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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5ZqeLAGe-Eg?si=H4cq0D_KN3zBRjrR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데 20인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한권의 책속에서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 "2025 결국은 부동산"이 나왔습니다

 

주식시장과 다르게 부동산 시장은 거시경제의 변동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20인의 멘토들이 2025년 거시경제 전망과 함께 각자의 부동산 투자 전략과 시황관을 한 권에서 비교공부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25 결국은 부동산"은 총 4개 파트로 되어 있는데 파트1에서는 2025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거시경제 변화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어 우리가 매일 쏟아지는 경제뉴스 속에 부동산 시장의 변화 방향을 예상해 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혜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25년 경기침체가 점점 더 심각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도 고갈되고 있는 상황이라 공급이 줄어들어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불황기를 보내고 있는데 근본적인 이유를 수요와 공급 그리고 유동성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불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용기와 혜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파트2에서는 실제 부동산 투자전략을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론에 치우친 부동산 전략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적용 가능한 사례를 갖고 설명하고 있어 이해도 쉽고 한결 현실성 있는 것 같습니다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신출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투자가 몰리는 기현상이 최근에 벌어지고 있어 이를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들고 있는데 평당 건축비가 1000만원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 부동산 개발만 하면 돈이 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 차이가 2024년에 더 심화되어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있어 이를 반영한 부동산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를 서울과 지역별 지도를 갖고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파트3에서 부동산 청약시장과 경매시장에 대해 실전 사례를 가지고 설명해 주고 있는데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적인 문제들이 나오고 있어 좀 더 공부를 하고 다시 들여다 보는 것이 이해가 빨리 될 수 있는 방법인 것같습니다

 

청약시장에 대한 전략을 실증적으로 자신의 투자경험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고 경매도 자신의 실제 투자사례를 갖고 설명하고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파트4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일본의 버블경제시대와 이후 버블경제 붕괴 시대의 부동산 교훈을 가지고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비교해 주고 있어 보다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버블경제 시대의 부동산 신화는 "토자"에 방점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부동산 신화는 "주택"에 있다는 차이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일본 부동산 시장을 따라가는 것도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지식을 갖게 해주고 부동산 투자자로서 새로운 안목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20명의 주장이 모두 다 좋았다는 건 거짓말이 될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20명의 주장을 한 권에서 비교하면 읽을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철학과 방법론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자세히 "2025 결국은 부동산"의 내용을 옮겨 적으면 책을 읽는 독자의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어 내용에 대한 언급은 이것으로 갈음하고 전반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이 될 수 있겠다 생각되어 형광펜을 들고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전략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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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PbMzEGnB1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 중인데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 등 자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사업 분야인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 LG CNS는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기술로 손꼽히는 ‘액침냉각’ 기술 연구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수행 중이며, 데이터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해 장비 과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트윈 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4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2조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1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늘었습니다.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고성장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는데 지난해 클라우드와 AI 분야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6%인 3조351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G CNS의 지난 해 4분기 잠정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56,5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공모가 61,900원은 공모가 버블이라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애초에 공모가 밴드의 기준주가를 89,378원으로 부풀려지면서 공모가 할인을 해도 공모가에 거품이 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LG CNS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2059곳 중 6개월 의무보유 확약 기관은 단 52곳에 그쳤고 미확약 기관이 1741곳으로 전체의 85%에 달해 공모가 버블에 대한 우려는 일찍부터 있어 왔습니다

 

LG CNS는 공모가격이 올라가면서 공모자금 규모가 커지게 되었는데 IPO주간증권사로 참여한 증권사들도 수수료가 늘어나게 되어 공모주에 참여한 투자자들만 손해 보았을 뿐 발행사인 LG CNS와 주간증권사들 모두 해피한 경우가 되었습니다

 

LG CNS는 이번 상장에 대형사들을 줄줄이 선임, 화려한 주관사단 풀을 꾸렸는데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가 참여해 총공모자금은 1,199,448,061,000원을 끌어모았는데 구주매출로 599,724,030,500원은 구주매각자에게 지불되고 발행제비용 5,920,030,500이 사용되고 남은 신주발행대금 605,644,061,000원만 회사로 유입되었습니다

 

