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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에 해당되는 글 384건

  1. 2023.01.25 미국증시 공매도 숏커버링 마무리 국면 시장 혼조세 마감 2
  2. 2023.01.24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과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유입 상승 마감
  3. 2023.01.21 미국증시 대형테크주 대량해고 비용감소 실적 선방 기대감에 3대지수 급반등
  4. 2023.01.20 미국증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 경기침체 우려 고조로 3대지수 하락마감
  5. 2023.01.19 미국증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에 반등하고 연준의 매파발언에 급락마감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6. 2023.01.18 미국증시 골드만삭스 어닝쇼크 다우지수 급락과 나스닥지수 강보합 마감
  7. 2023.01.1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기대감 선반영 3대지수 소폭 상승 마감
  8. 2023.01.11 미국시장 투자자들 긴축완화 기대감 유지 낙폭과대종목 저가매수세 유입 중
  9. 2023.01.10 미 증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약화에 연준 통화긴축정책 조기 전환 기대감
  10. 2023.01.07 미국증시 임금인상률과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둔화로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 기대감 3대지수 일제히 급등세
  11. 2023.01.06 미국증시 고용지표 호조 긴축정책 지속 우려 3대지수 일제히 하락마감
  12. 2023.01.04 미국증시 새해 첫 거래 약세 마감 기업실적 둔화 우려에 경기침체 불안감 확산
  13. 2022.12.31 미국증시 마지막 거래일 소폭 하락 마감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에 한미증시 디커플링 확연
  14. 2022.12.30 미국증시 2022년 마지막 거래일 남겨두고 반등 성공 윈도우드레싱 영향 한국증시와 디커플링
  15. 2022.12.29 미국 기술주 52주 신저가 속출 내년 경기침체 선반영 3대지수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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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N3ica0FtD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0포인트(0.31%) 오른 33,73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07%) 떨어진 4,016.95로, 나스닥지수는 30.14포인트(0.27%) 밀린 11,334.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반등을 일부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20%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기대가 누그러지며 4.7%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고 또한 올해 첫 회의인 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금리 인상 폭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어 경기 상황을 여전히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개장에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 3M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GE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3M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2천5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 등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빅테크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개선됐는데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잠정 집계됐고 이는 전월의 46.2보다 소폭 개선된 것인데 비제조업 PMI는 46.6으로 전월의 44.7을 웃돌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는데 다만 양 지수는 모두 50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다수 종목의 가격이 시스템상의 문제로 급변동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오전 10시경을 전후해 모두 거래가 재개됐는데 영향을 받은 종목은 3M, 버라이즌, AT&T,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일라이릴리, 나이키, 맥도날드, 우버 등 200개 종목 이상입니다.



