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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7tC47s5Vhs?si=DPe4DXMNt8fiZFMr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주 공간 및 기술을 활용해 미국 본토를 지키는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Golden Dome)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혀 과거 레이건 전 대통령의 스타워즈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나서면서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의 미사일 역량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미소 냉전기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추진하다 미완에 그친 이른바 '스타워즈' 구상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미국 본토 방어를 우주공간에서 완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은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발표 행사에서 골든돔의 설계를 결정했다면서 "내 임기가 끝나기 전에 전면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밝혔지만 과거 소련이 미국과 스타워즈 경쟁에서 결국 국력을 낭비하고 망했다는 점에서 지금의 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로 시달리고 있는 미국이 그럴 여력이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든돔 건설 전체 비용이 1천750억 달러(약 244조원)에 이를 것이며, 이 가운데 250억 달러(약 35조원)는 현재 의회에 계류 중인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단일 법안'(예산 및 감세 관련 트럼프 대통령 기조를 반영한 포괄적 법안)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골든돔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27일 이를 미국에 구축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골든돔 구상은 적의 미사일을 발사전(前) 단계, 최초 비행단계, 비행중 단계, 목표물을 겨냥해 하강하는 단계 등 총 4단계에 걸쳐 탐지하고 요격한다는 점에서 현존하는 여타 미사일방어 체계와 같은 개념인데, 가장 큰 특징은 우주 기반 요격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 레이건 정부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적의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구상(SDI)을 추진했지만 예산 부족과 기술력의 한계에 부딪혀 중단했지만 21세기 AI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적 허들은 넘어선 상태로 미국의 재정위기가 실현 가능성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비용 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천750억 달러를 거론했지만 미 의회예산국은 향후 20년간 최대 5천420억 달러(약 755조원)가 들어갈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우주 발사대 건설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우주 발사대 건설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산하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도 우주 전문가를 채용했으며, 이들이 작성한 산업 분석 리포트는 계열사들의 참고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등 대기업이 주로 발사체 기술에 주목했던 것과 달리 삼성이 우주 발사대에 관심을 보이자 국내 위성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는데 시장조사 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전 세계 위성 제조 시장은 2025년 2726억달러(약 378조원)에서 2030년 4177억달러(약 580조원)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삼성그룹도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우주개발산업이 R&D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수익화가 가능한 시장으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항공관련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엠앤씨솔루션

한국항공우주산산업KAI

쎄트렉아이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양이엔지

이노스페이스

AP위성

켄텍

루미르

와이제이링크

비츠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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