬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안도랠리 2
  12. 2023.02.01 미국증시 양호한 기업실적과 FOMC정례회의 부담 감소로 1월 효과 상승세 마감
  13. 2023.01.31 미국증시 미연준 피봇 준비 안되어 있다는 의견에 동반 급락세
  14. 2023.01.30 서학개미 2023년 1월 미국 주식 순매수 상승 지속성 의문으로 매수강도 약화
  15. 2023.01.26 미국증시 기업실적 불안에 차익실현 매물 출현 빠른 손바뀜에 강보합 마감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RQRRkUPK-e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오르면서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2포인트(0.33%) 오른 33,153.91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27포인트(0.53%) 상승한 4,012.32로, 나스닥지수는 83.33포인트(0.72%) 오른 11,590.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했는데 그럼에도 3대 지수는 이번 한주 모두 약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는 2%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1.6% 이상 떨어졌는데 이번 주 약세로 S&P500지수는 3주 연속, 다우지수는 4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한 주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투자자들은 전날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소화하며,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지난 2월 초 정례회의에서 대부분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했으며, 몇몇 위원들만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다며 긴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연준의 긴축 위험은 최근 주식시장에 반영돼 한동안 주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는데 이날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인공지능(AI) 부문에서 가장 큰 수혜주로 떠오른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14% 이상 상승했는데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이 줄을 이었고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는데 AMD의 주가가 4% 이상 올랐고, 퀄컴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도 각각 1%, 3% 이상 올랐습니다.



경제 지표는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국의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연율 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이전 속보치인 2.9%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2.9% 증가에서 하향 조정됐고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국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기 대비 3.7% 오른 것으로 수정됐는데 속보치는 3.2% 상승이었고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4분기 근원 PCE 가격지수는 3.9% 상승에서 4.3%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 지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보여줬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천 명 감소한 19만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7천 명보다 적은 것으로 6주 연속 20만 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전미활동지수는 0.23으로 9월 이후 넉 달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를 나타냈는데 이는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입니다.



S&P500지수 내 통신과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에너지, 부동산, 산업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웨이페어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23% 이상 하락했습니다.



루시드 주가는 실적 부진 소식에 12%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1월 랠리에 대한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 실적에 따른 주가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경기침체에도 양호한 실적을 내는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적자기업은 손절매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3%,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7%를 기록했는데 전장에서는 각각 76%, 24%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5포인트(5.16%) 하락한 21.14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VfD61_EqN20?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50포인트(0.26%) 하락한 33,045.0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16%) 떨어진 3,991.05로, 나스닥지수는 14.77포인트(0.13%) 오른 11,507.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이틀 연속 4,000포인트 이하에 머물렀는데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반등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FOMC 의사록에 안심하는 모습인데 최근 들어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이 당시 FOMC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고 발언하면서 연준 내 이견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이날 실제 연준은 의사록에서 "몇몇(a few)" 당국자들이 50bp의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준 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지 않다는 의미로 시장에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더구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당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밝혀 이미 예상됐던 부문입니다.



연준은 이번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almost all) 참석자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전했으며, 상당수는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면 "경제의 진전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준은 그럼에도 "많은(A number of) 참석자들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최근의 진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라며 긴축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실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둔화한 것에 환영할만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하락한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실질적으로 더 많은 진전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라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금융환경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위원회가 취하는 정책 제약 수준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데 주목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주가 상승 등으로 금융 환경이 완화한 데 대해 연준이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시장이 어느 정도 매파적인 FOMC 의사록을 반영해온 만큼 이날 의사록은 예상한 수준이었는데 국채금리는 의사록 발표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달러화는 소폭 올랐는데 주가는 의사록 발표 전에 소폭 오르다가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회복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S&P500지수 내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고 나머지 업종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분기 배당을 삭감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지만 향후 전망이 밝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 이상 올랐습니다.



