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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과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의해 좌파로 탄압 받아왔던 영화계가 이번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선포에 분노를 쏟아내며 윤석열 파면과 구속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는 성명을 연명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영화인 긴급성명은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약 30시간 동안 연명을 받았고, 총 77개 단체와 2518명의 개인이 연명에 참여했습니다.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박찬욱,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등의 영화인이 연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야별로는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영화계는 좌파의 온상으로 지목되어 각종 지원을 끓으면서 지역축제로 성장하던 지방 영화제가 많이 중단되었고 작품성 있는 영화보다 극우 영화에 대한 지원으로 국가 재정을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다 고 이선균 배우 사건에서 영화예술인들을 정치적 가십꺼리로 이용하여 비극적인 사건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그에 대해 윤석열 정부 아무도 사과하는 이 없었습니다

 

영화인들 스스로가 윤석열 정부의 극우적 행태에 가장 큰 피해자로 사태의 심각성을 가장 잘 인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화인들의 윤석열 탄핵과 파면 그리고 수사요구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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