LG CNS는 LG그룹과 방계 그룹과 협력사의 일감으로 실적을 내고 있어 클라우드, 금융 디지털 혁신,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수혜를 입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침체와 윤석열 정부의 재정위기로 AI와 클라우드 분야 투자가 위축된 상황이라 실적호전의 모멘텀은 부족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씨엔에스 20250108 삼성증권.pdf
0.57MB
LG씨엔에스 20250109_유진투자증권.pdf
2.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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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Vi-5wIe-f4?si=FsABfrqFwLLwrGHt

안녕하세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YTN에 출연하여 "눈으로 확인을 했을 때 여기(대왕고래)서 가스나 석유가 터져 나오지 않아서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봤을 때는 경제성은 없다고 저희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라고 1차 탐사실패를 인정했지만 이후 "가스가 지금 여기에는 없지만, 그 가스가 없는 이유가 만약에 매장이 되어있는 가스가 여기를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에는 그게 옆에 있는 우리가 발견해놓은 6개의 유망구조가 있고 또 추가로 논의가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근에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이 있습니다"라고 말해 가스가 살아 있는 생물 마냥 탐사대의 조사를 피해 다른 유망구조로 이동했다는 코미디 같은 주장을 늘어놓았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민의힘의 주장을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추가 시추를 해 보면 언젠가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나올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YTN까지 직접 출연해 이런 황당한 인디언 기우제식 탐사를 해야 한다는 헛소릴 늘어놓는 것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동해 석유 천연가스 탐사를 지속하라는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여기서 실패를 인정하고 철수할 경우 정략적인 이유로 자원탐사를 이용해 세금도둑질을 인정한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황당한 주장으로 액트지오가 국민 혈세를 먹튀하고 또 다시 51억 배럴의 황당한 주장으로 또 몇 십억원의 황당한 용역보고서를 팔아 먹는 사기를 시현하려고 하는데 이를 내부에서 도와주는 국민의힘과는 리베이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수사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입니다

 

관료와 정치인들이 부정부패하면 국민 혈세를 갖고 팔자를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미 대왕고래 1차 탐사로만 1000억원의 혈세가 사라졌고 이를 먹튀한 놈들은 존재하지만 석유와 가스는 경제성이 없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상태입니다

 

앞서 호주 자원개발 회사 우드사이드가 첨단 장비를 갖고 탐사를 한 지역에서 이전 140억 배럴과 이번 51억 배럴이 좁은 영일만 일대에 매장되어 있다면 이를 못 찾은 호주 우드사이드는 그 동안의 명성에 먹칠이 되었을 겁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동해 석유탐사로 몇 천억원의 국민 혈세가 영일만 일대에 뿌려지고 이 지역이 자신들의 지지기반은 TK지역이라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서울시민으로서는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라 속에서 천불이 날 지경입니다

 

인디어 기우제식으로 경제성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나올 때까지 동해 여기저기를 파보자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탐사 용역을 하는 외국회사들과 액트지오 같은 사기꾼들만 배를 불리고 TK지역인 영일만 일대 주민들만 좋을 뿐 열심히 일해 세금을 내는 서울시민들과 수도권 경기도민들은 눈 뜨고 코베어가는 세금도둑질을 당하는 것이라 천불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 주요인사들이 정부에 똑바로 대응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정부의 태도가 다시금 세금도둑질에 협조적인 태도로 바뀌고 있는데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습니다

 

예전엔 부정부패한 짓을 하다 걸리면 잘못했다 빌면서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는데 윤석열 검찰특수부가 해외자원개발에 면죄부를 준 이후로는 죄를 지은 놈들이 더 큰소리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도둑놈을 잡으라는 검찰이 도둑놈들과 한패가 되었으니 도둑들이 국민들 보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검찰부터 탈탈 털어 부정부패한 놈들과 붙어 먹은 검사가 누구인지 국가수사청이 수사해 조직을 깨끗하게 일신하기를 바랍니다

 

납세자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들이 정부 고위 관료로 있고 집권여당 정치인으로 있는데 명백하게 세금도둑질을 한 것 이상 국고환수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길 바랍니다

 