전자업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로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더 강화될 우려가 커졌다며 이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명분을 손에 쥐고 있어 25bp든 50bp가 되었던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미연준이 언제 금리인상을 멈추고 다시 금리인하에 나설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부담이 시장전반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기업실적이 둔화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소비위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시장은 바닥에 대한 예상을 일단 접어두는 모습입니다

 

다음 달 중국 양회 이후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서 중국이 세계경제를 다시 떠받쳐주길 원하지만 미중패권전쟁으로예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중국과의 거래에 달러화를 대신해 중국 위안화를 사용할 것을 허용하면서 페트로달러에 작은 구멍이 나고 있다는 불안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가 페트로달러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나올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3%,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7%를 기록했고 전장에서는 각각 76%, 24%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8포인트(2.54%) 하락한 22.29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Z1Yg5Ax_uk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과 기업들의 실적 기대 실망 등에 하락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7.10포인트(2.06%) 하락한 33,129.5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75포인트(2.00%) 떨어진 3,997.34로, 나스닥지수는 294.97포인트(2.50%) 밀린 11,492.3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며 전쟁 지속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다음 날 나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의사록이 매파적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소매 기업들의 가이던스(전망치) 우려 등에 충격받은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가 강하게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는데 국채 시장은 연준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금리를 인상해 유지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고 특히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지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 매파들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최근의 고용과 물가 지표로 이들의 발언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오른 4.74%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13bp 이상 상승한 3.96%까지 올랐는데 이는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도 채권 금리 상승에 일조했는데 S&P 글로벌이 집계한 2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고 이는 8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시장 전망치 47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47.8로 50을 밑돌아 위축 국면임을 시사했으나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표 발표 이후 채권 금리는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24% 수준으로 전장의 18%에서 높여 잡았고, 7월 회의까지 기준금리가 5.75%~6.00%까지 오를 가능성도 4.9%로 반영했는데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6%까지 올릴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판단해왔지만 이는 오판이 되고 있습니다.



소매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시장참여자들을 움추리게 하고 있는데 이날 월마트와 홈디포가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으나 올해 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경기침체의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올해 동일 점포 매출이 2%~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장이 전망한 3% 증가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월마트의 주가는 0.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홈디포는 분기 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매출은 대략 이전해와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한 자릿수 중반 비율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해 홈디포의 주가는 7% 이상 폭락했습니다.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는데 JP모건은 연준의 긴축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끝내고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바닥을 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아직 바닥을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고, 기술과 산업, 통신, 금융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밀렸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 유료 인증 서비스를 밝힌 가운데 0.5%가량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엑스박스 PC 게임을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나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2%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3% 이상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긴축 위험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긴축정책이 기준금리 상단을 연 6%를 넘어서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미국채수익율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위축은 고용둔화로 연결되고 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은 주가 바닥을 보기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어 그 깊이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 달러가치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는 있어도 미국 기업실적은 둔화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를 기록했고 전장에서는 각각 81.9%, 18.1%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4포인트(7.72%) 오른 22.8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lnROM_3rmR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하락했는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매파 위원들의 발언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20포인트(1.26%) 하락한 33,696.8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19포인트(1.38%) 떨어진 4,090.41로, 나스닥지수는 214.76포인트(1.78%) 밀린 11,855.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PPI는 전달보다 0.7% 상승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상승을 웃돌았고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전달 0.2% 하락한 데서 상승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월 PPI는 6.0% 올랐고 이는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진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5.4% 상승을 웃돈 것으로 도매 물가가 전월 대비로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은 소비자물가에도 전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화하는 요인이 괴고 있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인 바 있어 미연준의 금리인상에 명분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이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낙폭을 확대해 월가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지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의 "강력한 근거"를 봤다고 언급했는데 그는 금리가 5%를 넘어야 한다는 자신의 전망에 변화를 줄 만한 것을 보지 못했다며 3월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말했으나 0.25%포인트 인상에 얽매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해 0.5%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를 가능한 한 빨리 5.375%까지 올리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31일~2월 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는데 당시 금리 인상 폭 0.25%포인트는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메스터 총재와 불러드 총재는 올해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습니다.

 

이들의 발언에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18%로 전날의 12%에서 상승했고 한 달 전에는 5% 수준에 불과했는데 점차적으로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강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레피니티브 리퍼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 8일 기준으로 6주간 310억 달러를 순유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오랫동안 순유출을 보인 것이며 연초 같은 기간 유출 규모로는 2016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고 대신 같은 기간에 해외 주식형 펀드로는 120억 달러가 순유입됐고, 채권형 펀드로 240억 달러, 시채권형 펀드로 30억 달러가 순유입됐습니다.

 

JP모건 체이스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투자자의 3분의 1가량이 주식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고 이는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도 개선됐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19만4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5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경신하는 등 노동 시장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미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4.7%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날도 금리는 4.68% 근방에서 거래됐는데 10년물 국채금리도 3.86%까지 올라 지난해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스트리밍 장비 업체 로쿠의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작고,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급등했습니다.