NYSE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상장 종목 일부의 '개장 경매(opening auction)'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식의 일부 거래를 '무효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고 거래가 취소될 수 있는 종목은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장 초 혼란은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헬스,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관행과 관련해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2% 가량 올랐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혼재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빅테크들의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발표에 이런 경기침체 영향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수치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대량해고를 하고 있어 실적악화가 시장의 예상치를 반영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커 미국은 경기침체 전에 경기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1월에 나온 주가상승은 공매도쇼커버링일 가능성이 있어 베어마켓랠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기업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06%) 하락한 19.20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시장이 계속 달리는 동안 우리 증시는 쉬어서 이를 반영하는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와 미국경제가 다른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증시도 디커플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을 반복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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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YNKb0HGTd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07포인트(0.76%) 오른 33,629.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20포인트(1.19%) 상승한 4,019.81로, 나스닥지수는 223.98포인트(2.01%) 뛴 11,364.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는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4.7%가량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기대를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에 달해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전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이 회의에서 언제 금리 인상을 중단할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연준의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역할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12월에 올해 최종 금리 목표치를 5.00%~5.25%로 예상한 바 있는데 이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경우 앞으로 2회 더 0.25%포인트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얘기로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올해 2월과 3월에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리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상은 멈출 것이라는데 합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이 가까워지면서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 시기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만 시장에 자칫 완화적 신호를 줘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인플레이션이 상품 물가에서 서비스 물가로 이동한 데다 중국의 경제 재개방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다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엘-에리언은 성장과 시장이 아직 견딜만할 때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에 오르고 반도체 기업들이 바클레이즈의 투자 의견 상향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플은 2%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7% 이상 상승해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이날 반도체 제조업체 AMD, 퀄컴, 시게이트테크놀로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일제히 상향했는데 올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데이터센터, 개인용컴퓨터(PC), 핸드셋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전망이 이전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MD의 주가는 9% 이상 올랐고, 퀄컴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했으며 시게이트테크놀로지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의 주가도 모두 6%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도 7% 이상 상승했고 인텔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반도체주들이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인데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 내 57개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3%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연초에 예상했던 1.6%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블랙스톤, 보잉, 컴캐스트,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금융,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기업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세일스포스의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회사가 직원의 6%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 이상 올랐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 위해 법률 자문단을 꾸리고 있다는 소식에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강세 쪽이 모멘텀을 얻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약세 쪽에 가깝다고 분석했는데 기업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직 시장 바닥을 보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다시 중국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증가가 기업실적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을 키우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바꾸고 있어 미국 기업의 실적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20%) 하락한 19.81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 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자국이기주의로 투자를 하고 있어 미국인의 일자리 증가만 나타날 뿐 우리 기업들은 미국 현지 진출로 실적을 내는 것이라 국내 일자리 증가는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혜택을 몰아받고 있는 재벌대기업이 국내 일자리 증가와 가계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보다는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어 정상적인 정규직을 통해 일반 가계소득으로 옮겨가야 할 소득이 재벌대기업의 내부유보율로 쌓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는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은 헬조선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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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MtJOh5xBK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넷플릭스와 구글 등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93포인트(1.00%) 오른 33,375.4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76포인트(1.89%) 상승한 3,972.61로, 나스닥지수는 288.17포인트(2.66%) 뛴 11,140.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4,000포인트를 돌파하지는 못했고 다우지수도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최근 2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날은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다음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2월 금리인상 수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추세에 있다고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 있다고 불안해 하면서도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필요한 점은 인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 기업들의 감원 소식은 잇따르고 있어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 비용을 줄이는 데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는데 다만 기업들의 비용 축소 소식은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전 세계 인력의 6% 이상인 1만2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전날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 세계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만 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마존도 전날부터 1만8천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했는데 알파벳의 주가는 감원 소식에 5% 이상 올랐고, MS와 아마존도 3% 이상 상승해 비용절감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부진했는데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1.5% 줄어든 연율 402만 채를 기록했고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11개월 연속 줄어든 것입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구독자가 크게 증가해 넷플릭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개선했는데 넷플릭스는 4분기 전 세계 가입자 수가 766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460만 명가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인데 분기 매출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고, 순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가는 가입자 증가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지난해 연말 연휴 기간 판매 부진에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는데 회사는 많은 판촉 행사에도 소비자들이 더 선별적으로 소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통신 관련주가 4% 가까이 상승했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2%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장세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시장도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주가가 싸졌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선다는 단타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주었을 뿐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신뢰감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베어마켓랠리가 나타날 순 있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돌려 놓기에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급락은 타나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이슈가 되고 있어 자칫 오바마 정부 시절의 미국 정부 디폴트 위기가 다시 찾아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 내 엄존하고 있어 미국의 무책임함이 또 다시 시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7포인트(3.27%) 하락한 19.85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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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2csLC2FRm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40포인트(0.76%) 하락한 33,044.5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1포인트(0.76%) 밀린 3,898.85로, 나스닥지수는 104.74포인트(0.96%) 떨어진 10,852.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떨어졌는데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3대 지수는 3~5%가량 상승했으며, 최근 들어 지표가 악화하자 시장은 이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연준의 긴축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주목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최근 둔화에도 여전히 높으며,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당분간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가까워진다는 신호가 더 나올 때까지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향후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2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다수 위원이 예상한 수준인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연준 매파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하거나, 초기에 빠르게 인상하는 쪽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연설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추가로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는데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한 행사에서 "초기의 신속한 인상 속도에서 더 늦추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언급해 25bp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유가 하락과 중국 경기둔화 등 일시적 요인들로 나타난 것이라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재 4.25%~4.50% 수준이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2월과 3월 회의에서 각각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는데 지금은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이 어디서 멈출 것인가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경제 지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대다수 전문가는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침체 규모는 얕고, 짧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미국 경기가 침체를 느끼기 전에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부동산 시장 지표는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 감소한 연율 138만2천 채를 기록했고 이는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8%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신규로 착공된 주택 건수는 약 3% 줄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는 -8.9를 기록해 전달의 -13.7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5개월 연속 마이너스대에 머물러 지역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고 미국의 실업 지표는 또다시 개선돼 다른 부문과 달리 노동시장은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5천 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9월 19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 명보다 적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부채 규모가 법정 부채한도에 다다르면서 '공무원 퇴직 및 장애 연금'과 '우체국 퇴직자 건강보험 기금'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날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중단하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또한 해당 기간 '부채 발행 유예기간'이 적용됩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올해 상반기 금융시장에 또 다른 불안 요인이 될지 주목하고 있는데 2011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당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금융시장을 대혼란으로 밀어 넣은 바 있는데 한번 경험한 것이라 시장참여자들은 예전보다는 조용히 미국의 부채협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통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나머지 8개 업종이 하락했는데 산업과 임의소비재, 금융, 기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1% 이상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소비재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판매량이 전 사업 영역에서 감소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는데 주가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반영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비디오 게임업체 로블록스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렸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알루미늄업체 알코아의 주가는 원자재 비용 증가로 인해 회사가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7% 이상 하락했는데 원자재 업체의 주가하락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라인은행 디스커버 파이낸셜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경기 악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약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탄탄해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고용이 안정되고 있어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ㅁ미국의 빅테크업체들의 대량해고에도 고용시장 전체의 고영수치는 견조한 상태라 연준의 금리인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침체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금리인상을 멈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88%) 오른 20.52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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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IR3GjUTiQ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그러나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달 기록한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된 것입니다.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하락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는데 12월 PPI는 비 계절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6.8%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월 수정치인 7.3% 상승보다 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전달 수준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를 보여주는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1% 줄었고 이는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7% 줄어들어 시장의 예상치인 0.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었는데 미국의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고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보다 1.3% 줄었으며 전달 수치도 0.6% 감소에서 1.1% 감소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가 발표된 직후 미국의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 이상 하락한 3.37% 수준까지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12bp가량 하락한 4.08% 근방에서 움직였는데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경신했고, 2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은 편으로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지금까지 33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7%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연준은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이전과 비교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는데 다만 지역 연은들이 대체로 앞으로 수개월간 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경기 평가는 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였는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고 시장은 불러드 총재의 발언을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하면서 긴축 우려를 높였는데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낮춰 베이비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그보다 더 매파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입니다.



