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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엠업계 대표적인 가족경영회사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의 실패와 리니지 게임 노후화로 주가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창사 첫 법조계 출신 전문경영인인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면서 조직개편·비용구조 절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인 엔트리브 법인을 다음 달 15일 자로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소속 직원 70여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는데 엔트리브가 개발·운영하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 야구 게임 '프로야구H2·H3'도 서비스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엔트리브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은 서비스 종료 공지 하루 전인 1월 3일까지 신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월 4일 회사 폐업과 게임 서비스 종료를 알리기 하루 전까지 신규 상품을 판매한 것은 각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마지막 한탕' 내지 '소비자 기만'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잇습니다
게임 서비스 종료 예고 직전에 게임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환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트리브가 개발한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등은 모바일인덱스 기준 일간활성화이용자(DAU)가 1000~2000여명 수준에 불과하고 몇 해에 걸쳐 손실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 게임 서비스 종료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격적으로 게임 서비스 종료와 엔트리브 폐업이 결정되면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들을 구제할 기회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시리즈 게이머들도 동요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 게임도 이용자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병무 전 VIG파트너스 대표가 엔씨소프트 공동대표이사로 지명되자 마자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엔씨소프트 내부에 동요가 큰 모습으로 임원급 이상의 인사조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김앤장과 여러 운용사를 거친 '재무·관리통'인 만큼, 숫자로 보이는 성과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이는 단기간에 비용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구조조정에 대해 다른 게임회사들도 관심이 많은데 새로운 인력수혈의 기회로 생각하면서 기존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여파를 확인하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엔트리브 폐업은 손실을 내고 있는 게임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라 장기적으로 좋은 경영판단이 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런 대대적인 인력구조조정 후에 나간 사람도 남아 있는 사람들도 큰 충격에 빠질 수 있어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급격하게 쪼그라드는 게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이 단기간에 끝나고 남은 인력과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에 수익성 개선에 나설 수 있는지가 주가의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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