장난감업체 해즈브로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강보합세로 마쳤습니다.

 

여행업체 트립어드바이저의 주가는 번스테인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렸다는 소식에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베타 버전을 장착한 차량, 36만2천대 가량을 리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는데 회사는 리콜 보다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은 테슬라차의 성능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단번에 하락하긴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고 보이지만 여전히 연준이 목표로 하는 연 2%대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인식으로 금리인상이 올 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아진 모습입니다

 

달러화 강세를 가져오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은 미국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미국인들의 소비를 둔화시킬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 미국 내수시장 보다 빅테크들의 수출에 제동이 걸리면 추가적인 대량해고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1.9%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8.1%를 나타냈는데 전날에는 각각 87.8%. 12.2%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94포인트(10.64%) 오른 20.1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hUB9lZWTaOg?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8포인트(0.11%) 오른 34,128.0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7포인트(0.28%) 상승한 4,147.60을,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2,070.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와 연준의 긴축 우려,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는데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0% 늘어난 6천970억 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 소매판매는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과 소비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더 오랫동안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전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디게 내려오고 있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다른 경제 지표도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예상치는 밑돌았습니다.

 

1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여 시장이 예상한 0.4% 증가에는 못 미쳤고 다만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인 데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대에서 벗어났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5.8을 기록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보였으나 전달보다 27.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에어비앤비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게임업체 로블록스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줄고, 예약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26% 이상 올랐습니다.

 

식료품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으나 연간 전망치는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는 0.6%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데번 에너지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줄었다는 소식에 10% 하락했고 뉴욕에 상장된 TSMC의 주가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크게 줄였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지수 내 4분의 3가량의 기업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표의 개선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잘 견디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올 해 연준의 금리인하는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금리인상을 멈추고 하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샴페인을 먼저 터뜨린 주식시장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되고 나서 화들짝 하는 모습입니다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인상으로 비용증가가 수반되기 때문에 실적호전 가능성이 더 낮아진 상황입니다

 

기업실적이 본격적으로 나빠질 경우 고용도 이전보다 못해질 수 있어 소비둔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8%,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2.2%를 나타냈고 전날에는 각각 90.8%, 9.2%였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8포인트(3.60%) 하락한 18.23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tWpHG0yKJs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강세에 기술주가 오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긴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해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은 더 커졌고, 올해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1월 CPI는 전달보다 0.5% 올라 지난해 12월의 0.1% 상승에서 상승 폭이 커졌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0.4% 상승도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6.4% 올라 전달의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으나 시장이 예상한 6.2% 상승은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이 예상한 0.3% 상승을 웃돌았는데 1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12월과 같았고 전년 대비로는 5.6% 올라 시장이 예상한 5.5% 상승을 웃돌았으나 12월의 5.7% 상승보다는 낮아졌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빠르지 않으며, 기복이 있다는 점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명분을 주고 있고  여기에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은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이 어느 정도 예상해온 부문인데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선제적 대규모 해고에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완만히 늘고 있어 해고된 사람들이 다시 일자리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임금인상 요구만 줄었고 일자리는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미연준 인사들과 금융계 인사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을 추가로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25bp만큼의 금리인상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 대형사들의 부도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 금리수준이 높다고 느끼는 기업들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8bp가량 오른 4.621% 근방에서 거래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5bp가량 상승한 3.755% 나타냈고 6개월물 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후 5.041%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는 오르고, 부동산, 필수소비재, 헬스,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엔비디아가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에서 노조 설립 추진 소식에도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에어인디아가 200대 이상의 보잉 여객기를 사들일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에 1% 이상 올랐고 코카콜라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 발표에도 1%가량 하락해 소비둔화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데이터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가 처음으로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1%가량 급등했는데 인공지능AI와 관련된 사업이 부각된 것 같습니다.