불러드 총재는 그동안 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판단을 보류해왔으나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인상해야 한다며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이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고 그는 그럼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며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까지 올려놓고 있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생산자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의 2월 금리 인상 전망치를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수정했는데 미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장초반 97% 이상으로 반영했으나 불러드 총재의 발언이 나온 후 91% 수준까지 낮췄지만 마감 시점에서 수치는 좀 더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재택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는데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산업, 금융, 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유나이티드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일본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7% 이상 하락했습니다.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갑작스러운 침체 가능성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해고로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을 연 5.5%에서 멈출지 아니면 연 6.25%까지 올릴지 아직은 지켜 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중 과잉 유동성이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시장에서 이미 공황에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최종 완제품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 미국 연준이 너무 안이하게 시장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5.3%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8포인트(5.06%) 오른 20.3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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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VPgcck328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연휴 후 이번 주 첫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어닝쇼크에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3,910.8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20%) 떨어진 3,990.97로, 나스닥지수는 15.96포인트(0.14%) 상승한 11,095.1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4% 가까이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6%가량 상승했고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2.30% 올랐는데  S&P500지수가 장중 4,000을 웃돌았으나 2거래일 연속 4,000 돌파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휴장했으며 주 초반 기업들의 실적 소식을 소화하는 모습인데 
개장 전 발표 된 은행들의 기업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모건스탠리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는데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5.48달러를 크게 밑돌았고 주가도 6% 이상 하락했고 모건스탠리의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31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25달러를 웃돌아 모건스탠리 주가는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기 순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웰스파고와 씨티는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여행업의 회복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행하는 월간 펀드매니저 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순(net) 39%가 미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소' 전망을 제시했고 해당 비중은 200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그만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신흥시장과 유럽 주식에 대해서는 각각 순 26%, 순 10%의 투자자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이전보다 해당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업 실적과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를 주시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고 또한 대체로 6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4.75%~5.00%까지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초들어 주가랠리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금리인상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석유소비가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는 금리인상의 조기 중단이 기대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은 악화했는데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21.7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11.2이후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할 수 있고 지수가 마이너스대면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합니다.



S&P500지수 내 기술, 에너지,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소재), 통신, 산업, 금융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가격 인하 이후 미국에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7% 이상 올랐고 엔비디아 주가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반도체 관련 보고서를 내놓으며 엔비디아를 최선호주(top pick)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는데 엔비디아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올해 들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 라이언 코헨이 알리바바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도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는데 중국기업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12월 일일 활동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는데 메타버스 관련주의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는 불안감도 함께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먼추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폐기하고 다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국제유가가 들썩거리고 있어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2%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67%) 하락한 19.3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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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gCbxuKjV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는데 지수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96포인트(0.64%) 오른 34,189.9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34%) 상승한 3,983.17로,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뛴 11,001.1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2월 CPI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이고, 전년 대비로도 상승폭을 낮췄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는데 다만 이날 시장에는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오면서 장 초반 주가는 약세를 보였고 장 후반 소폭 올려놓으면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폭도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크지 않았는데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12월 C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 올라 11월 기록한 7.1%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로 둔화했는데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고 12월 C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11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고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11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커졌는데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흡수하는 금리인상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올해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했고 전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0.25%포인트 금리 인상 쪽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빠르게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금리가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이동하길 원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것으로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8개 업종이 올랐는데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4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고 넷플릭스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9%가량 올랐습니다.



최근 폭등세를 보여온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는 50% 이상 올랐는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S3파트너스는 공매도 포지션에서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쇼트 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매도한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해당 주식을 되사면서 다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말해 숏커버링과 같은 뜻을 나타냅니다.



카바나의 주가도 쇼트 스퀴즈 추정 매수세로 46% 이상 올랐는데 파산설이 나와 주가폭락이 나타난 종목들에서 공매도 숏커버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주가는 마크 파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반등을 모색해온 테슬라의 주가는 0.3%가량 오르는 데 그쳤는데 JP모건체이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간 7억4천600만 달러(약 9천310억 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으며 지난 3주간 21억 달러(약 2조6천208억 원)어치를 매도해 테슬라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가는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였는데 JP모건체이스는 0.1% 하락하고, BofA 주가는 0.2%가량 올랐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도 다음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시장이 이날 결과를 선반영했다면서도 2월 연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금리인상 폭이 25bp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중 금리인상이 멈출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멈추더라도 연 5% 이상의 기준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내 유동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2%로 전장의 76.7%에서 크게 상승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6포인트(10.72%) 하락한 18.83을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확실히 디커플링 되어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작년 김진태 사태로 시장에 쏟아 부은 100조원대 유동성을 다시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오랫동안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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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DwyIUPVmU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사들의 강경발언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지수 모두 오르며 끝이 났습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45포인트(0.56%) 오른 33,704.10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16포인트(0.70%) 상승한 3,919.25로, 나스닥지수는 106.98포인트(1.01%) 뛴 10,742.6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등에도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스톡홀름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물가 안정에 대응하는 동안에도 정치적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준비된 발언문과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통화정책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물가 안정은 건전한 경제의 기반이며 대중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익을 제공한다"라며 "물가 상승률이 높을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단기적으로 금리를 올려 경제를 둔화시키는 것과 같은 인기 없는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은 또한 "직접적인 정치적 통제가 없다면 단기적인 정치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중앙은행)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라며 통화정책의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했는데 중간선거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가속화한 것에 대한 변명이라 할 수 있는데 중간선거 이후 달러강세가 신기루처럼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일부 신호에도 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한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조치를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한 것을 봤지만 우리는 할 일이 더 많다. 따라서 (연준이)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해 당분간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임을 시장에 알렸습니다.

