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실이 갑자기 발표한 신규 영빈관 건설 계획이 하룻만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시절 청와대를 나오더라도 영빈관 시설은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했지만 서울의 방송 기자와 김건희씨가 통화한 녹취록에 용한 도사가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했다고 대통령이 되면 옮길 거라는 녹취가 다시금 회자되면서 새로 영빈관을 짓는데 여론의 반발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새로 영빈관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인 878억원의 예산을 국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반대하고 나섰고 여당인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현실적으로 밀어붙이기에는 힘이 딸리기 때문일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사항을 또 어기는 것이라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데 이번 영빈관 신축은 부인인 김건희씨와 무속이 관련된 것이라 여론이 극도로 나빠질 뿐 아니라 그나마 국정지지도가 30%대를 회복한 것을 도로 20%대로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을 너무 졸속으로 추진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자기 돈 아니라지만 경제가 어려울 때 그런 사업을 해야 하는 것인지 국민들 분노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해가 안되는 행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록과 관련해 진짜 무속에 휘둘려 청와대에 안 들어가고 영빈관도 새로 짓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는데 대통령이 무속인의 말에 휘둘리는 것은 국정을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우려되는 것입니다
국가정책이 무속인 손에서 놀아난다는 것이 불안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과거 한성백제를 망하게 한 개로왕도 고구려 승려 도침의 말을 듣고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켰다가 결국 한성백제를 망하게 하고 자신도 고구려군에 목이 잘려 죽임을 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한 역사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78억원이나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공사를 하루 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은 공인으로 생각이 없거나 책임감이 없는 것으로 국가정책을 충분히 상의없이 즉흥적으로 해 간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국격은 겉만 번지르한 건축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적 함의를 모아 진행되는 정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뿐 아니라 대통령실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속는 것도 한두번이지 거짓말로 쌓은 모래성은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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