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해체가 최종 승인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1호기의 해체 계획이 관련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 해체를 최종 승인했는데 고리 1호기는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영구 정지된 원전으로, 국내에서 상업용 원전의 해체가 공식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전 1기 해체에 드는 비용은 약 7500억~8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운영 중인 원전 30기에 이를 적용하면 약 24조원 규모의 원전 해체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컨설팅업체 베이츠화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원전 해체 시장은 2050년까지 약 32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2116년에는 최대 54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규원전 건설보다는 폐로 한 노후 원전을 해체하는 작업이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노후 원전 해체의 기술 노하우를 고리1호기 해체를 통해 확보하고 이후 글로벌 노후원전 해체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려는 계획입니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무리하게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시도한 것은 사고 위험을 키우는 일로 실제 노후원전 주변지역에 거주민들은 하나같이 반대했던 사안입니다

증시에서도 원전해체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상장사 찾기에 투자자들이 나선 모습으로 우리나라 노후원전 해체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노리는 포석으로 장기간 우상향할 수 있는 테마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해체수혜주

위드텍

비츠로테크

원일티엔아이

오르비텍

우진엔텍

안녕하세요

미국 백악관이 다음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히면서 미국 3대지수가 모두 급등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9일 발효했다가 13시간만에 중국에 대한 관세를 제외한 모든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했는데 그 기한만료가 7월 8일로 다가온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예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과 관세율, 무역 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데 트럼프 정부가 이렇게 관세로 글로벌 혼란을 가져온 것은 미국 연방정부가 부채한도 상향을 하지 않으면 디폴트에 빠질 정도로 재무구조가 급속도로 나빠진 상황입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로 인해 디폴트 문턱에 서 있는 상황으로 아무리 기축통화인 달러의 발권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발권력을 동원하기에는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7월을 향해가면서 달러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달러자산보다 원화자산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몰려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해외 여러나라들과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뜻대로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어 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러다 진짜 연방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았는데도 후임자를 벌써 물색하는 것은 관세를 부과해 연방정부 수익을 늘리는 대신에 기준금리를 인하해 인플레이션을 누그러뜨려 보겠다는 것인데 시장내 유동성을 늘리는 것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트럼프가 하고 있는짓은 윤석열과 다를 바 없이 혼란만 가져오고 있는 데 트럼프가 자신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여러번 파산을 경험해 봤다는 측면에서 그의 경영능력은 낙제점이라는 사실을 미국 재계 사람들은 다 알지만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에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 그저 눈치만 살피고 있는 꼴입니다

실제로 트럼프가 제롬파월 연준의장을 갈아치운다면 미국 경제는 큰 혼란에 빠져들 수 있고 이는 연방정부의 디폴트로 가는 문을 열게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일을 연기하기로 한 것에 시장이 환호하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WgGvzEz53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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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전투기 초도 물량을 20대로 줄이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부실화 우려가 커졌었는데 결국 윤석열이 탄핵되고 조기대선을 통해 정권이 바뀌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초도물량이 애초 계획대로 40대로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초도물량이 40대에서 20대로 줄어들면서 개발초기부터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들이 망할 위기에 내몰리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부실화 우려가 커졌는데 결국 따지고 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 하나 때문에 10여년이 걸렸던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좌절되고 미국 전투기를 사다 쓰는 한국으로 다시 전락하고 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KF-21 사업타당성보고서에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초도물량 40대를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내놓았는데 여기에 대해 공군이 먼저 반발하고 나선 것은 F-5 제공호 전투기와 F-4 팬텀 전투기의 노후화로 매년 젊은 전투기 파일럿이 훈련중 사망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최신 전투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언제 제공될지 모르는 F-35전투기를 이야기하며 한국형 전투기 KF-21 파일럿 전투기의 실전배치 수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추가 20대 주문을 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망가뜨리려 했던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를 작성한 당사자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마터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양산이 조절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관련 보고서를 쓴 당사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간다면 또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미국 전투기 F-35 스텔스 전투기를 구매하면서 우리 공군은 한국형 전투기 구매 기회를 잃을 뻔했고 미국무기 구매에 치중한 윤석열 정부의 한심한 정부정책에 탄핵의 효용을 느끼게 됩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보고서 하나가 고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준비해 온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좌초될 뻔 한 것에 대해 분명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부실화 위기속에서 겨우 벗어나 본격적으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고 공군을 위해 내년부터 보라매전투기 양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부실화 시켜 민간에 매각하려던 더러운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주들은 속이 타 들어가던 위기에서 이제야 두 다리 뻗고 잠을 청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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