 

전날에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준이 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금리를 2분기 초에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린 후 장기간 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는 이날 CNBC에 출연해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하면서 연준이 경제를 무너뜨리기 전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해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1.7%로 내렸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는데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가 위험할 정도로 침체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둔화했다"라며 올해 세계 성장률이 1.7%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경기침체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은행은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1.9%포인트 낮춘 0.5%로 하향했고 이는 1970년 이후 공식 침체 기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성장률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를 내놓은 것입니다



침체 우려에도 구리 가격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뉴욕상품거래소에 3월물 구리 가격은 4.08달러 수준까지 올라 지난해 6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7%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자영업자들의 경기 낙관도는 악화했는데 전미자영업연맹(NFIB)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89.8로 전달의 91.9에서 하락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92보다도 낮은 것으로 역사적 평균인 98을 12개월 연속 밑돈 것입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도매재고는 전월보다 1% 증가해 전달의 0.6% 증가를 웃돌았는데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계절 조정 기준 1.35배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21배보다 높아져 재고가 쌓여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500 지수 내 필수 소비재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통신,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예상보다 분기 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27% 이상 반등했는데 이미 주가폭락으로 악재가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크 스트리트 헬스의 주가는 CVS가 오크를 10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7%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회사 인력의 2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12% 이상 올랐는데 앞서 15%의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또 하는 것이라 비용절감에 투자자들이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보잉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내렸다는 소식에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여전히 연준이 언제쯤 긴축을 중단할지를 주시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CPI가 발표될 때까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의 눈치장세가 저가매수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인데 CPI지수 결과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인될 수 있어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2%로 전장의 78.7%에서 상승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9포인트(6.33%) 하락한 20.58을 나타냈습니다.

 

파월연준의장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경기에 대한 언급보다 많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5%대를 넘어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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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YlMO8RiJ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어제의 급등에 피로감을 나타내며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6포인트(0.34%) 하락한 33,517.65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08%) 떨어진 3,892.09로, 나스닥지수는 66.36포인트(0.63%) 상승한 10,635.6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12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 후반 예정된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주시하고 있는데 지난 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을 확인한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CPI에서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7.1%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월 대비 상승률은 보합(0.0%)으로 전달의 0.1% 상승보다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하면서도 고용이 탄탄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데 대형IT 업체들의 대량해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재취업이 가능한 중소형사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대량해고가 실업자급증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보다 하락하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12월 조사에 따르면 1년 후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5.0%로 전월의 5.2%에서 추가 하락했고 해당 수치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동일한 3%로 집계됐습니다.

 

연준이 오는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보다 더 커졌는데 연준의 긴축정책이 멈춰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데일리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지 0.50%포인트 인상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두 가지 모두 테이블 위에 있으며 앞으로 나오는 경제지표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연준위원들이 기준금리의 상단을 연 5.0%대 초반으로 보고 있고 여기서 더 오르지 않는다면 소비가 살아 있어 기업들의 수익성훼손이 크지 않아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 후반에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델타 항공 등의 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데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4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해서 줄어드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였던 그 해 3분기(5.7%↓)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유틸리티, 자재(소재)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중국에서의 차량 가격 인하 소식에도 이날도 6% 가까이 올르고 있는데 가격인하로 판매량 증가가 나타나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파산에 대한 우려로 폭락세를 보였던 생활용품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주가는 23% 이상 올랐는데 최악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기술업체 더크 크릭 테크노롤지의 주가는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와의 인수 합의 소식에 46% 이상 폭등했습니다.



우버의 주가는 '파이퍼 샌들러'가 목표가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룰루레몬의 주가는 회사가 4분기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9% 이상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이번 주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1.4%가량 올랐는데 인원감축이 수익성 회복에 도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분위기가 지난해 말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는데 미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이 연 5.0%대 초반에서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인데 소비시장이 살아 있기 때문에 기업실적 악화도 그리 심하지 않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경기회복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직전에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긴축정책이 올 해 안에 끝나고 다시금 금리인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진정한 의미에서 완전고용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고통이 없는 골드락스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2%로 전장의 75.7%에서 상승했는데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8%로 전장의 24.3%에서 하락했습니다.

