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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1b_U34BVZp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에게 훈장 수여를 추진했지만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부정적 여론에 밀려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관례에 따른 훈포장 조치였지만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낳자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먼저 알려지지 않았다면 그냥 훈장을 수여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주요 공적에 따라 연말에 포상하는 관례대로 이진복, 강승규 등 두 수석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하는 절차를 밟고 있었는데 두 수석은 정권 초기 혼란 상황에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훈장 수여 여부는 국무회의 심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참사 와중에 수석 비서관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점에서 훈장받을 공적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진 여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훈장 수여 방침이 사전에 언론 보도 등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서훈을 철회한 것인데 이번 서훈은 기본적으로 역대 정부에서 대통령이 연말 연초를 맞아 참모들에게 포상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었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수석들 중 두 수석이 선택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해당 수석들이 이태원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인사 개편 대상이 됐기 때문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원참사에 윤석열 대통령실이 하나부터 열까지 상식을 벗어나는 대응을 해 오히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그런 황당한 일을 저지른 수석비서관과 보좌관들을 훈포장 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비웃는 것이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국회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여행에 MBC기자를 대통령전용기에서 배제한 것에 대한 질문에 "좋게 생각하시다" 같은 한심한 답변으로 여론의 비난을 산 사람인데 과연 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는 지 의문입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수도권 집중호우에 서울시민이 반지하방에서 익사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하던 시간 태연히 퇴근한 것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자 "대통령은 퇴근 안 합니까?"라고 여론을 비난했던 인물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자인 윤석열 대통령만을 위한 인간들인데 과연 훈장 받을 일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솔직히 단편적인 사례들 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나마도 일반 국민들 상식에 벗어나는 언행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를 유발한 인물들인데 관행적으로 훈장을 줘 왔다는 말은 국민들을 두번 우롱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역대정부에서 이런 사고와 자기 책무도 제대로 못한 인물들에게 훈장을 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국민을 섬기는 책무를 다 한 사람들에게 훈포장을 줘왔던 것이지 저런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훈장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1Wgs5HjlhPE?feature=share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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