포드의 주가는 회사가 잠정적인 배터리 문제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생산과 출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1%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연준이나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느리다며 이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로 중국산 싸구려 제품이 미국시장에서 퇴출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상황이라 순순히 미국에 대해 고개를 숙이지 않고 대응하고 있어 변화된 국제정세에 미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쪽이 눈을 깔기전에는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대신해 베트남을 싸구려 제품의 공급처로 활용하려는 의도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베트남 수출 기업의 상위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을만큼 베트남은 우리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까지 기준금리를 5.25%~5.50%로 인상할 가능성은 49.7%로 전날의 42.1%에서 상승했고 해당 금리는 현 기준금리 4.50%~4.75%보다 0.7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3포인트(7.03%) 하락한 18.91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uwyo1MQWWc?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상승했는데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6.66포인트(1.11%) 오른 34,245.9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83포인트(1.14%) 상승한 4,137.29로, 나스닥지수는 173.67포인트(1.48%) 뛴 11,891.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7.8%가량 올랐고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3.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6%가량 반등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인데 특히 이는 기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나스닥 지수를 더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을 할인하고, 기업들의 차입 부담을 높인다는 점에서 그동안 고밸류에이션 주식인 성장주와 기술주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이번 주 14일에는 이러한 인플레 추세를 확인할 CPI가 나오고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고 전달인 12월 기록한 전월 대비 0.1% 하락과 전년 대비 6.5% 상승과 비교됩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4%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월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5.7% 상승했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시작됐다"라고 언급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지표에서 서비스 물가가 둔화하고 있는지, 임대료 하락 추세가 반영되고 있는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이는데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여전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연방기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하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AIG, 에어비앤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시스코 시스템즈, 코카콜라, 크래프트하인즈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69%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5년 평균인 77%보다 낮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020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1분기 전망도 암울한데 지금까지 1분기 순이익 가이던스를 내놓은 기업 중에서 82%가 예상치를 밑도는 전망치를 내놔 5년 평균인 5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통신, 금융 관련주가 1% 이상 올랐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추가 감원이 나올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회사가 수소 생산업체들과 니콜라 차량에 수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소프트웨어업체 트윌리오도 직원의 17%를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해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물가 지표가 결국 연준의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예상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가 빠르게 하락하지 않고 있어 미연준의 금리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은 CPI 지수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앞선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수치가 나와야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여 불안한 베어마켓랠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고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74.8%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93%) 하락한 20.34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kMOck4TKpi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67포인트(0.78%) 오른 34,156.6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92포인트(1.29%) 상승한 4,164.00으로, 나스닥지수는 226.34포인트(1.90%) 뛴 12,113.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오후 내내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오후 12시 40분에 워싱턴DC 이코노믹 클럽에서 가진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인플레이션 완화(disinflation) 과정이 시작됐다. 그것은 상품 섹터에서 시작했다"라면서도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은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이 같은 발언을 내놔 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는데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파월의 발언에 증시가 오른 것도 잠깐 주가는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언급해 시장을 놀라게 했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현실은 우리가 지표에 반응할 것이라는 점이다"라며 "예를 들어 강한 노동시장 보고서나 더 높은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같은 지표를 계속 받게 된다면, 우리는 (시장) 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는데 해당 발언에 3대 지수가 장중 모두 하락 전환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나온 후 1시간 만에 오름폭을 모두 되돌렸는데 파월의 발언은 1월 고용 보고서와 같이 지표가 강하면 더 많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올해 큰 폭으로 하락해 2024년에는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다시 안도했는데 무엇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지난주 발언과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는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연준 내 대표적 매파(통화긴축 선호) 위원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강한 고용을 근거로 제약적인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시장을 긴장시켰습니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고용이 크게 늘었다는 것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관련해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만큼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기준금리를 5.4%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유지했는데 실제 상승은 연 5.5%까지 올라설 가능성이 크고 지속된다면 연 6%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전날 인터뷰에서 이번 고용 보고서와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가 좀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예상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저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대응 등 경제 부문에 대한 입장을 비중 있게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비롯해 핵심 입법 과제에 대한 의회의 협조도 요청할 전망입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웃돌고 있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69%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렌터카업체 허츠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7% 이상 올랐고 영국계 석유업체 BP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뉴욕에서 8%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바이두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챗봇 '어니 봇'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 90% 이상 폭등 마감한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이날 10억 달러가량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 발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48%가량 하락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2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가까이 올랐고 로열 캐러비언의 주가는 예상보다 분기 손실이 적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를 제외하고 8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고 에너지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통신, 기술 관련주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의 12월 무역적자는 674억 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685억 달러보다는 적었는데 다만 11월의 610억 달러보다는 증가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의 발언이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평가했는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한 것이라 변한 것은 없다는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조만간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가 아시아에 대한 석유수출가격을 인상한다고 알린 것이 중국의 리오프닝을 대비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유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끝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준이 25bp만큼의 금리인상을 지속한다면 기준금리 상단이 연 5.5%에 다다른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눈치를 살피며 낙폭과대한 주식에 대해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언제든지 주식을 던지고 나올 수 있다는 조마조마한 시황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유가의 급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격화와 같은 악재가 나오면 주식시장은 크게 무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를 기록했고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68.6%로 전날의 67.8%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7포인트(3.96%) 하락한 18.66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수출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으로 원달러환율이 올라가도 수출이 늘지 않고 있어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경상수지 적자도 이어지고 외환보유고도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먹을 것이 없는 시장은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차익실현 매물 ㅈhttps://www.youtube.com/live/PZwT02jeYF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하락했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0.10%) 하락한 33,891.02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40포인트(0.61%) 떨어진 4,111.08로, 나스닥지수는 119.50포인트(1.00%) 밀린 11,887.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토론을 주시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지만, 고용이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낮추는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 금요일 나온 고용 보고서로 투자자들은 연준이 만든 고금리 환경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에 5월에도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1주일 전에는 5월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절반을 넘었었습니다.