 

미연준이 금리인상의 속도조절에 나서 올 하반기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반기에는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4포인트(3.98%) 오른 21.97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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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OJdh7gWe4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미국의 12월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고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데 안도하며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2%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0.53포인트(2.13%) 오른 33,630.61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98포인트(2.28%) 상승한 3,895.08로, 나스닥지수는 264.05포인트(2.56%) 뛴 10,569.29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는데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임금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연준의 긴축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2만 3천 명 증가해 시장이 예상한 20만 명 증가를 웃돌았고 
12월 실업률은 3.5%로 전달 수정치인 3.6%보다 낮아졌는데 3.5%는 지난해 7월 및 9월과 같은 수준으로 당시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올라 전달의 0.4%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해 전달의 4.8%에서 하락했는데 4.6%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3월 고점인 5.6%보다 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0%보다도 낮았습니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앞서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로 12월에도 고용이 강할 것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된 데다 임금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증시는 오르고, 국채금리는 하락했는데 임금상승률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시해온 지표 중 하나로 둔화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예상을 하게 만드는 단초입니다.



해당 지표가 나온 후 미국의 2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 수준으로 전날의 62% 수준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또한 3월 회의에서도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될 가능성도 65% 수준으로 전날의 59%에서 높아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팬데믹 이전인 0.25%포인트 수준으로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 시각 전장보다 15bp 이상 하락한 3.56%까지 밀렸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8bp 이상 밀린 4.28%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금리 하락 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서비스 부문의 경제 지표도 2020년 5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이 같은 전망을 강화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5.1과 전달의 56.5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서비스 업황은 30개월의 확장세를 끝내고 31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는데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주요 걱정거리 중 하나였는데 한숨 돌린 느낌입니다.



연준 당국자들은 여전히 긴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지표는 긴축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를 5% 이상으로 인상하길 바란다면서도 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연 5%대 초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까지 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가능성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 위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를 해당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최근 나타난 일부 고무적인 신호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따라서 큰 우려가 있다"라며 특히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 수지는 이런 염려를 조금은 안심시키는 것 같습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는데 자재(소재)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기술과 부동산, 금융, 필수소비재, 산업,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바이오젠의 주가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한 신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고 파티용품 소매업체 파티시티의 주가는 회사가 수주 내 파산보호 신청에 나설 계획이라는 보도에 5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12월 매출 호조 소식에 7% 이상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에서의 가격인하 소식에도 2%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것에 환호했다고 전했고 또한 고용이 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착륙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애론 수석 투자 전략가는 CNBC에 "투자자들이 모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이번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로 이동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평가했는데 그는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것은 그것이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들은 그것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로스마크 글로벌 투자의 밥 돌 수석 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인플레이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안도(relief)의 신호"를 봤다는 점에서 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고 그는 "사람들은 '그래, 정말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갈지 몰라'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이는 연준에 압박을 약간 덜어준다. 그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고무적이며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자신의 기대를 확인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2%로 전날의 62.6%에서 상승했는데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5.8%로 전날의 37.4%에서 하락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3포인트(5.92%) 하락한 21.13을 나타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베이비스텝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잡혀가고 있다는 반증이 되고 미국은 그 사이 경기침체에 빠져들지 않고 경기회복에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기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탈중국시장 선언으로 중국시장을 대체할 대안이 없다는 측면에서 미국증시와 우리 증시가 디커플링되어 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으로 시장 내 과잉유동성을 빨아들였지만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는 김진태 사태에 채권시장 위기를 막기 위해 1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다시 쏩아 부었기 때문에 그 만큼 인플레이션에서 빠져나오는데 더 큰 시간과 비용을 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 EU시장은 회복되지 않았고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내 제조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어 우리 국민경제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이라 우리 국민경제에는 도움이 안되어 보입니다

 

미국 증시가 환호한다고 우리 증시도 따라갈거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이들에게 우리나라는 윤석열 보유국임을 상기시켜 주고 싶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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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_2xW_rTuLw

안녕하세요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 지표 호조에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3대지수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69포인트(1.02%) 하락한 32,930.08로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87포인트(1.16%) 밀린 3,808.10으로,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떨어진 10,305.2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연준의 긴축 우려는 더욱 강화됐는데 연준은 금리 인상으로 고용 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해왔으나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3만5천 명 증가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5만3천 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ADP 고용은 이번 주 후반 나오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미국 12월 고용시장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명 증가해 전달의 26만3천 명보다 소폭 줄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달 20만 명 이상의 고용이 계속 창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ADP가 발표한 12월 임금은 전년 대비 7.3% 올라 전달의 7.6% 상승에서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인상을 합리화시키고 있습니다.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4만3천651명으로 전월보다 43% 줄어들었는데 다만 지난해 전체로는 11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달 31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 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9천 명 감소한 20만4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만3천 명보다 적은 것입니다.



