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솔루션 현대차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본격화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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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솔루션은 자동차 및 정보통신용 금형 제조업체로 2001년 설립됐고 2018년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부품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어 자율주행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2009년 삼성전자가 장비·부품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분을 인수하며 주목받았는데 작년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에이테크솔루션 지분율은 15.92%로 2대주주 지위에 올라 있습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사출금형을 주력으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형 프리미엄 제품 금형, 자동차 업체로는 국내에선 현대기아자동차, 해외에서는 GM, FORD자동차등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삼아 대형 고정밀을 요구하는 금형에 주력하여 매출 극대화와 고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하이퍼캐스팅을 2026년부터 양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체 주조·가공·조립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연내 부지를 확정해 내년 착공할 계획인데 하이퍼캐스팅은 테슬라의 '기가 캐스팅'을 벤치마킹한 공법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기가 캐스팅은 6000~9000t의 힘을 가할 수 있는 초대형 프레스 기계(기가 프레스)로 특수 알루미늄 합금판을 한 번에 주조해 차체를 통째로 찍어내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형 사출 기술을 보유한 곳은 에이테크솔루션 밖에 없어 현대차그룹과 사업협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가 지난 해 하반기까지 상업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던 시속 80km 자율주행 사용화를 올 해 중 완성하겠다고 해서 에이테크솔루션의 라이다(LiDAR) 부품 개발기술이 부각되고 있어 사업협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사업협력이 다방면에서 이뤄지고 있어 삼성전자가 2대주주로 있는 에이테크솔루션의 현대차와 사업협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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