 

1월 고용 호조에 고용추세지수도 개선됐는데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올해 1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8.74로 전달 수정치인 117.06에서 상승했고 이는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해당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증시가 단기적으로 빠르게 상승하면서 조정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S&P500지수의 3개월 전망치를 기존 3,600에서 4,000으로 상향했으나 연말 전망치는 4,000으로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착륙, 즉 사실상 추세를 웃도는 성장이 이미 주가 지수에 반영이 됐으며, 12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도 18.4배로 역사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높다고 지적했는데 BITG 리서치의 조나단 크린스키 수석 기술적 분석가도 S&P500지수가 10월 저점에서 20% 올랐다며 4,200을 강력한 저항선으로 봤고 그는 지수가 이 수준에서 오래가지 않고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데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절반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월트디즈니, 치폴레, 듀폰, 펩시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개장에 앞서 육류가공업체 타이슨푸즈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의류업체 칠드런스 플레이스의 주가는 회사가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4% 이상 하락했고 페이팔의 주가는 레이먼드 제임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델의 주가는 직원의 5%가량을 감원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3%가량 떨어졌고 테슬라의 주가는 웨드부시가 중국 수요가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25달러로 인상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이상 올랐습니다.

 

밈 주식도 다시 급등세를 보였는데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파산 신청이 임박했다는 우려에도 92% 폭등했고 장중에는 한때 120%가량 올라 주식 거래가 두 번이나 정지될 정도로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밈주식의 반등에 11% 이상 올랐고 게임스톱의 주가도 7% 이상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유틸리티와 필수 소비재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고 통신과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금리 전망과 관련해 현실을 자각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1월 효과가 끝났다고 할만큼 주가 상승폭이 큰 상황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태에서 금리인하가 해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업실적이 아직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 어려운 상태이지만 미국 고용률이 높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7%를 기록했고 이는 전날의 97.4%에서 소폭 하락했는데 대신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전날의 0%에서 6.3%로 올랐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0포인트(6.00%) 오른 19.43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Fzk8yjrT8Z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전날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을 소화하며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메타가 20% 이상 폭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면서 나스닥지수는 3% 이상 급등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4,053.9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55포인트(1.47%) 상승한 4,179.76으로, 나스닥지수는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2,200.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비롯해 각국의 긴축 행보와 메타 등 기술 기업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는데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하고, 미래의 정책 경로에 대해 이전보다 덜 확신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면서 덜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이 금융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한 점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는데 그 동안 시장은 주식과 채권 가격이 랠리를 보이면서 완화된 금융환경에 파월 의장이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하지 않을까 우려해왔습니다.



