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전쟁여파가 D램 고정거래처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D램의 고정거래선 가격을 전격 인상했는데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중국 내수 가전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중국 가전업체들의 밀어내기 수출이 급증하면서 D램 가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주요 고객사와 D램 공급 가격 인상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고객사마다 구체 내용은 상이하지만 평균 인상률은 DDR4 D램이 두 자릿수대, DDR5 D램은 한 자릿수대로 결정되어 DDR4는 20%, DDR5는 5%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D램 가격 인상을 주도한 것은 미국 마이크론으로 트럼프 정부으 관세인상을 이유로 들었지만 D램 가수요가 발생하며 D램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관세 부담이 커지기 전에 미리 D램을 확보하려는 PC·모바일·서버 제조사들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도 D램 고정거래선 가격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HBM3E 양산에 나설 경우 D램 공급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가전과 PC업체들의 D램 가수요를 키운 측면이 있는데 이번 가격 인상은 2분기 공급제품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삼성전자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에 대한 24시간 연중무휴 거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파생상품 거래소 중 최초로 주요 암호화폐 선물 계약에 대한 끊임없는 접근성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간 제약 없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계약을 자유롭게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그동안 제한적인 시간 내에서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했던 기존 시장의 틀을 깨고, 코인베이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시장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시장 왜곡을 최소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거래를 24시간 가능케 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선물시장이 현물시장과 같이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시장 왜곡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 것이고 언제든지 현물 가격의 변동성을 선물시장을 통해 헷지할 수 있게 되어 거액자산가들의 시장 참여를 늘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우전쟁과 인도 파키스탄 전쟁 같은 글로벌 국지전이 증가하고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자본시장에 거액자산가들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투자를 통해 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헷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데 국제금값이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면서 금보다는 비트코인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정부 들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 것이라고 하고 있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용사인 두나무의 IPO에 다시금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불을 넘길 때마다 두나무 IPO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두나무의 최대주주인 카카오는 아직까지 두나무 IPO에 대해 이렇다할 말을 아끼고 있는데 해외거래소 상장이나 국내 증권거래소 상장에 고민만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금융정보분석원의 두나무에 대한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일부 영업정지 3개월과 임원에 대한 문책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등의 처벌을 받아 IPO에 걸림돌이 생긴 상황입니다

가상화폐가 부유층과 검은돈의 자금세탁소로 활용된 부분이 일부 확인되기도 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기술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나무 주주사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우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DSC인베스트먼트

안녕하세요

한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집권여당 소릴 듣던 국민의힘이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정하지 못해 우왕좌왕 난리부르스를 추며 한심한 모습을 연출했는데 여기에 법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가담해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 3년동안 대한민국 공적시스템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제 21대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로 선출한 상태인데 갑자기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를 하며 윤석열 탄핵으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한 한덕수가 뛰어들어 무소속 후보에서 하루 아침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자리를 찬탈하려 난리를 피우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자리를 지키려는 김문수 후보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국민의힘 현 지도부 손을 들어주어 법원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에 가담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 정당한 과정을 거쳐 선출된 국민으힘 대선후보를 하루 아침에 날려버리고 한덕수 무소속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옹립하는 것은 이인제 방지법(공직선거법 제57조 2항)에 저촉되는 행위로 자칙 공직선거법 상 후보등록일 이후 무효가 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한덕수로의 후보 교체가 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내란세력들이 한덕수 옹립에 사활을 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인제 방지법(공직선거법 제57조 2항)은 정당이 당내 경선을 실시하는 경우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자는 본선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조항으로 경선에서 떨어진 자가 다른 당의 대선후보로 등록하여 대선에 나오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후보 난립을 막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당원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한덕수 김문수 후보 단일화는 한덕수로의 교체를 국민의힘 당원들이 거부하면서 다시금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21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자격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쌍권이 좌지우지하던 당권도 김문수 후보측으로 넘어가게되어 국민의힘은 극우정당으로 완전히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문수 후보 뒤에는 전광훈 극우목사가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민의힘이 극우세력에 완전히 넘어가게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과정에서 보여분 비민주적 절차는 국민의힘의 현 상태를 적나라하게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