11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615억 달러로 전달보다 21% 줄어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경신했는데 수입이 전월보다 6.4% 줄어든 것이 적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준의 긴축 우려는 고용 지표 개선에 강화됐는데 전날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시장이 연준의 대응을 오해해 금융시장이 완화될 경우 물가 안정 노력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는 긴축을 계속할 것이라는 점을 시장에 명확히 전달되는 데 집중할 것을 시사하는데 연준 당국자들도 긴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기준금리 상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향했다며 당분간 연준이 이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들어서지는 않았으나 이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반등에 2%가량 올랐고, 부동산과 유틸리티 관련주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주가는 회사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적자 전환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2월 중국 제조 차량 인도 실적이 전달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3% 가까이 하락했는데 그러나 투자업체 에드워드 존스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30%가량 폭락했습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인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주가는 고객 예치금이 크게 줄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40% 이상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한 경제 지표가 긍정적일 경우 주식에는 부정적인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투자 오피스에 마이크 로웬가트 모델포트폴리오 구축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내일이 돼야 고용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겠지만,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고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예상보다 적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여전히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강한 임금 상승률과 노동시장의 강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에 부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연준이 결국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며 이는 주가를 부양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금리인상을 지금 당장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희망에 너무 기대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1.1%로 전날의 69.7%에서 하락했는데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8.9%로 전날의 30.3%에서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5포인트(2.04%) 오른 22.46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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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oVLK2tTA50

안녕하세요

미국증시가 2023년 첫 거래일에 테슬라와 애플 등 주요 종목의 폭락에 하락마감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03%) 하락한 33,136.3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떨어진 3,824.14로, 나스닥지수는 79.50포인트(0.76%) 밀린 10,386.9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지난 한 해 동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다우지수는 지난 1년간 8.8%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4%, 33.1% 급락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해의 이듬해에는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도 있으나 산타 랠리의 통념을 깬 지난해 연말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러한 분석이 힘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 이후 시장에 풀린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는데 1년 동안의 금리인상으로는 부족할 뿐 아니라 아직도 기준금리가 낮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테슬라와 애플에 대한 뉴스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131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것으로 테슬라가 당초 제시했던 50%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작년 4분기 인도량도 40만5천278대로, 분기 기준 최다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43만1천117대)를 밑돌았는데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12% 이상 하락해 108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고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월 최고치 대비 73%가량 폭락한 상황으로 일론머스크에 대한 신뢰도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도 약한 수요로 인해 회사가 몇몇 납품업체들에 에어팟, 애플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3% 이상 밀렸는데 중국공장 가동율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수요도 줄고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다.



전날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몇몇 납품업체들은 애플로부터 수요 약화를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에어팟, 애플 워치,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받았는데 애플의 주가는 이날 3.7%가량 하락 마감하면서 125달러 부근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 아래로 밀려났는데 지난해 1월 첫 거래일에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은 꼭 1년 만에 시총 1조 달러 이상을 날린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올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더욱 커지고 있는데 수요둔화에 기인한 기업실적 부진은 경기부진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형기술주들이 대량실업을 남발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날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이른바 '빅3' 경제가 "동시에 둔화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고해 자칫 21세기 대공황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무엇보다 "올해 세계 경제의 3분의 1가량이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EU의 절반도 침체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IMF의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해의 3.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을 밑돌면서 위축세를 이어갔는데 S&P마킷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6.2를 기록해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에 머물렀는데 지수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다는 의미로 이날 수치는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빠르게 해제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으나, 중국에서의 가파른 코로나19 재확산에 봉쇄했을 때보다 더 큰 혼란과 공장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번 주말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전면 완화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재확산에 대한 데이타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유럽연합(EU)의 일부 회원국들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내 에너지, 기술 관련주가 각각 3%, 1% 이상 하락했으며, 통신과 금융, 부동산, 산업 관련주는 상승했는데 개별 종목 중에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경쟁사 시네월드가 AMC와 자산 매각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고 페이팔의 주가는 트루이스트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4% 이상 올랐습니다.



윈리조트의 주가는 웰스파고가 중국의 경제 재개를 이유로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같은 이슈가 계속 시장을 짓누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하고 이에 따른 금리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기업들의 대량해고와 고용감소는 소비시장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에서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했지만 공장가동율을 정상화하는데 실패하고 있어 경기부양책을 펴기에는 2선과 3선급 도시의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정부가 2선과 3선급 도시의 의료시스템 붕괴에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중국인들이 그냥 죽어나가게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멍청한 중국인들은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중국정부의 폐쇄적인 국정운영으로 죽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월드컵 TV에 보인 사람들처럼 봉쇄정책이 해제되었닥 마냥 좋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공장이 정상화되어야 우리나라도 중간모듈을 수출할 수 있어 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데 중국정부의 어리석은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2%로 반영됐고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8%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3포인트(5.68%) 상승한 22.90을 나타냈습니다

 

인플레이선이 지속되고 있고 금리인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를 넘어 대공황에 대한 우려가 처음으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현명한 대처가 있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대표되는 부동산초부자와 재벌오너일가들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에 빠져들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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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CFdLp-xcbX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올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한 해를 보냈는데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연중 내내 주가가 내린날이 오른날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통상 한 해의 마지막 주간에 나타나는 산타랠리(증시 상승세)도 올해는 제대로 등장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으로 지나쳐 간 느낌입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55포인트(0.22%) 하락한 33,147.25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9.78포인트(0.25%) 하락한 3,839.50에, 나스닥지수는 11.61포인트(0.11%) 하락한 10,466.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은 연간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는데 다우지수는 올해 9%에 가까운 연간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도 올해 약 33% 이상 폭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S&P500지수 또한 19% 이상 하락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분기 단위로는 단 한 분기도 상승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나스닥지수가 연속 4개 분기 하락한 것은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특히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와 기술주, 통신 관련주가 큰 타격을 입었다. S&P500 지수에 상장된 통신 업종은 올해 손실이 40%에 달합니다.