전날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도 국채 금리 하락세는 지속됐으나 주가는 기술주만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가치주들은 하락했습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술주들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에 3.39%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 은행(BOE)도 기준금리를 각각 50bp 인상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4.50%~4.75%로 올랐고, 영국의 기준금리는 4.0%로 인상됐고 ECB의 예금금리는 2.5%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이들 중 가장 먼저 금리 인상 속도를 25bp로 내렸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해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막바지에 들어섰음을 시사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국의 긴축에 따른 경기 여파도 주목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올해 경기를 보수적으로 예상하면서 미국의 감원 규모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10만2천943명으로 전월보다 136% 급증했는데 1월 감원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440% 늘었고 이번 감원 규모는 2020년 9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대였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많은 기술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영향이 큰데 앞서 구글이 1만2천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스포스 등도 각각 1만 명과 7천 명 감원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 지표에는 당장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천명 감소한 18만3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천 명을 큰 폭으로 밑돌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렸으나 메타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기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23% 이상 폭등했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메타의 주가 상승은 다른 기술기업들의 안도 랠리를 이끌었는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7% 이상 올랐고, 아마존도 7% 이상 상승했고 애플과 엔비디아는 3% 이상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4%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글로벌의 주가는 연방 법원이 집단소송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20% 이상 올랐습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코노코필립스의 주가도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만기 도래한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도 18% 이상 올랐습니다.



S&P500지수 내 통신 관련주가 6% 이상 올랐으며, 임의소비재도 3% 이상 올랐고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주도 2% 이상 상승한 반면 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애플, 알파벳, 아마존, 포드 자동차, 스타벅스 등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어조가 바뀐 것이나 악재가 특별히 없었다는 점이 증시 랠리에 일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 단어 사용에 주목하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폭도 25bp정도로 줄어들었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어 조만간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미 기술기업들의 선제적 인력구조조정으로 기업실적 둔화가 멈추고 비용절감에 따른 실적호전 가능성을 메타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며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잡아내고 다시 경기회복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에 "골디락스" 시대로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장참여자들은 미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무사히 지나간 것에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는데 연4.50%~4.75%로 올라버린 미국의 기준금리가 기업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스닥 기업들은 태평양 넘어 아시아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고 다우지수는 대서양 넘어 유럽의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5.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6포인트(4.81%) 오른 18.73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jh2uafIjT00?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환호하며 상승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02%) 오른 34,092.96으로 거래를 마쳤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61포인트(1.05%) 상승한 4,119.21로, 나스닥지수는 231.77포인트(2.00%) 뛴 11,816.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한 달간 S&P500지수는 6% 이상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10% 이상 상승했으며 2월 첫 거래일에도 주가는 연준의 지원 덕에 상승출발했습니다.

 

연준은 올해 첫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50%~4.75%로 인상했고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춘 것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됐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이번 금리 인상 폭 축소에도 향후 "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유지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성명서에 인플레이션 완화 표현이 추가되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고, 둔화하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붙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인 3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해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한 후 인플레이션의 빠른 둔화로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일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2회가량 더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이 전망한 금리 중간값은 5.00%~5.25%로 지금보다 0.50%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파월 의장은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상품 가격에서 이를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가는 크게 반등하고, 달러화는 급락했으며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밀린 3.41%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12%까지 밀려 시장은 이미 연준이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쪽에 선 모습입니다.

 

미국의 고용은 날씨 영향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0만6천 명 증가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난 12월 증가분인 23만5천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는데 이번 고용은 1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나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천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졌는데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상승했고 데이터센터 실적 호조에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는 분기 손실이 이전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26% 이상 급등해 실적회복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스냅의 주가는 실망스러운 분기 매출에 10% 이상 하락했는데 UBS는 스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습니다.

 

뉴욕에 상장된 바이두의 주가는 블랙록이 지분을 6.6%까지 늘렸다는 소식에 1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기대가 다소 앞서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는데 연준의 점책 변화가 나오기도 전에 시장참여자들이 샴페인을 먼저 터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연 5%대에 머물지 아니면 연 6%를 넘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인상폭이 25bp로 줄었다는데 너무 빨리 환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미국 금리에도 한계기업은 나오게 되어 있는데 소비가 줄어드는 만큼 더더욱 한계기업은 더 빨리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기업실적 둔화가 아직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5.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53포인트(7.89%) 하락한 17.87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1월 설 자금과 지난 해 풀린 김진태 사태 해결 채권시장안전자금이 90조원이 넘어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8aQ0sDjI8PY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실적 발표 속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0으로, 나스닥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1월 한달간 6.18% 올랐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2.83%, 10.49%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의 1월 상승률은 2019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해 그야말로 1월 효과가 나타났는데 1월 효과는 연초인 1월에 직전해 세금이슈로 매각했던 주식을 다시 사들이며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말하는데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카슨 그룹의 리안 데트릭에 따르면 1954년 이후 전년에 S&P500지수가 하락하고 이듬해 1월에 주가가 5% 이상 오른 5번의 사례 중에서 지수는 그해 평균 30% 올랐는데 다만 올해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과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는데 연준은 올해 첫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0.50% 포인트라는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시장은 FOMC 성명서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는데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고 올해 전망치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맥도날드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 이상 하락했고 엑손모빌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올랐는데 스포티파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월간 활동 사용자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12% 이상 올랐습니다.



