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이 족보도 없는 자원탐사 회사인 1인 기업과 마찬가지인 개인주택에 사무실을 갖고 있는 액트지오의 용역보고서만 보고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한국석유공사를 앞세워 5000억원대 세금을 동해 영일만 일대 심해저를 탐사하는데 사용하고 나서 경제성이 없어 실패라는 결과를 내놓았는데 몇일전까지 액트지오가 추가 51억베얼 이상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있는 광구를 찾았다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는데 차마 대왕고래 결과를 받아들고는 다시 말을 꺼내기 부끄러운가봅니다
액트지오가 대왕고래 탐사결과가 경제성이 없다고 나올 것을 뻔히 알면서도 51억 베럴 규모의 추가 탐사지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윤석열 정부가 또 속아 줄 수도 있을만큼 어리석고 멍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 야당 뿐 아니라 시민단체들도 미국 현지에 액트지오사 본사를 방문하고 얼마전까지 동해 석유와 천연가스 탐사권을 갖고 몇 년간 탬사를 진행해 오다 포기한 호주의 자원개발회사 우드사이드와 비교하는 글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도 대왕고래 탐사가 마치 로또인 양 밀어붙인 윤석열 정부에서 5천억원대 세금을 흥청망청 쓰고 경제성이 없다는 호주의 우드사이드가 탐사권을 반납할 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왕고래를 탐사하는데 사용된 5000억원의 세금은 탐사선을 용선하고 액트지오에 용역수수료를 주느라 수백억원이 사용되었지만 나머지 수천억원은 영일만 일대에서 재료를 구매하거나 일꾼을 고용하고 이들의 식대나 이런 용도로 대부분 사용되어 영일만 일대에는 돈이 도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왕고래 탐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올 해 예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동해 석유 천연가스 탐사 예산을 전액 삭감해서 이번에 액트지오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51억 베럴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지 못한다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복구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지금은 어째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무도 변명하는 놈마져 없는 것 같습니다
액트지오의 황당한 51억 베럴 발견 주장을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앵무새 마냥 받아 적으며 속보 경쟁을 벌였던 언론들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정부의 대왕고래 탐사실패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상식이 있었다면 1인 기업 수준의 가정집에서 창업한 액트지오가 세금도 제대로 못내고 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한국 용역으로 수십억원을 챙겨 사무실을 옮긴 것을 보고 그 주장의 신빙성을 의심해 봤어야 하는데 어떤 언론도 윤석열의 주장을 받아 쓰기만 했을 뿐 제대로 팩트체크한 언론은 MBC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민 혈세 5000억원 정도를 흐엉망청 바닷속에 뿌리고 나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경제성이 없어 실패라는 답을 내놓았는데 이미 호주 자원탐사업체 우드사이드의 철수 발표에서 대략적인 탐사결과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고이를 보면 한국석유공사나 하다 못해 산업통상자원부 내에 자원쪽을 담당하는 관료들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얼마나 황당한 프로젝트인지 알고 있었을 겁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족보도 없고 근본도 없는 액트지오에 용역을 준 과정을 밝혀 세금낭비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대왕고래 1차 탐사결과가 나오고 나서 시간 외 거래에서 대왕고래 테마주들이 하한가까지 폭락하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맘에 매수했던 선량한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국민들도 세금도둑질을 당했고 투자자들도 사기를 당한 꼴이니 이판에 호구가 누구인지 명백해 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왕고래 프로젝트 테마주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동양철관
지에스이
휴스틸
넥스틸
하이스틸
디케이락
화성밸브
대성산업
GS글로벌
지역난방공사
SH에너지화학
경동도시가스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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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기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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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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