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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가 공장에서 출발한 차량을 무인 자율주행을 통해 고객 집까지 인도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모델Y의 첫 번째 완전 자율주행 인도(delivery)가 예정보다 하루 앞서 완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장에서 새로 조립된 모델Y 차량이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공장에서 출발해 고속도로를 타고 시내를 거쳐 고객의 집까지 이동했다는 의미로 머스크 CEO는 이와 관련해 "차 안에는 전혀 사람이 없었고 어느 순간에도 원격조종으로 통제되지 않았다. 완전한 자율주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머스크의 글에 "최대 속도가 시속 72마일(약 116㎞)"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머스크는 이에 "아주 빠르다!"고 맞장구쳤는데 다만 머스크의 이 게시물에는 동영상이나 사진이 별도로 첨부되지 않았고 머스크 CEO는 영상을 올려달라는 요청에 "영상은 곧 나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기존 완성차 업계가 고객 인도 과정에서 인력과 비용을 들여온 것과 달리 차량이 직접 주행해 집까지 가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테슬라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개선되어 판매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현대차와 기아에는 발등에 불이 되었는데 아직 3단계 자율주행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는 자율주행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데 뒤늦게 테슬라식의 카메라 중심 자율주행으로 R&D를 갈아 업어 빠르게 3단계 자율주행을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율주행 관련주들도 조기 자율주행 상용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에이테크솔루션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

넥스트칩

팅크웨어

라닉스

라이콤

퓨런티어

모트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에스오에스랩

인포뱅크

텔레칩스

엠씨넥스

유니퀘스트

유니트론텍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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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2 흑표전차 폴란드 2차 수출 본계약이 늦어지면서 불확실성에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폴란드 내부 총선과 의사소통 과정이 마무리 되면서 7월 초 본계약 체결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당초 4월 체결이 유력했던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폴란드 합작방산기업과의 수익배분과 기술수출 범위 등 미세한 부분에서 협의가 길어지면서 한분기를 넘기게 되었는데 유럽재무장에 유럽집행위원회의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EU권 내 공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폴란드가 이용해 최대한 기술이전과 수익배분을 받아내려 시간을 끈 측면도 있습니다

 

현지생산에 있어 기술이전 범위와 수익배분에 대해 현대로템 경영진이 폴란드 현지로 날아가 끈질기게 협상을 벌여왔는데 폴란드 합작기업의 소탐대실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K-2 흑표전차의 2차 수출 분량은 1차보다 가격이 오른 모델로 최첨단 사양을 갖고 있고 현지 생산에 따른 기술이전료 등이 포함되어 가격이 1차 때보다 비싸진 것이 사실인데 이에 따른 수익배분에 대해 폴란드 합작법인이 향후 유럽권 내 K-2 흑표전차의 수출수익배분까지 포함하여 협상을 요구해 길어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외형적으로 폴란드 정부와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 현대로템 간에 3자 체결로 폴란드 내부 사정으로 계약이 지연된 것이지만 우리나라도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정치적 변화에 따른 의사결정 지연으로 시간을 끈 측면이 있습니다

 

현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현재 폴란드를 방문해 폴란드 내부 사정을 체크하며 현지 국영 방산 그룹 PGZ와 막판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규모가 2022년 8월에 체결된 1차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180대로, 협상 지연에 따라 60억 달러(약 8조 2000억 원) 정도로 낮아졌다가 현대로템이 기술 이전 등 폴란드가 원하는 수준까지 맞춰주면서 계약 규모가 67억 달러(약 9조 1500억 원)로 다시 상향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년에 체결된 K2 전차 1차 폴란드 수출 때와 공급대수는 180대(계약금액 약 4조 5000억 원)로 같지만, 계약금액은 2배로 늘었는데 180대 중 117대(K2GF)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직접 공급하고, 63대(K2PL)는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가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은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성사되는 대규모 방산 수출이 될 전망으로 우리나라 K-2 흑표전차의 유럽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현대로템과 코츠테크놀로지의 실적이 한단계 점프 업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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