캐터필러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는데 화이자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도 1% 이상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AMD와 스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는데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을 기록해 전달의 109에서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9.5를 예상해 거의 부합한 모습입니다.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라 전분기의 1.2%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 상승을 소폭 밑돌았고 고용 비용은 연준이 주목하는 지표 중 하나다. 고용 비용이 하락하면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지난해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는데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로는 7.7% 올랐고 이는 전달의 9.2% 상승보다 낮아진 것이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도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올라 전월의 8.6%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7% 상승을 모두 밑돌았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나아가 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이는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금리인상의 영향을 잘펴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섣불리 금리인하로 돌아섰다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면 또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시장혼란만 가중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잡아냈다고 생각하고 있고 미국 빅테크들이 대량해고를 하고있지만 소비둔화가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기 전에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4포인트(2.71%) 하락한 19.40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확실하게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지만 미국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있어 확실한 디커플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JhGodNauFd4?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술주 약세에 하락했는데 연준의 피봇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79포인트(1.30%) 떨어진 4,017.77로, 나스닥지수는 227.90포인트(1.96%) 밀린 11,393.8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31일~1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보일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특히 기술주들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FOMC를 앞두고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2.5% 올랐고, S&P500지수는 같은 기간 6%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1% 올랐습니다.

 

이러한 반등은 올해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이번 주에 0.25%포인트 인상하면 연준의 새로운 기준금리 목표치는 4.50%~4.75%가 되는데 시장참여자들은 기준금리 고점을 연 5.5%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은 이날 CNBC에 출연해 S&P500지수가 아직 약세장의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지수가 최저 3,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시장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3%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결국 시장의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은 앞선 인텔의 실적 악화 소식에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들과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고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인텔, 퀄컴 등 미국 반도체 공급업체와 화웨이와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미 화웨이를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주요 반도체 부품 거래와 관련해 '거래 제한 목록(entity list)'에 올린 바 있는데 그 동안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이 허용돼왔지만, 이마저도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는 얘기로 그러나 아직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중국정부에 경고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러시아군 무기에 여전히 서방 부품이 사용되고 있고 이 유통채널 중 중국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퀄컴의 주가는 이날 1% 이상 하락했고, 인텔의 주가도 0.8%가량 하락했으며 엔비디아의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고 AMD 주가는 4%가량 떨어졌는데 중국시장이 이들 기업의 성장발판이 되고 있어 중국 반도체 시장을 잃게되는 것은 이들 기업의 성장판이 날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도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반도체 제조장비의 반입 금지는 대체품을 찾을 수 있지만 중국산 반도체의 소비를 막는 미국 정부의 조치는 중국 생산기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투자비를 다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S&P500지수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전체 2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애플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 등의 실적이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소비재 관련주만 소폭 오르는 데 그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는데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고, 기술과 통신,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베렌 버그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기존보다 55달러 상향한 200달러로 높였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6% 이상 하락했고 JP모건은 테슬라의 최근 랠리가 너무 가파르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 목표가를 120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자동차의 주가는 전기차 가격 인하 소식에 2% 이상 하락했고 소파이 테크놀로지스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매수' 의견으로 커버를 시작하고 목표가를 28달러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는데 미국소비가 견조하게 살아 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 헬스케어는 GE로부터의 분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2% 이상 올랐는데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는 베렌 버그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분 추가 매입설에 폭등했던 루시드의 주가는 8% 이상 하락했고, 중고차 거래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특별한 이유없이 28% 폭등했습니다.

