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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시가총액이 6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19일 오후 1시 32분 기준 메리츠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4.98% 오른 5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같은 시각 기준 시총 규모는 6조 2243억 원으로, 지난 달 30일 4조 원, 지난 10일 5조 원대를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이날 6조 원선을 넘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메리츠화재 주가는 1월 들어서만 50% 가까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에 메리츠그룹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데다가, 호실적 전망, 금리 인상 수혜 등 잇따른 호재가 메리츠화재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선 메리츠화재가 메리츠금융지주 내에서 핵심 계열사로 부상할 것이라는 호평 역시 내놓고 있는데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3년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증익 기대감이 유효하다” “김용범 부회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4년까지 순이익 목표치 1조 5,000억 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2021년 예상 순이익의 2.3배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고 이어 “추후 증익분은 계열사 지원 재원으로 활용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과정에서 계열사 내 자본 선순환 구조 형성 및 시너지 창출 근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작년 3분기까지 실적만 놓고 본다면 현 주가는 아직도 저평가된 것은 맞아 보이는데 1월에 본격적인 주가상승이 나오는 것은 이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코로나19로 자동차 이용이 줄어들어 사고율이 떨어지고 병원이용 횟수가 줄어들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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