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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비상계엄 실패 후 야권의 탄핵 움직임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관저로 불러 임기단축 개헌에 동의하고 탄핵을 막아달라는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오랫동안 윤석열과 검찰에서 일해 온 사람으로 약점이 많은 상태라 윤석열의 제안을 받아들여 탄핵에 대해 다시 미온적인 태도로 돌아섰고 야권과 임기단축 개헌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하고 관저를 나온 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임기단축 개헌 논의에 여야가 논란속에 혼란이 가속화 되기를 바라는 심정일텐데 국민의힘은 사보타지를 통해 임기단축 개헌논의를 논란속에 혼란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국회가 임기단축 개헌 논의로 혼란속에 빠져들 때 윤석열은 자신의 말을 듣는 군부대를 찾아 2차 비상개엄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며 이럴 경우 서울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만 면직처리되었지 비상계엄 때 군 지휘관들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유튜브 채널 <김병주TV>로 중계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과의 면담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본회의장에 있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명백히 위법사항이고 임무 수행하는 요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항명이 될지는 알았지만 그 임무를 시키지 않았다.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실탄은 지급하지 않았고 민간인들과 충돌을 피하라고 했다고 변명했고 윤석열과 특전사 예하 707 특수임무단 이동에 대해 통화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윤석열 비상계엄이 실패하면서 자신의 명령으로 출동한 부대원들과 중간간부들이 모두 내란사범이 된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자신이 다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윤석열 비상계엄에 자신의 지휘 아래 있는 제1공수특전여단, 제9공수특전여단, 707 특수임무단 등을 국회와 선관위, 여론조사 꽃에 투입했기 때문에 내란에 주동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회는 윤석열의 국회방문을 거부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2차 비상계엄에 경고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윤석열은 탄핵에 대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반대를 설득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국회의 반대와 국회에 모여든 분노한 국민들의 목소리에 윤석열은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K와 PK 지역 출신들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들이 권력을 놓치게 될 것을 두려워해 윤석열 탄핵을 거부할 것이라 하는데 이는 윤석열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 못했을 때 윤석열이 또 다시 2차 계엄을 선포할 수 있고 이때는 국민들에게 발포하는 군대를 출동시킬 수 있어 서울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은 국가를 누란의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고 있지만 TK와 PK 지역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의해 위기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지만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지방교부금을 받아 재정지출을 하고 있는 TK와 PK가 서울시민들에 대한 대규모 유혈사태에 대해 외면하는 것은 배운망덕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국회의 요구에 국방부는 비상계엄 관련 주요 직위자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육사 48기),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육사 47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8기)(이상 모두 육군 중장)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각각 직무대리는 방첩사령관 이경민 육군 소장, 특수전사령관 박성제 육군 소장, 수도방위사령관 김호복 육군 중장이 지정됐습니다.

 

이들 직무대리자들이 윤석열을 배신한 기존 사령관들을 대체해 국민들에게 총을 쏠 수 있는 장군들인지 아직 파악이 안되고 있어 2차 비상계엄 위험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회에서는 이른바 '2차 계엄'을 막는 법안이 발빠르게 발의됐는데 서삼석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야당 의원 26명이 동의한 계엄법 개정안에는 대통령의 계엄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구체적으로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한 경우, 포괄적인 취지의 동일 사유로 다시 계엄을 선포할 수 없다'는 조항을 새로 넣었습니다.

 

미국 과 EU의 선진국 정부들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우려를 표하고 자국민들의 한국여행을 기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이번 비상계엄이 국가신인도를 떨어뜨리는 사안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으면 나라 망하는 건 시간문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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