 

파산 우려에 급등락을 거듭하는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매장 추가 폐쇄 소식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미 연준이 아직 피봇(정책변경)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FOMC회의록에서 이런 상황을 드러낼 것으로보여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조기금리인상 중단과 하반기 금리인하 전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언즐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장참여자들이 1월효과에 김칫국을 사발로 들이킨 상태라 지난 해 하반기에 집중된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링이 1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을 뿐 기업실적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상승이 지속되기에는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3포인트(7.73%) 오른 19.94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J6UlKyjL70

안녕하세요

서학개미들은 1월 효과에 베팅하면서 대거 순매수에 나서며 지난 해 연말까지 급락한 미국주식들을 줍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증시는 1월에 다우지수가 2.54% 상승했고 S&P500지수는 6.44%, 나스닥지수는 11.89% 급등하는 회복세를 나타냈는데 기술주 위주의 급반등세는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더 가파르게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해 8월 이후로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순매도 전환과 비교되게 1월 들어 서학개미들은 미국주식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8~24일 동안 미국 증시에서 6375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결제일 기준 지난 23~27일)

 

서학개미들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5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서 4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순매수 규모는 2억달러대에서 지난 11~17일 주간에 1억달러대로 떨어지더니 지난주에는 1억달러대 밑으로 내려가 미국 증시의 지수 상승이 지속됙는 어렵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두번째로 많은 3515만달러 순매수했는데 이 기간 동안 테슬라는 9.4% 급등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 3일 108.10달러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24일 143.89달러까지 오르자 단기 상승 부담감에 순매수 규모는 줄어들었는데 25일 장 마감 후에 있을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기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기 때문에 순매수 규모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실적 발표 때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혀 26~27일 이틀간 23.2% 폭등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130~140달러대를 돌파하자 상승 잠재력보다 하락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는지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 주식(TSLL)을 18~24일 동안 1167만달러 순매도했습니다.

 

테슬라가 월등한 수익율을 이용해 가격인하를 하고 있어 당장 판매량이 급증한 측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성 감소는 테슬라의 메리트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이 테슬라 전기차 모델들을 디자인과 성능에서 앞서고 있는데 테슬라의 구형모델들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1월이 끝나가면서 점차 순매수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인데 "1월효과"가 끝나고 있다는 것을 예상하는 눈치입니다

 

미연준의 올 해 첫 FOMC회의 결고 연25bp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상반기 중 여전히 금리인상이 지속될 위험성이 있고 소비위축에 따른 기업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실제로 경기침체에 빠질지 아닐지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해 연말까지 공매도가 많이 몰린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해 올 해 1월 중 공매도 숏커버링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테슬라도 단기 급등한 측면이 있는데 실적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어 순매수는 마무리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2월부터는 다시 금리인상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시장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RgSsfeYw3s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8포인트(0.03%) 오른 33,743.8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02%) 떨어진 4,016.22로, 나스닥지수는 20.92포인트(0.18%) 하락한 11,313.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1% 이상 하락했으나 장 막판 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고, 나스닥지수도 장중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는데 특히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던 기술주에서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4.6%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8.1% 상승해 기술주 위주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보잉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MS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예상치를 밑돈 데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전망치)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MS의 가이던스는 다른 기술 기업에 대한 우려도 키웠습니다.

 

MS의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 콜에서 고객들이 (소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애저(클라우드)의 소비 증가율이 완화됐으며 신사업에 대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드는 "12월 말에 목격한 사업 동향이 현 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에 따라 "예상 매출이 월가의 예상보다 10억 달러 이상 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S의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05억~515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524억3천만 달러를 밑돌고 있는데 MS의 주가는 장중 4%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0.6% 하락세로 장을 마쳤고 아마존의 주가도 번스테인이 목표가를 120달러로 낮췄다는 소식에 장중 4% 이상 하락했다가 0.9% 상승세로 마쳤습니다.

 

보잉은 분기 손실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축소됐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는 컸는데 매출도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보잉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가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90개(19%) 이상의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68%가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내놨는데 이는 지난 4개 분기 평균인 76%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실적과 앞으로 나올 실적을 고려할 때 4분기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실적 발표 초반에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IBM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 유틸리티, 산업, 통신, 기술 관련주가 하락했고, 금융,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미디어 기업 뉴스코프의 주가는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폭스와의 합병 계획을 철회하면서 4% 이상 올랐고 통신업체 AT&T 주가는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2023년 들어 전년의 하락세에 원인이었던 공매도 숏커버링을 보이며 저가매수세 나선 모습인데 연준의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보다는 소비둔화에 따른 기업실적에 더 주목하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경기회복에 나서는가를 잘 보여주는 바로메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62%) 하락한 19.08을 나타냈습니다

 

이제는 기업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도래하여 진바닥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