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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iqnhhPaQ-I?si=MG5DglQwuIH2Yu7S

 

안녕하세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교도소의 교도관 이야기면서 변호사의 사회적 공적에 대한 응징드라마로 돈이면 다 된다는 재벌오너일가의 사적범죄를 변호사와 경찰 그리고 사채업자가 나서서 처벌한다는 권선징악의 스코리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오정그룹 오너일가라는 거악에 대항하는 사회적 약자라 불리는 소시민들의 단결투쟁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드라마속에서 나오듯 계란들이 뭉치면 바위도 깰 수 있다는 희망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고수가 연기한 이한신 변호사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타이틀롤로 교도관 때 모시던 상사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자 변호사가 되어 진짜 범인을 찾아 응징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오정그룹 지동만 회장(송영창 배우 분)은 드라마 전체의 빌런이면서 탐욕을 위해 아들마져 외롭게 자라게 만들어 결국 사이코패스가 되도록 만들어 버린 가장 불쌍한 인물로 돈이면 다 된다는 신념속에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이한신 변호사가 오정그룹 지동만 회장의 옥바라지 변호사가 되어 가석방 심사관이 되고 이어 지동만 회장과 척을 지면 그의 가석방을 가로막으면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석방 심사관으로 나오는 5인 중에 3명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오정그룹과의 부정부패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교체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정그룹이 오너일가의 죄를 은폐하려던 정황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한신 변호사 주변에 경찰관으로 동생이 오정그룹 지동만 회장의 외아들 지명섭(이학주 분)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안서윤형사(유리 분)가 등장하는데 러브라인 없이 사건을 풀어가는 것이 보기에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채업자이면서 이한신 변호사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최화란사장(백지원 분)은 거악인 지동만 회장의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고 오정캐피탈을 기여히 차지하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 또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정이 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인물이기도 해 드라마 중 가장 입체적인 인물인 것도 같습니다

가석방을 둘러싸고 사회적 기득권층이 벌이는 각종부정부패 사례들이 엿보이고 있어 법치주의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나 의심이 들기까지 하는데 드라마적인 상상력이라지만 왠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스토리들이라 씁쓸하기는 합니다

이한신 변호사와 안서윤 형사, 최화란 대표 등이 똘똘뭉쳐 사회적 거악인 오정그룹 지동만 회장 부자의 악한 짓꺼리를 단죄하며 통쾌함을 느끼게 되지만 과정속에 오바한 측면도 있어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티빙오리지널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나름 잘 만들어진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시청률에서 5%대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는데 주말동안 정주행을 통해 시원한 권선징악을 지켜보는 재미를 즐기기에 딱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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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정치권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는데 윤석열의 탄핵을 주도한 야당을 비판하는 뉘앙스의 발언이라 부적절하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고별 공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첫날 무대에서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말했다. 그는 두 팔을 들어 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도 말했는데 인과관계도 기본적인 잘잘못도 모르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혼자만의 생각을 공공을 향해 무책임하게 막말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윤석열 내란건은 단순히 좌와우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화국 체제에 대한 도전 문제로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망하고 나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이 현대사의 질곡 속에 4.19 시민혁명의 국민들 피로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리고 박정희 군사독재를 부마항쟁으로 끝장내며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광주희망자들이 결국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정권을 끝장내고 한국민주주의를 이룩해 냈습니다

 

지금 윤석열 김건희 무속정권을 지지하는 것들은 반체제 위협세력들로 한국민주주의의 공적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체제불안세력입니다

 

국민에게 군이 다시 총뿌리를 들이 대게 만든 윤석열은 내란수괴이자 용서받을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공적으로 우리가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성장통이 될 것 같습니다

 

가수 나훈아가 단순히 양비론으로 양쪽을 다 나쁘다고 하기전에 진짜 더 나쁜 놈을 먼저 때려잡아야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말했어야 합니다

 

양비론으로는 우리사회가 단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나훈아의 개념없는 양비론을 마치 공정한 보도인 양 보도하는 언론들도 기계적 언론이라는 명분을 걸고 있지만 사실 내란수괴의 편을 들고 있는 것으로 부정부패한 사주의 이익을 생각해 보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진짜 나쁜 놈들부터 처단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선진국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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