올해 주요 섹터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한 업종은 에너지로 에너지 업종의 수익률은 올해 거의 59% 폭등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덕을 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목 별로 보면 마지막 거래일에도 기술주는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올해 전체로 봤을 때 기술주의 하락은 시장을 짖누르는 악재가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가까스로 1%대 상승으로 끝났지만 연간으로 보면 테슬라는 지난 1월 고점 402달러대에서 123달러대로 폭락해 서학개미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준 종목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 대장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도 이날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지 못했는데 애플은 지난 1월 고점 182.94달러와 비교하면 129달러대까지 내려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마존 역시 171.40달러의 연고점에 비해 84달러로 급락했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지난 1월 고점 151달러대에서 88달러대로 반 토막이 나 버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지난 1월 고점 338달러대에서 239달러대로 내려 기술주 약세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서 올해 유동성을 거둬들이고, 본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증시에는 찬바람이 불었는데 연준은 올해 3월 25bp 금리 인상 이후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연준은 4회 연속 75bp 금리 인상을 포함해 총 425bp를 올려 한미금리역전현상을 만들었는데 덕분에 우리 자본시장에서 꾸준히 달러가 빠져나가는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연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미 국채수익률이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에 타격을 줬는데 향후 기술주들이 투자금을 마련하는데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예고하기 때문입니다.

 

뉴욕 채권시장은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



경제지표는 1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발표됐는데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지방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4.9로 집계됐고 전월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업황은 위축 국면에 머물렀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극심하게 부진했던 올해 장을 서둘러 마무리하고자 하는 분위기인데 경기 침체, 미국 연준의 지속적 긴축, 인플레이션 속 내년 증시 전망도 밝지는 않아 올 해 증시에서 윈도우드레싱을 더 하기도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월가 주요 기관들은 뉴욕증시가 내년 초 저점을 기록하고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상저하고"는 투자자들을 다시 증시로 불러들이는 마법의 용어지만 증권업계가 늘 앙치기 소년이 되어 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주식, 채권시장을 비롯한 뉴욕 금융시장은 내년 1월 2일 새해 연휴로 휴장하고 3일에 개장합니다.



지금 증시에 유일한 호재는 악재만 많았던 2022년 증시가 문을 닫았다는 사실이고 더 불안한 2023년 증시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7%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3%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3포인트(1.07%) 상승한 21.67에 거래됐습니다

 

우리 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 된 상황으로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느라 금리인상을 해왔지만 경기침체 위기 앞에 긴축정책의 완화와 중단이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부가 북한과 확전까지 운운하며 한반도 지정학적리스크를 키우는 바람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규모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까지 매도하고 있어 증시탈출의 상황까지 염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확전운운하는 발언을 하고 행동으로 우리나라 무인기를 북한 영공에 침범시키는 등의 어리석은 행동을 보인 바로 당일 지인들과 함께 저녁에 송년회 모임을 했다는 사실은 멍청하고 상황인식을 못하고 있는 황당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제2차 한국전쟁이 발생하면 2차 세계대전의 희생자수만큼 대랑살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무속인 천공은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의를 올려 더욱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무속인 천공의 말을 따른다면 수백만명의 사상자가 남북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동북아에서 우리나라가 미일 양국의 대중국 견제에 호구로 작용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의 맹목적인 친일정책으로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을 훼손하고 있고 이를 마치 우리 국익인양 포장하고 있는데 문제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무속인 천공에 휘둘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 이러다 제2차 한국전쟁이 발생하면 젊은 국군장병 뿐 아니라 수도권 1000만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리더쉽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미연에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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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qHwbDGJBo

안녕하세요

미국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반등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인데 윈도우드레싱이 실시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락장세를 이끌던 기술주들이 반등했기 때문인데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이 막판 주가 끌어올리기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09포인트(1.05%) 급등한 33,220.80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66.06포인트(1.75%) 오른 3,849.28에, 나스닥 지수는 264.80포인트(2.59%) 급등한 10,478.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의 윈도우드레싱은 연초 대비 너무 폭락한 주가로 펀드수익율이 풍지박살 났기 때문에 내년도 재계약을 위해 어떻게든 펀드수익률을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빅테크(대형 기술주) 종목 주가가 반등하면서 주가지수도 큰 폭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연초 대비 지금의 주가가 너무나 절망적으로 폭락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좋게보이도록 만들 필요가 생긴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8% 이상 오르며 120달러대를 회복했는데 워낙 많이 물려 있는 종목이고 서학개미도 최근 3개월동안 1조원대 투자로 큰 손해를 보고 있어 주가를 끌어올려 손해를 줄일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 "주식 시장의 광기에 휘둘리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CEO리스크로 불만이 턱 밑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라 이를 무마하려 하는 것이지만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아마도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CEO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일 1년 반 만에 최저치로 내렸던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도 2.8%대 상승했고, 아마존도 2% 이상 올라서 끝났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주가도 2% 이상 올랐는데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역시 4%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나스닥지수는 2% 이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장중 1% 이상 반등하며 반짝 랠리를 기록했는데 기관투자자들의 필사적인 윈도우드레싱에 기인한 것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는데 특히 내년 노동시장이 약간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렸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 명 증가한 22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3천 명을 약간 웃도는 수치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17일부터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71만 명으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이 늘어났다는 소식은 경제에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증시에는 오히려 호재로 해석됐는데 고용 시장이 살짝 둔화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으로 금리인상이 멈추는 시점을 기대하게 되는 겁니다.