이번 대왕고래 탐사로 재미를 본 석유공사는 완전자본잠식에도 회사채를 발핼하겠다고 나서고 해외자본유치를 공언하는데 결국 국민 혈세로 다 갚아줘야 할 세금도둑질에 불과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com/shorts/pOXmnzgtwa4?si=91UmL_mAoGQNXp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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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2의 테슬라’를 꿈꾸던 미국의 수소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1% 폭락하며 완전동전주로 전락해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한화그룹이 니콜라에 투자하여 나스닥 상장 초기에는 약 1.9조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이후 힌덴브르그 리서치의 니콜라 사기IPO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해 결국 파산을 앞둔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니콜라 주가 폭락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니콜라가 부채 구조 조정을 위해 고문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발생했는데 니콜라 측은 미국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에 "회사는 지속적으로 재무 상태와 유동성 요구 사항을 평가하고 있으며, 재정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자금 조달을 포함한 여러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고 어려운 재정상황을 에둘로 실토했습니다

 

니콜라는 3분기를 장기 부채 약 2억 7000만 달러, 제한 없는 현금 2억 달러로 마감했는데 그러나 회사는 아직 자유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분기당 약 1억 5000만 달러를 소진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은 고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가에서는 다가올 분기에도 이러한 속도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팩트셋의 추정에 따르면 2025년 현금 사용액은 약 6억 1,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현재의 재무상태로는 계속기업가치를 갖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니콜라는 2020년 중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했는데 스팩은 신규 주식 공모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상장사가 비상장기업과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시키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신규 주식 공모보다 재무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아직 성장이 덜한 기업에 상장 기회를 만들어 줘 자금조달 기회를 만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니콜라의 주가는 스팩 합병 이전 수준에서 9배나 상승한, 분할 조정 기준 주당 2,800달러를 상회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한때 포드 자동차와 비슷한 시장 가치를 기록하기도 해 초기투자자인 한화그룹이 한때 1.9조원의 평가이익을 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이 2022년 증권 사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며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니콜라의 수소트럭 개발이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왜 니콜라가 스팩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에 성공하고 나서 현대차에 수소트럭 제휴를 끈질기게 구애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니콜라의 파산 위기는 투자자들에게도 큰 교훈을 남겼는데 새로운 신기술의 진정성 평가를 통해 기술의 실체를 파악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된 기술에 현혹되어 투자를 할 경우 자칫 투자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한화그룹도 초기 성공에 그룹 경영권 승계 비용을 마련했다고 환호했지만 겨우 투자비만 회수하는 정도에서 발을 뺄 수 있게 되어 손해는 보지 않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니콜라의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은 사기로 IPO에 성공할 수 있어도 끝까지 투자자들을 속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증시에서도 신기술을 앞세운 바이오신약개발사와 AI기술을 앞세우는 적자기업들이 많아서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니콜라20200716삼성증권.pdf
1.24MB
니콜라20200909삼성증권.pdf
0.80MB
니콜라20200921삼성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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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효율 AI모델을 공개하면서 미국 증시에 딥시크 쇼크를 주었지만 미국은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투자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대형 기술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천200억 달러(466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총 자본 지출액인 2천300억 달러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이 지출은 대부분 AI 기술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이들 기술 기업은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만개에서 수십만개 탑재해 AI 모델을 발전시켜오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칩 H100의 경우 가격이 개당 3만 달러 안팎에 이르며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센터에는 이런 칩이 수만∼수십만개 들어가야 하는데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저사양 칩인 H800으로도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만큼의 성능을 만들어 내어 중국이 AI시장에서 빠르게 미국의 경쟁력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4개 기업 중 올해 가장 많은 투자를 예고한 기업은 아마존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인 아마존은 올해 1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830억 달러보다 20% 늘어난 규모라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모델에 메몰되고 있습니다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오픈소스 기반이라 오픈AI의 폐쇄적 AI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개발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AI후발주자들은 딥시크를 활용해 빠르게 오픈AI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29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에 800억 달러를 AI 워크로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할당할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 예산을 600억∼650억 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지난해 1년간의 자본 지출 전망치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은 과도한 투자로 아예 경쟁자들이 AI 개발을 포기하거나 꿈도 못 꾸게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효율 AI모델로 단번에 저들 빅4를 따라잡을 수 있는 AI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AI시장 선점을 위해 누가 돈을 더 투자할 수 있는지 미국 빅테크들은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지만 중국 저비용 고효율 딥시크 AI모델의 등장으로 투자금이 시장선점효과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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