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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IOoO4vRFgY?si=VlZHQ5uKCUJEyiip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 강당에서 열린 사망 교사 49재 추모제에서 연단에 올라 추도사를 읽자 일부 교사들이 '보이콧'의 의미로 등 돌리고 앉아 "공교육 정상화"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주호 장관은 눈물을 흘리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날 49재에 참석한 교사들은 모두 교육부의 징계 대상이면서 최고 파면까지 각오하고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징계를 내리는 사람이 이주호 장관인데 그런 장관이 눈물을 흘리며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슬픔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진짜 슬퍼서 그럴까요? 이날 서이초 교사의 마지막 이승에서의 길을 가는 49재에 참석한 교사들은 파면까지 각오하고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이런 교사들에게 파면징계를 내리는 사람이 바로 이주호 교육부장관입니다

 

저 눈물이 진짜 슬퍼서 내리는 눈물일까요?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에 아무런 대책도 못 내놓고 오히려 서이초 교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교사들에게 파면의 징계를 내리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이건 협박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진짜 그런 징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이초 교사의 49재에서 흘린 이주호 장관의 눈물에 진정성이 있을까요?

 

교사들이 그런 희생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고민하고 흘린 눈물일까요?

 

웃기지 마시고 쇼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슬픔을 함께 했다면 다른 교사들의 슬픔에 동감을 표하고 함께 슬퍼했어야 합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사진만 찍었습니다. 한마디로 쇼를 했고 그 쇼를 자랑스럽게 내보인 겁니다

 

주변에 어느 교사가 슬픔을 함께 하며 이주효 장관과 함께 했습니까?

 

한마디로 쇼하지 말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내 세금으로 월급받으며 이런 이중인격적인 모습으로 쇼하지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

 

분노한 교사들의 요구에 답한 사람은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 뿐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항의 하는 교사들의 야유를 무시하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내일 아침 신문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악어의 눈물이 대서특필 될텐데 그 이면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눈과 용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하는데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교육계의 공범이 누구인지 주변을 돌아보시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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