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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3oapJpef5I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영국 런던에 퀸 엘리자베스 국장에 조문하러 간다는 핑계로 세계일주를 하게 되었는데 영국 런던에 도착해 퀸 엘리자베스에 조문은 교통통제를 핑계로 포기하고 촬스3세가 조문 온 국가들의 대표들을 위한 리셉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이번 해외순방은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돌아 오는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퀸 엘리자베스 국장 문상이 없던 스케줄이었는데 끼워넣게되면서 세계일주가 되어 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촬스3세 영국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찰스 3세 국왕의 부인인 카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등과도 인사를 나눴고 미들턴 왕세자비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초대해주신다면 언젠가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했고, 찰스 3세 국왕도 “오래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갈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이날 여러 각국 원수와 행정부 수장들이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방문해 퀸 엘리자베스를 직접 조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는 미국 대통령 전용 방탄 리무진 '비스트'를 타고 웨스트민스터에 도착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국장 방문 내내 '비스트'를 이용하게 되는데, 다른 수장들보다 암살 위협이 크기 때문이라는 게 양국 정부의 설명이지만 각국 국왕들마저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는 동안 특별대우를 받는 것이어서 지난주부터 각국에서 영국 정부를 향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 영국 관리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각국 수장들의 특별 요청을 모두 거절하지는 못하지만, 열에 아홉은 거절된다"고 말했습니다.

 

퀸엘리자베스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각국 정상과 대표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궁전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40분간 정상간 자연스런 대화의 시간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국 국장 참석은 조문은 하지 않고 파티만 즐긴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촬스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는 참석하면서 퀸 엘리자베스 조문은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실은 교통통제를 이유로 들지만 도보로 이동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예를 보면 비난하는 사람들이 심정이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번 해외순방은 국민혈세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라 경제가 어려울 때 귀한 달러를 낭비하고 다닌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선이라는 정치이벤트로 48%의 지지율로 당선이 되어 99%의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한 막무가네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어 민심이 점점 떠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백제 개로왕의 비극적인 삶을 돌아보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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