최근 미국 고용과 관련된 경제 지표는 '배드 뉴스 이즈 굿 뉴스(bad news is good news, 나쁜 뉴스가 증시에는 좋은 뉴스)'로 해석되고 있는데 미연준의 긴축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겨울 폭풍에 따른 무더기 결항으로 급락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GE의 주가도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제너럴 일레트릭(GE)은 분사가 예정된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가 내달 4일부터 별도의 회사로 상장된다고 밝혔는데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는 S&P500지수에 편입될 예정으로 기억해야 할 기업분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종 지수도 일제히 올랐는데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통신 관련 지수가 2% 이상 급등했고, 금융, 헬스, 산업, 소재 관련 지수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2.3%로 반영됐고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7.7%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0포인트(3.16%) 하락한 21.44에 거래됐습니다.

 

윈도우드레싱은 기관투자자인 펀드매니저들의 내년도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속성을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증시는 그나마도 윈도우드레싱을 할 여지라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멍청한 리더쉽으로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 확대로 전쟁공포감에 탈출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리스크지만 미국은 극복할 수 있는 위기로 다가오지만 우리나라는 사리사욕에 눈 먼 어리석은 리더쉽에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위기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리더쉽의 노력이 국민경제 전반을 위해 것이 아니라 소수의 기득권층만을 위한 것이 될때 서민들의 고통은 더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와 우리나라 증시가 디커버링 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면 리스크를 점점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더 큰 위험에 대해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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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Jo-w1drNLI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가 후퇴하고, 내년 경제전망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는데 이미 증시는 내년 경제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테슬라 충격은 완화됐지만, 여전히 부진한 기술주는 증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내년 경기침체 우려가 기술주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5.85포인트(1.10%) 급락한 32,875.71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46.03포인트(1.20%) 하락한 3,783.22를, 나스닥지수는 139.94포인트(1.35%) 급락한 10,213.2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22일에 이어 이날도 300포인트 이상 빠져 불과 3거래일 만에 또 낙폭을 키웠고 나스닥지수도 2거래일 연속 1%대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최근 사상 최악의 폭락세를 겪은 테슬라에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대응하는 모습인데 이달 들어 44% 가까이 폭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장중 3%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테슬라의 전일 종가는 109.10달러로 2년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추락한 바 있는데 테슬라의 반등에도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투자은행 베어드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고 베어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316달러에서 252달러로 낮췄는데 다만, 이는 11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테슬라의 현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라 저가매수세를 유인하려는 보고서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뉴욕증시는 연말 2거래일을 앞두고 있는데 연말 장세에 거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산타랠리(연말 증시 상승) 기대는 점점 약해지는 양상입니다.

 

중국이 내년부터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했지만 얼마 가지 못했는데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경제 재개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장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재유행이 재차 심해질 수 있어 일본, 인도를 비롯한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없는 연말을 보내면서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내년에 중국 여파에 따른 경제 역풍이 우려되면서 투자심리는 급격하게 식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하고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했지만 급증한 코로나19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 그리고 사망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이 한 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값싼 물건이 국제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게 되어 인플레이선 기대심리를 자극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는 중국공장이 다시 돌아야 수요가 살아나기 때문에 상승에는 제한이 가는 모습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새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경기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의 올 해 주가 폭락은 기술주 전반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작년 사상 최대주가를 기록한 테슬라가 올해는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술주 전반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애플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기술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데 애플은 중국 생산 아이폰의 수급 문제로 실적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눈 폭풍 사태에서 가장 많은 결항을 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전일 5%대 급락에 이어 또 5%대 하락세를 나타내 모처럼의 호기를 날려버린 느낌입니다.



대표적인 밈 주식(투자자들의 입소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인 AMC의 주가는 4% 이상 내렸는데 최근 자금 우려에 시달리는 AMC의 주가는 지난 4거래일 동안 25% 이상 폭락해 경기침체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업종 지수는 일제히 내렸는데 에너지 관련 지수는 2% 이상 내렸고, 필수소비재, 부동산, 산업, 기술, 통신 관련 지수도 1%대 하락했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는 1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는데 지난 11월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는 여섯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4.0% 하락한 73.9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보다 부진한 반면,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리치먼드 연은 지역의 12월 제조업지수는 1로 전달의 마이너스(-) 영역에서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8.9%로 반영됐는데 연준이 내년 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1.1%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9포인트(2.26%) 상승한 22.14에 거래됐습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폭과 속도가 늦춰진다고 해도 여전히 내년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기업들의 투자여력을 소진시키고 있어 고용과 실업율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금리인상을 지속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잡겠다고 했지만 자칫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지나 공황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기술주들이 대량해고를 예고하고 있어 이런 불안감이 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증시가 진짜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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