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https://youtu.be/DlKRXWS85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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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피자데이에 경신하면서 상승폭을 줄이며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기능을 확인한 피자를 주문하는데 비트코인을 사용한 것에서 유례한 피자데이는 지금와 생각하면 1억 5천만원짜리 피자를 사먹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교환기능보다는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더 각광받고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주가가 오를 때마다 시장참여자들은 두나무 주주사들을 관심권에 두고 매수세를 올리는데 하지만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최대주주인 두나무의 최대주주인 카카오는 언제 IPO를 하겠다는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어 두나무 주주사들의 속을 타들어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때마다 두나무의 상장 이야기가 들리곤 하는데 미국 증시에 코인베이스가 상장한 이후 두나무에 대한 상장욕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더 좋은 가치를 인정받을 때 상장시켜 더 많은 현금이 유입되도록 만들고 싶겠지만 번번히 그때를 기다리다 실기하여 벌써 투자기간이 꽤 긴 투자자들이 생겨나고 있어 펀드로 두나무를 갖고 있는 창투사들은 속이 타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자기 계산으로 두나무를 매수했기 때문에 언제가 될지 모를 IPO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기술투자의 경우 약 55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두나무 지분가치가 회계상으로 약 5,600억원을 넘기고 있어 실제 IPO가 성사될 경우 1조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도 경영권 승계에 두나무 지분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큰 시세 차익을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친 가상화폐 정책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신고가 행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이 가격조정을 보일 때가 싸게 살 기회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만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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