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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crSGEjK6d8

안녕하세요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의 시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가 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산시(陝西)성 시안 하이테크산업단지 내 비야디 시안공장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당일 오후 2시 11분께 완전히 진화됐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고 비야디는 밝혔습니다.

 

중국 SNS를 통해 화재 당시 동영상과 사진들이 퍼지고 있는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규모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143만㎡의 부지에 고용 인력이 3만명인 시안공장은 비야디의 중요한 제조기지 가운데 하나로, 친(秦)과 쑹(宋)DM-i 모델 등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고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99만5천대를 생산했는데 이는 비야디의 작년 한 해 총판매량 186만대의 53.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작년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른 비야디는 올해 1분기 55만2천76대를 판매해 폭스바겐을 제치고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업체에 올랐습니다

 

시안공장이 주력공장 중 한 곳이라 이번 화재로 피해가 얼마나 발생하고 생산량 감소가 일어날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BYD 공장 화재로 주가가 급락한 적이 있어 다음 주 개장과 함께 주가 급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울러 BYD 시안공장의 조업 중단이 길어질 경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바뀔 수 있어 보입니다

 

지난 번 테슬라의 중국 BYD와의 거래중단이 BYD 배터리 성능 문제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테슬라와 BYD 양측이 붕니해 정확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공장 화재로 BYD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대두될 것도 같습니다

 

지금도 중국 내에서 BYD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화잭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성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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