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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aP86InoT_w

안녕하세요

국내에서는 '돈 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많이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두고 "정책 실수"라고 비판했는데 그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우드 CEO는 투자자 웹캐스트에서 "연준은 실수하고 있다. 시장은 그들이 실수하고 있다고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면서 199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우드 CEO는 이날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 압력을 가리키는 선행지표가 다수라고 언급했는데 그는 유가가 전월대비 20% 이상 하락한 점,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3% 이상 유지되지 않는 점 등을 들어 인플레이션 공포가 과장됐다고 주장했고 또한 전통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금 가격이 2년 거래 가격 범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ㅎ했습니다

 

금 가격에 대해 우드 CEO는 "이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 훨씬 더 큰 위험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줄 것"이라고 주장했고 그는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인상 정책을 중단하거나 금리인하로 정책을 전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우드 CEO는 전날 나온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언급했는데 조지 총재는 한 행사에서 금리를 너무 빠르게 인상할 경우 '오버스티어링(oversteering)' 가능성이 커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드 CEO는 재고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개월 사이에 빠르게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는 "만약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극적으로 낮아진다면 이는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6%로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우드 CEO의 간판 투자 상품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는 올 들어 53% 하락해 환매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의 선견지명도 이제 끝났다는 말이 나올 만큼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수익율은 전문가가 운용한다는 말이 부끄러울 만큼 박살난 상태입니다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아크인베스트먼트는 한계상황에 내몰릴 수 있을만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최악인 상황입니다

 

돈나무누나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큰 수익을 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시장유동성이 빠지면서 성장주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캐시 우드CEO의 명성도 옛말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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